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머지않아 자신들의 선배가 이루어 놓은 행복에 너무 겨워서 자초하여 제 발등을 찍고 있는 국민의 앞날, 미래를 그려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기가 막히는 노릇이지만 한 국가의 국민들이 합심하여 자유민주주의를 포기하고 사회주의 국가로의 전환을 원한다면 그렇게 되어야 하겠지요!
국운[國運]이 전체주의 공산주의를 지향하게 된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하지만, 안타까운 마음은 금할 길이 없군요! 그러나, 북한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북괴의 지도층이 3대 세습체제, 독재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백성들의 고혈[膏血]을 빨아먹고 있는지도 생각하지 않은 채, 오래전 이미 퇴물로 사라진 마르크스주의 사상에 함몰된 채 헤어나지 못하고, 한국 사회를 북한처럼, 평빈화[平貧化]시켜, 소위, "고려연방제"라는 것을 추구하여, 그들의 염원대로 공산화 국가를 수립하고자 혈안이 되어 있는 데다 일부의 어용 자유민주주의를 내세우는 자들이 공조하고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은 머지않아 사라질 수밖에 없는 운명을 맞을 것 같다.
세상 모든 게 세월 따라 변화하는 것이 철리이니, 일제 식민지 시대와 한국전의 참상을 직접 체험하고 거쳐오면서, 전쟁과 빈곤을 뼈저리게 경험한 세대와 비교적 국운이 융성해지기 시작한 시기에 출생하여, 최소한 식생활 걱정, 하루 세 끼니만큼은 해결할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나 현재 우리 사회의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대 간에는 이질적인 요인이 존재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현 정권의 시도 하에 사회 각 부문에서 활개 치고 있는 친중 종북좌익 패거리들을 보고 있노라면, 자유월남의 말기를 자꾸만 연상하게 되어, 현재 활발하게 일선에서 활동 중인 좌익세력들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공산 지도자들의 뇌리에는 한 번 배신한 자는 믿을 수 없으며, 특히, 자유민주 진영에서 자본주의 사상에 깊이 젖었던 패거리들은 숙청 대상 0 순위였다는 사실 쯤은 알고 있는지도 물어보고 싶은 심정이다.
그러나, 어찌하겠는가! 스스로 사회주의 국가에서 살고 싶어 하는 국민의 수가 다수를 점하게 된다면, 공산국가로 탈바꿈을 해야지, 어쩌겠는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생활이 빈곤하고, 가진 것이 거의 없었을 때는 어느 나라 국민들 못지않게 용기가 충만하다고 여겨졌던 대한민국의 국민들이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좀 먹고살만하게 되고 보니, 자기 것을 지키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이 총대를 메고 일선에서 싸워주길 바라고 대다수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자라고 자칭하는 자들은 뒤에 숨어 있으니, 이미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는 맛이 가버린 국민이라고 치부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 대한민국의 그림이 이미 그려지는 것 같다. 물론, 대한민국이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의 국호[國號]는 이미 지구 상에서 사라진 이후가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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