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鶴山의 個人觀

횡설수설[橫說竪說] 제39탄, 한국 VS 북한

鶴山 徐 仁 2022. 10. 12. 19:19

역사적으로 한반도에는 통일과 분단의 시대가 많았으나 현재와 같이 이념적으로 상호 적대 시하는 분단의 시대는 존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의 대한민국과 독재 사회주의 체제로 유지되고 있는 괴뢰 집단인 북한과의 장 기간에 걸친 단절된 적대 관계의 시대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비록, 서로 상반된 체제를 가진 남과 북의 현상을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하게 된다면, 두말할 여지도 없이 대한민국과 북한은 비교할 수 있는 거리도 되지 않을 정도라고 할 수 있지만, 내면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분단의 실상을 교묘하게 잘 이용하면서 생존하고 있는 패거리들이 갖가지 수단과 방법을 활용하여 개인과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는 판을 벌리고 있어서 사회적으로 문제를 생성하여, 국익보다는 개인이나 집단의 이기만을 얻으려는 패거리가 세력이 약할 때는 주로 암약을 하다가도 그들이 공작한 대로 호기를 만드는 데 성공하게 되면, 전면에 등장하여 사회를 온통 난장판으로 만들기 일쑤이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고 통탄하지 않을 수 없는 국가적 중병을 앓고 있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진솔하게, 친중, 종북좌익 패거리들의 실상을 고찰해 보면, 이들의 대다수는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기본 이론조차 제대로 학습하여, 터득한 후 투철한 공감대를 체득하여 활동하고 있다기보다는 사회 분열과 이념 갈등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오직, 개인과 집단의 이기를 얻기 위해 대중을 감언이설로 선동하고, 흑색선전으로 사회의 불안정을 조성하기 위해 분탕질하지만 실상은 과연, 대한민국 정부가 이 패거리들에게 북한으로 월복의 자유를 법적으로 허용한다고 하더라도, 진짜 월북을 하겠다고 희망하는 자는 1%에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실상에서도 입으로는 반미를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앞장서서 떠벌리고 있는 자들도 그들의 자녀 해외 유학은 최우선적으로 미국을 선호하고 있는가 하면, 아예 미국에다 이민을 보내는 있는 자들도 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거두절미하고, 대한민국과 북한을 대비해 보는 것조차도 제삼자의 입장에서 볼 때는 부끄러운 주제이긴 하지만, 친중과 종북을 선호하는 자들이라면, 대한민국 사회에서, 분탕질하여 이익을 추구할 생각을 접고, 아직도 입법부를 확고하게 잡고 있는 이참에, 김정은과 의논한 후에 우리 국회에서, "자유 월북 법"을 제정하는 게 좋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아무쪼록, 이제는 "고려연방제"나 종북을 위해 이적 팔이로 계속해 재미 볼 생각을 접고, 우리 사회를 떠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