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여호와가 기업이시다 신 18:1-8

鶴山 徐 仁 2022. 8. 15. 11:27

여호와가 기업이시다 신 18:1-8

 
 
 
08월 15일 (월)
   
여호와가 기업이시다 신 18:1-8



1. 레위 사람 제사장과 레위의 온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 분깃도 없고 기업도 없을지니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물과 그 기업을 먹을 것이라
2. 그들이 그들의 형제 중에서 기업을 가지지 않을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니 그들에게 말씀하심 같으니라
3. 제사장이 백성에게서 받을 몫은 이러하니 곧 그 드리는 제물의 소나 양이나 그 앞다리와 두 볼과 위라 이것을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4. 또 네가 처음 거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네가 처음 깎은 양털을 네가 그에게 줄 것이니
5.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택하여 내시고 그와 그의 자손에게 항상 여호와의 이름으로 서서 섬기게 하셨음이니라
6. 이스라엘 온 땅 어떤 성읍에든지 거주하는 레위인이 간절한 소원이 있어 그가 사는 곳을 떠날지라도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 이르면
7. 여호와 앞에 선 그의 모든 형제 레위인과 같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섬길 수 있나니
8. 그 사람의 몫은 그들과 같을 것이요 그가 조상의 것을 판 것은 별도의 소유이니라
 
<레위 사람 제사장과 레위의 온 지파는 이스라엘 중에 본 것도 없고 기업도 없을지니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물과 그 기업을 먹을 것이라>(1절).
레위 지파는 그 직책에 따라 <제사장>과 성전 봉사에 종사하는 <일반 레위인>으로 구분됩니다. 제사장은 레위 지파 중에서도 고핫 자손, 아론의 후손들만이 될 수 있었습니다(출 40:12-15). 제사장은 성전에서 제사를 집례하고 재판관, 율법 보관자 등의 직무를 수행했고, 일반 레위인들은 제사장들을 보좌하고 율법 교사로서의 사역을 담당했습니다(33:10, 대하 17:8-9). 그런데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백성들을 교육하는 일에 진력 했기 때문에 생계를 위한 분깃이나 기업이 따로 주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에게는 특별히 <여호와의 화제물과 그 기업을> 먹도록 조처되었습니다. 
<화제물>이란 소제나 속건제 혹은 속죄제(민 18:9) 등 백성들이 하나님께 바치는 제사 중 번제단에서 불살라 드리는 제물을 가리킵니다. 그 제물들 가운데는 제사장 몫으로 떼어 놓는 부위들이 있습니다(레 2:3, 10, 6:16-18, 7:7-9, 14, 30-36). 그리고 < 그 기업>이란 일단 하나님께 바쳤다가 다시금 제사장의 분깃으로 되돌려진 헌물을 가리키는데, 각종 소산의 십일조와 감사 예물 등이 그것입니다(민 18:21-24). 이는 여호와께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 레위인들을 장자로 택하사 자기의 소유를 삼으셨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친히 그들의 생계를 책임지신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도 오직 주님과 복음을 위해 수고하며 그 일에 전적으로 헌신하는 사람의 생활은 옛 이스라엘의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처럼 주님이 친히 기업이 되사 결코 굶주리지 않게 하십니다. 현대 교회 목회자들도 바로 그런 성서적 원리와 전통에서 별도의 직업 없이 오직 목회사역에만 전념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기업으로 삼으십시오. 그리고 더욱 주의 일에 매진하십시오. 반드시 주님이 당신의 생활을 책임지사 <소나 양이나 그 앞다리와 두 볼과 처음 거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처음 깎은 양털>(3-4절)을 당신에게 주어 풍성하고 따뜻하게 할 것입니다. 
 
-레위 족속이 제사장이 된 이유를 말씀해 보십시오.
-일반 레위인들의 성전 내에서의 사역을 말씀해 보십시오.
-기업이 없는 레위 족속들에게 보장된 생활 대책에 대해 말씀해 보십시오.
 
주님, 성전에서 백성들의 제사를 집례하고 율법을 가르쳤던 레위 족속들에게는 여호와께서 친히 기업이 되사 그들의 삶과 생활을 책임져 주셨습니다. 백성들의 화제물과 십일조와 헌물이 곧 그들의 몫이었습니다. 이 시대도 주님을 위해,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자들의 삶은 예외없이 주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가장 아름답고 복된 것으로 넉넉히 주십니다. 부디 저희 모두에게 그런 믿음과 확신을 주사 주의 일에 좀 더 헌신하며 희생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옵소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주님의 의를 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착한 늑대에게 먹이를 주라
 
“어느 지혜로운 인디언 추장이 있었다. 그는 자신의 손주에게 ‘얘야,
우리 마음 안에는 두 마리 늑대가 살고 있단다. 한 마리는 착한 늑대로
용기, 희망, 자신감, 신념, 자기 확신 등을 먹고 살지. 반면 다른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 분노, 좌절, 공포, 짜증 등을 먹고 살아.’
그러자 어린 손자가 ‘그럼, 두 늑대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라고
물었다. 다시 추장은 ‘네가 먹이 주는 쪽이 이긴단다.’라고 답했다.”


박세니 저(著)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마인트셋. 60-6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아브라함은 그랄 왕 아비멜렉 앞에서 자신의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합니
다. 아내라고 하면 해코지를 하면서 아내를 취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아예 누이라고 한 것입니다. 아비멜렉을 나쁜 사람으로 보았기에 그런
행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비멜렉은 멋진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꿈으로 아비멜렉에게 사라를 취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을 때 아비멜렉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라에게 이르되 내가 은 천 개를 네 오라비에게 주어서 그것으로
너와 함께 한 여러 사람 앞에서 네 수치를 가리게 하였노니 네 일이 다
해결되었느니라.” (창20:16)
그는 아브라함을 ‘오라비’라고 불러줍니다. ‘너를 오라비라고 부른
남편에게 주어서’라고 했으면 아브라함은 정말 부끄러웠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이름을 붙여주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지금 우리도
그러합니다. 마귀는 망하는 쪽으로 이름을 붙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살
리는 쪽으로 이름을 붙여 줍니다. 마귀는 나쁜 늑대에게 계속 먹이를
줍니다. 믿음의 사람은 착한 늑대에게 먹이를 줍니다.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눅6:45)

   
디모데후서 1장 11절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반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And of this gospel I was appointed a herald and an apostle and a teacher.
2 Timothy 1:11 [NIV]
   
박수갈채를 인생의 목표로 삼는다면
 박수갈채가 무엇인가? 
한순간 공기의 진동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처럼 허무한 것이 없다.
 인기 연예인 중에서 왜 약물에 많이 빠지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은 공기의 진동인
 박수갈채를 인생의 목표로 삼는다.
 박수갈채를 향하여 뛰어가고 그것을 받지만 
집에 돌아오면 허전한 것이다. 
 그 공허함을 엉뚱한 것으로 채우려 하기에 
쉽게 약물에 빠져드는 것이다. 
인간의 박수갈채를 푯대로 삼지 않는다는 뜻은
 인간의 모함도 핍박도 굴하지 않고 이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핍박의 시대는 지났다고 한다. 과연 그런가?
 -이재철 목사의 ‘인간의 박수갈채와 주님의 심판’에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핍박의 시대가 지났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분들은 단 한 번도 
예수님의 말씀대로 자기 삶의 현장에서
 살려고 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서 최고의 사람이 아니라
 최선의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경우이든지 인간의 박수갈채가 아니라 
저 위에서 하나님으로 부터 받는 
하나님의 상을 목표로 하고
어떤 시대의 모함과 핍박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의를 소망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