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한국에서도 젤랜스키 같은 대통령을 기대할 수 있을까!

鶴山 徐 仁 2022. 4. 9. 15:43

지난 한국의 20대 대통령 후보자 중에는 제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상대 후보를 흠집 내려고, 3월 24일에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빗댄다고 하는 말이 어이가 없게도 남의 나라 대통령을 두고 정치를 해 보지도 않은 코미디 출신이 대통령을 하는 통에 전쟁의 화근을 자초했다는 막말을 하는 꼴을 보면서, 전과 4범은 차지하고라도 온갖 비정상적인 못할 짓거리는 다하고 있는 자신의 주제를 모르고 있는 인간이기에 저런 자를 추종하고, 당에서 대통령 후보자로 뽑았다는 게 기가 찰뿐이었다. 

그러나, 신의 가호가 있었기에 그런 자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지 않은 것을 천만다행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아집과 이기심으로 무장한 직업 정치꾼들이 감언이설로 다수의 국민을 현혹하고, 우롱하는 이 나라에서도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불법 침공한 러시아를 상대하여 죽음을 무릅쓰고 조국 우크라이나를 지키고자 피를 흘리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비록, 한국의 직업 정치꾼들처럼, 감언이설과 권모술수로 부정 선수로 뛰고 있는 자들과는 아주 거리가 먼 사람이지만 진정한 애국심으로 무장한 국가 지도자와 국민이 버티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진심으로 많이 부럽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어쩌다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시정잡배에 못지않은 자가 국가 지도자가 되려고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런자를 추종하는 다수의 국민이 살고 있는 나라가 되었는지! 이런 사회에서도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