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6일 (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시편 147 : 11-15 ) 1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서양 속담에 돌아오지 않는 것 세 가지가 있습니다. 시위를 떠난 화살촉, 생각없이 급하게 뱉은 한마디 말, 그리고 지나간 시간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지나간 세월을 후회하며 사는 자입니다. 새로운 삶으로 나아 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성에 있어서의 새로움입니다. 사탄이 좋아하는 본성을 버려야 합니다. 게으름의 습관, 미루는 것, 거짓과 교만, 불신과 의심, 부정적인 생각들입니다. 컴퓨터의 휴지통 비우기를 하듯이 별 쓸모없는 잡동사니들을 버려야 합니다. 정리를 잘하고 단순해지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은 우선순위를 정립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이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은 어렵지 않습니다(마6:33). 우리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원한다면,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먼저 내 왕국을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분의 나라가 세워지는 일에 집중하여 최우선으로 기도하고 이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이 세상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제공하고 공급하시겠다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삶을 기뻐하십니다(11). 시편 37:7절에도“여호와를 기뻐하라 그리하면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소원만 이루어 주시는 것이 아니라, 네 가지의 축복을 약속하십니다(12-14). 먼저, 네 문빗장을 견고케 하십니다(13) 이는 우리의 가정을 견고히 하시고 흔들림 없이 잘 지켜 보호해 주심을 말함입니다.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는데 뭐가 염려될 것이 없습니다. 시편127:1절에“여호와께 집을 세우시지 않으면 건축자의 수고가 헛되다”그러나 반대로 그 분이 세우고 지키면 안전합니다. 또한, 자녀에게 복을 주십니다(13) 이는 내 자녀들이 우리 때문에 번성하고 형통한 복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신5:10). 자녀들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은 예수 잘 믿는 일입니다. 자녀들을 위해 많이 심고 기도해야 합니다. 다음, 평안의 복을 주십니다(14) 내가 머무는 곳에 평안을 은혜를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여기 경내란 지역과 영토 즉 내 삶의 영역입니다. 이 평안은 육신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누릴 수 있는 온전한 평안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밀로 공급하십니다(14) 내가 수고하고 땀 흘린 만큼 하나님이 복을 주심으로 풍성한 결실을 거두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즉 기름진 안식으로 충족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잘못된 습관과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을 삽시다. 기도할때마다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먼저 구하고, 기도한 만큼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잘 공경하고 믿고 따름으로 가정과 자녀와 평안과 함께, 투자하고 헌신한 모든 일들이 잘되어서 풍성한 결실을 맺는 복된 삶이되시기 바랍니다.
- 새로운 결심이 하되, 먼저 주님의 나라를 위해 살기로 결단하십시다. - 가족들이 하나님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 위해 기도하시고 은혜를 구하십시다. - 나의 기도제목을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수정하고 고백하며 나아갑시다.
역사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가고 오는 시간속에서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제부터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주신 말씀을 따라 믿음으로 전진하는 삶으로 승리하는 날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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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살지 못한 것이 잘못이다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저자 요나스 요나손. 48세에 처음 낸 그의 작품은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첫 작품이 출간되 었을 때, 저명한 문학 에이전시에서 그에게 물었다. ‘이 소설은 범죄 소설 혹은 모험소설 중 어느 장르로 봐야 할까요?’ (중략) 이렇게 대답한다. ‘요나스 요나손식 소설이다.’(중략) 닮고 싶다. 당당함과 자신감, 그리고 저 여유로움을.”
윤슬 저(著) 《책장 속의 키워드》 (행복에너지, 21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어느 유대교 랍비가 죽어서 하나님 앞에 갔습니다. “하나님,나는 우리 민족의 해방자 모세처럼 살지도 못했고, 예언자 엘리야처럼 살지도 못했습니다.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모세처럼 살지 못하고,엘리야처럼 살지 못한 것이 잘못이 아니 라, 너 자신을 살지 못한 것이 잘못이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꽃은 꽃이 됨으로써, 나무는 나무가 됨으로써, 그리고 나는 내가 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달팽이는 빨리 달리는 노루를 부러워하지 않고 바다를 느긋하게 유영하는 해파리는 빠르게 하늘을 나는 종달새를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내게 주신 것에 감사하고 내게 주신 것에 집중할 때 거룩하고 행복한 삶이 됩니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전15:10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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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Be completely humble and gentle; be patient, bearing with one another in love.(N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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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하라 우리가 사탄에게 조금이라도 양보하게 되면 온 세상이 악에게 그만큼 양보하는 것이며, 선한 가치 역시 잃게 된다. 만약 우리가 어둠의 세력에 대해 분명하고 확실한 태도를 고수하지 않는다면 이 땅에 죄는 더욱 만연할 것이며, 죄가 고상한 것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우리가 죄와 협력한다는 것은 죄가 가진 뻔뻔함과 악랄함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다. -찰스 스펄전의 [승리가 보장된 싸움] 중에서-
우리의 삶의 태도는 신앙과 상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편에 서서 살아가는 삶은 단순하며 분명합니다. 자신의 명예나 이득을 취하는 선택을 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우리의 승리가 주님께 있음을 믿기에, 주저하지 않고 주님을 선택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걸음을 주님으로부터 이탈하게 되면 결국 나는 죄의 종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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