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후가 왕이 되다 왕하 9:1-10
04월 12일 (화)
예후가 왕이 되다 왕하 9:1-10
1. 선지자 엘리사가 선지자의 제자 중 하나를 불러 이르되 너는 허리를 동이고 이 기름병을 손에 가지고 길르앗 라못으로 가라
2. 거기에 이르거든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를 찾아 들어가서 그의 형제 중에서 일어나게 하고 그를 데리고 골방으로 들어가 3. 기름병을 가지고 그의 머리에 부으며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노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되 지체하지 말지니라 하니 4. 그 청년 곧 그 선지자의 청년이 길르앗 라못으로 가니라 5. 그가 이르러 보니 군대 장관들이 앉아 있는지라 소년이 이르되 장관이여 내가 당신에게 할 말이 있나이다 예후가 이르되 우리 모든 사람 중에 누구에게 하려느냐 하니 이르되 장관이여 당신에게니이다 하는지라 6. 예후가 일어나 집으로 들어가니 청년이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며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의 백성 곧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노니 7.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 8. 아합의 온 집이 멸망하리니 이스라엘 중에 매인자나 놓인 자나 아합에게 속한 모든 남자는 내가 다 멸절하되 9. 아합의 집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과 같게 하며 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과 같게 할지라 10. 이스르엘 지방에서 개들이 이세벨을 먹으리니 그를 장사할 사람이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니라 9장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예후와 요람의 피살, 그리고 이세벨의 처참한 죽음을 기록해 행악자의 최후를 강조합니다. 또한 유다 왕 아하시야의 죽음을 전함으로써 오므리가의 멸망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분명히 합니다.
<선지자 엘리사가 선지자의 제자 중 하나를 불러 이르되 너는 허리를 동이고 이 기름병을 손에 가지고 길르앗 라못으로 가라>(1절). <선지자 엘리사>란 표현은 극히 드뭅니다. 주로 <엘리사>란 이름만 언급하거나 <하나님의 사람>란 별칭이 쓰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이렇게 호칭한 것은 예후를 왕으로 세우시는 주체가 하나님이시라는 것과 동시에 그 일의 완성을 위해 엘리사가 사역했음을 나타내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합의 집에 대한 심판을 위해 미리부터 예후에게 기름 부을 것을 엘리야에게 명령하셨고, 그 명령이 엘리야의 후계자인 엘리사를 통해 비로소 성취됩니다.(왕상 19:15-17). 이로 보건대 아합의 집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엘리야 이후 수십 년 간 연기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이 사실을 통해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아합의 회개로 말미암아 <내가 재앙을 아합의 시대에는 내리지 않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왕산 21:29) 하신 말씀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아들 요람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배려이기도 했습니다. <이스르엘 지방에서 개들이 이세벨을 먹으리니 그를 장사할 사람이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니라>(10절). 엘리야도 이미 이세벨에게 닥칠 처참한 운명을 예언한 적이 있습니다(왕상 21:23). 아합의 아내인 이세벨의 이름이 곧 죄악과 동의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장 부끄러운 형태의 우상 숭배와 죄악으로 몰아넣은 자가 바로 이세벨이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녀는 소름끼치는 최후 운명을 맞아야만 했습니다. 행악자들의 마음에 범죄자의 운명이 얼마나 참혹한 것인지에 대한 생생한 깨달음을 불러 일으켜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돌아오십시오. 당신의 발길을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곳으로 되돌리십시오. 그것만이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곧 생명을 회복하는 통로이자, 우리의 운명을 바꾸는 선택지입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진리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세상을 진실로 이길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예후>(2절)에 관해 아는대로 적어보십시오.
- 9절에 나오는 <메인 자와 놓인 자>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 본문 9절 말씀을 열왕기상 14:10, 21:21 말씀과 비교해보십시오. 주님, 결국 예후가 엘리사의 조언을 받아들여 오므리 왕조를 전복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엘리사가 선지자 생도를 길르앗 라못으로 보내 예후에게 기름을 붓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웠습니다.
언제나 역사의 진정한 주인이시고, 오직 당신의 뜻대로 역사를 주관하시며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저희로 하여금 다시 한 번 깊이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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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랑으로 사랑한다는 의미
“사랑은 아픔입니다.
사랑하는 만큼 아프고 아픈 만큼 사랑은 애절해집니다.” 탁영철 저(著) 《기다림은 희망입니다》 (새물결플러스, 67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인간의 사랑은 고장난 사랑이 많고, 자기중심적이고, 불완전한 사랑이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사랑은 사랑! 사랑한 만큼 아프고, 사랑한 만큼 서운하고, 사랑의 크기만큼 섭섭함은 배가 됩니다. 가장 완전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에도 아픔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영성학자 필립 얀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분은 존재로부터 흘러 넘치는 사랑 때문에 고통 당하시는 것이다.” (‘고통의 영성’, 153쪽) 아버지는 집 나간 탕자를 한없이 기다렸습니다. 기다려준 시간은 그를 향한 사랑한 크기였고 아픔이었습니다. 아픈 하나님의 사랑이 참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알고 그 사랑으 로 사랑할 때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라고 합니다. 주의 사랑으로 사랑한다는 말이 참 좋습니다. 아직 서툴고 완전하지 않지만 주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이루어야 하는 평생의 성화(聖化)입니다.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요일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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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장 3절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Ezekiel the priest, the son of Buzi, by the Kebar River in the land of the Babylonians. There the hand of the LORD was upon him. Ezekiel 1:3 [N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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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해서
세상을 포기하지는 마시라 세상일은 세상일대로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러나 세상과 세상의 일을 지배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그것에 지배를 받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세상이 여러분을 지배하지 않도록 그것을 필요 이상으로, 하나님처럼 신뢰하지 말고 조금도 의지하지 말고 세상으로부터 자유하기릏. -김동호 목사의 ‘열린 천국도 안 들어가는 사람들’에서- 세상일 때문에 울고 웃는 삶을 살면 웃음은 점점 없어지게 되고 울음만 남게 됩니다. 세상 때문에 울고 웃는 삶은 오늘로 끝내십시오 그리고 삶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십시오. 하나님 때문에 울고 웃는 사람이 되십시오. 하나님 때문에 울고 웃다보면 울음은 없어지게 되고 웃음만 남게 됩니다. 항상 기뻐하며 살 수 있게 됩니다. |
04월 12일 (화)
예후가 왕이 되다 왕하 9:1-10
1. 선지자 엘리사가 선지자의 제자 중 하나를 불러 이르되 너는 허리를 동이고 이 기름병을 손에 가지고 길르앗 라못으로 가라
2. 거기에 이르거든 님시의 손자 여호사밧의 아들 예후를 찾아 들어가서 그의 형제 중에서 일어나게 하고 그를 데리고 골방으로 들어가 3. 기름병을 가지고 그의 머리에 부으며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노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되 지체하지 말지니라 하니 4. 그 청년 곧 그 선지자의 청년이 길르앗 라못으로 가니라 5. 그가 이르러 보니 군대 장관들이 앉아 있는지라 소년이 이르되 장관이여 내가 당신에게 할 말이 있나이다 예후가 이르되 우리 모든 사람 중에 누구에게 하려느냐 하니 이르되 장관이여 당신에게니이다 하는지라 6. 예후가 일어나 집으로 들어가니 청년이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며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의 백성 곧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노니 7.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 8. 아합의 온 집이 멸망하리니 이스라엘 중에 매인자나 놓인 자나 아합에게 속한 모든 남자는 내가 다 멸절하되 9. 아합의 집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과 같게 하며 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과 같게 할지라 10. 이스르엘 지방에서 개들이 이세벨을 먹으리니 그를 장사할 사람이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니라 9장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예후와 요람의 피살, 그리고 이세벨의 처참한 죽음을 기록해 행악자의 최후를 강조합니다. 또한 유다 왕 아하시야의 죽음을 전함으로써 오므리가의 멸망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분명히 합니다.
<선지자 엘리사가 선지자의 제자 중 하나를 불러 이르되 너는 허리를 동이고 이 기름병을 손에 가지고 길르앗 라못으로 가라>(1절). <선지자 엘리사>란 표현은 극히 드뭅니다. 주로 <엘리사>란 이름만 언급하거나 <하나님의 사람>란 별칭이 쓰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이렇게 호칭한 것은 예후를 왕으로 세우시는 주체가 하나님이시라는 것과 동시에 그 일의 완성을 위해 엘리사가 사역했음을 나타내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합의 집에 대한 심판을 위해 미리부터 예후에게 기름 부을 것을 엘리야에게 명령하셨고, 그 명령이 엘리야의 후계자인 엘리사를 통해 비로소 성취됩니다.(왕상 19:15-17). 이로 보건대 아합의 집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엘리야 이후 수십 년 간 연기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이 사실을 통해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엿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아합의 회개로 말미암아 <내가 재앙을 아합의 시대에는 내리지 않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왕산 21:29) 하신 말씀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의 아들 요람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배려이기도 했습니다. <이스르엘 지방에서 개들이 이세벨을 먹으리니 그를 장사할 사람이 없으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곧 문을 열고 도망하니라>(10절). 엘리야도 이미 이세벨에게 닥칠 처참한 운명을 예언한 적이 있습니다(왕상 21:23). 아합의 아내인 이세벨의 이름이 곧 죄악과 동의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장 부끄러운 형태의 우상 숭배와 죄악으로 몰아넣은 자가 바로 이세벨이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녀는 소름끼치는 최후 운명을 맞아야만 했습니다. 행악자들의 마음에 범죄자의 운명이 얼마나 참혹한 것인지에 대한 생생한 깨달음을 불러 일으켜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돌아오십시오. 당신의 발길을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곳으로 되돌리십시오. 그것만이 우리가 사는 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곧 생명을 회복하는 통로이자, 우리의 운명을 바꾸는 선택지입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진리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세상을 진실로 이길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 <예후>(2절)에 관해 아는대로 적어보십시오.
- 9절에 나오는 <메인 자와 놓인 자>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 본문 9절 말씀을 열왕기상 14:10, 21:21 말씀과 비교해보십시오. 주님, 결국 예후가 엘리사의 조언을 받아들여 오므리 왕조를 전복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엘리사가 선지자 생도를 길르앗 라못으로 보내 예후에게 기름을 붓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웠습니다.
언제나 역사의 진정한 주인이시고, 오직 당신의 뜻대로 역사를 주관하시며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저희로 하여금 다시 한 번 깊이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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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랑으로 사랑한다는 의미
“사랑은 아픔입니다.
사랑하는 만큼 아프고 아픈 만큼 사랑은 애절해집니다.” 탁영철 저(著) 《기다림은 희망입니다》 (새물결플러스, 67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인간의 사랑은 고장난 사랑이 많고, 자기중심적이고, 불완전한 사랑이 대부분입니다. 그래도 사랑은 사랑! 사랑한 만큼 아프고, 사랑한 만큼 서운하고, 사랑의 크기만큼 섭섭함은 배가 됩니다. 가장 완전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에도 아픔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영성학자 필립 얀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분은 존재로부터 흘러 넘치는 사랑 때문에 고통 당하시는 것이다.” (‘고통의 영성’, 153쪽) 아버지는 집 나간 탕자를 한없이 기다렸습니다. 기다려준 시간은 그를 향한 사랑한 크기였고 아픔이었습니다. 아픈 하나님의 사랑이 참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알고 그 사랑으 로 사랑할 때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라고 합니다. 주의 사랑으로 사랑한다는 말이 참 좋습니다. 아직 서툴고 완전하지 않지만 주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그리스도인이 이루어야 하는 평생의 성화(聖化)입니다.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요일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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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1장 3절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Ezekiel the priest, the son of Buzi, by the Kebar River in the land of the Babylonians. There the hand of the LORD was upon him. Ezekiel 1:3 [N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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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고 해서
세상을 포기하지는 마시라 세상일은 세상일대로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러나 세상과 세상의 일을 지배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그것에 지배를 받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세상이 여러분을 지배하지 않도록 그것을 필요 이상으로, 하나님처럼 신뢰하지 말고 조금도 의지하지 말고 세상으로부터 자유하기릏. -김동호 목사의 ‘열린 천국도 안 들어가는 사람들’에서- 세상일 때문에 울고 웃는 삶을 살면 웃음은 점점 없어지게 되고 울음만 남게 됩니다. 세상 때문에 울고 웃는 삶은 오늘로 끝내십시오 그리고 삶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십시오. 하나님 때문에 울고 웃는 사람이 되십시오. 하나님 때문에 울고 웃다보면 울음은 없어지게 되고 웃음만 남게 됩니다. 항상 기뻐하며 살 수 있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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