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그의 말을 들으라! 신 18:15-22

鶴山 徐 仁 2022. 8. 16. 08:33

그의 말을 들으라! 신 18:15-22

 
 
 
08월 16일 (화)
   
그의 말을 들으라! 신 18:15-22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16. 이것이 곧 네가 총회의 날에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 구한 것이라 곧 네가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이 큰 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대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매
1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18.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서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
19.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전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
20. 만일 어떤 선지자가 내가 전하라고 명령하지 아니한 말을 제 마음대로 내 이름으로 전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21. 네가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께서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22. 만일 선지자가 있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15절).
여기서 말씀하는 <나와 같은 선지자>란 곧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뜻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입니다. 마치 모세가 이스라엘의 선지자요 제사장이요 왕이었던 것처럼 온 인류의 유일한 대제사장(히 5:5-10)이시요 영원한 왕(마 27:11)이시고, 또 참 선지자(요 4:19)이신 메시아가 이스라엘의 혈통 중에서 성탄하실 것을 예언한 말씀입니다(요 5:46, 행 3:22). 


금주가 올 대강절 첫 주간입니다. 
<대강절>이란 <오심>이라는 뜻의 라틴어 <아드벤투스>(adventus)에서 유래된 말로 그리스도의 성탄을 준비하는 절기를 말합니다. 기독교는 기다림의 종교입니다. 메시아의 성탄을 기다리고 또 주님의 재림을 대망하는 기다림의 공동체입니다.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22:20)하며 마칩니다. 이게 성경의 결론이자 기독교의 결론입니다. 


세상살이가 힘들고 어려울수록 올해도 주님이 이 땅에 새롭게 성탄하시고, 또 오래지 않아 재림하신다는 사실을 이웃들에게 열심히 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로 하여금 <그분의 말씀을 듣게> 해야 합니다. 
<...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령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말하리라>(18절).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를 살리고 새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말이 있고, 소리가 있지만 우리가 꼭 들어야 할 말씀은 주님 말씀뿐입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트리오의 변화산 체험 때도 하나님은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마17:5)고 하셨습니다. 이 기다림의 계절인 대강절에 더욱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오직 그의 말씀에 순종하고 결단하는 것만이 우리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사는 길임을 깊이 깨닫게 되시길 빕니다.
 
-<대강절> 혹은 <대림절>에 관해 아시는 바를 적어 보십시오.
-우리가 왜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까요?
-당신의 성탄을 기다리는 마음을 간략한 기도문으로 적어 보십시오.
 
주님, 올해도 기다림의 계절인 대강절을 맞았습니다. 더욱 자신을 내려놓고 비우며 새롭게 성탄하실 주님을 모시기에 부족함이 없게 해주시옵소서. 이 세상에는 많은 소리와 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마다 다 자기의 말이 옳고 진리라고 합니다. 저희들 다시 한 번 주님의 말씀만이 저희가 듣고 따라야 할 유일한 진리임을 고백하오니 오직 주님의 말씀만으로 살게 해주시옵소서. 세상 사람들을 향해서도 널리 주님의 말씀을 전하며 살게 해주시옵소서.
 
   
유머 1위
 
“영국과학발전협회(BA)가(중략) 3개월에 걸쳐 총 1만 개의 농담 중 70
개국 이상에서 참가한 10만 명의 사람들로부터 47% 의 지지를 받아 세계
최고의 농담으로 선정됐다는 유머는 명탐정 셜록 홈스와 비서 왓슨의
이야기다. 그들이 소풍을 가서 텐트를 치고 자던 중, 홈스가 한밤에 왓
슨을 깨워 별을 보면서 질문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홈스: 왓슨, 저 별을 보고 무슨 추리를 할 수 있는지 내게 말해 보게.
왓슨: 수백만 개의 별이 보이네요, 저 수백만 개의 별 중 몇 개라도 행
성을 갖고 있다면. 지구와 같은 행성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고,
지구와 같은 행성이 다만 몇 개라도 있다면, 그건 다시 말해 저 외계에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는 뜻이죠.
홈스: 왓슨, 이 멍청아! 별이 보인다는 것은 누가 우리 텐트를 훔쳐갔
다는 말이잖아!”


조관일 저(著) 《이기는 유머 끝내는 유머》(현문, 105-106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유머는 생각의 여백, 탄력성, 그리고 창조성의 발로입니다. 편견을 깨
주며 생각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주면 유머로 불릴 자격이 있습니다.
유머는 생각의 미소입니다. 미소가 없는 얼굴을 생각할 수 없듯이, 유
머가 없는 생각은 경직되기 그지없습니다.  리더십의 필수 요건 중 하
나는 ‘유머’입니다. 마귀는 회개와 유머 이 둘을 모른다는 말이 있
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그러하셨듯이 유머를 아는 넉넉함이 있
습니다. 하버드의대 정신과 교수 조지 베일런트는 「행복의 조건」 이
라는 명저를 저술합니다. 행복한 인생을 살았던 이유, 행복한 노후,
또한 위기 때의 극복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유머’였습니다. 행복한
그들은 신선한 유머감각을 지녔으며, 놀이를 통해 삶을 즐길 줄 알았
다는 것입니다.
 
“사라가 가로되 하나님이 나로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창21:6)
   
디모데후서 1장 13절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What you heard from me, keep as the pattern of sound teaching, with faith and love in Christ Jesus.
2 Timothy 1:13 [NIV]
   
좁은 문을 향하는 사람을 사용하신다.
이 세상은 여전히 죄성으로 가득차 있다.
 내가 내 삶의 현장에서 신앙양심을 따라 살려고 하면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나에게 돌을 던진다. 
목사가 주님을 쫓아서 살려고 하면 목사들이 돌을 던진다. 
교회가 주님의 뜻을 좇아 살려고 하면 이웃교회가 돌을 던진다.
 핍박의 시대가 주님 오시는 날까지 절대 멈추지 않는다.
 2천 년 전 성경은 다 쓰였지만,
 성경은 완전히 종결되지 않았다. 
성경 집필은 끝났지만 성경 속에 있는 내용은 
오늘날 이 시대의 역사 속에서도 고스란히 반복되고 있고 
주님 오실 날까지 그대로 되풀이 될 것이다.-이재철 목사의 ‘인간의 박수갈채와 주님의 심판’에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넒은 문을 향하여 걸어 갈 것이고 
좁은 문을 향해서 걷는 사람들은 주위로 부터 
핍박받고 모함받을 수 있지만 
주님은 좁은 문을 향하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그들을 통해서 시대를 바꾸십니다. 
그 속에서 세상의 자랑에 현혹되지 않고 
사람들의 모함에 굴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은 
단 하나의 길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인 약속인 상주심을 인생의 목표로 삼지 않는다면
삶의 현장에서 복음의 말씀대로
 신앙을 지키며 살 수 없습니다. 
바울이 자기 목까지 내어놓은 것은
세상의 영광을 구한 것이나 세상의 핍박에 굴한 것이 아니라
 상주시는 주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