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수 22:21-29)

鶴山 徐 仁 2019. 11. 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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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수 22:21-29)

21.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이스라엘 천천의 수령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22.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시나니 이스라엘도 장차 알리라 이 일이 만일 여호와를 거역함이거나 범죄함이거든 주께서는 오늘 우리를 구원하지 마시옵소서

23. 우리가 제단을 쌓은 것이 돌이켜 여호와를 따르지 아니하려 함이거나 또는 그 위에 번제나 소제를 드리려 함이거나 또는 화목제물을 드리려 함이거든 여호와는 친히 벌하시옵소서

24. 우리가 목적이 있어서 주의하고 이같이 하였노라 곧 생각하기를 후일에 너희의 자손이 우리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25. 너희 르우벤 자손 갓 자손아 여호와께서 우리와 너희 사이에 요단으로 경계를 삼으셨나니 너희는 여호와께 받을 분깃이 없느니라 하여 너희의 자손이 우리 자손에게 여호와 경외하기를 그치게 할까 하여

26. 우리가 말하기를 우리가 이제 한 제단 쌓기를 준비하자 하였노니 이는 번제를 위함도 아니요 다른 제사를 위함도 아니라

27. 우리가 여호와 앞에서 우리의 번제와 우리의 다른 제사와 우리의 화목제로 섬기는 것을 우리와 너희 사이와 우리의 후대 사이에 증거가 되게 할 뿐으로서 너희 자손들이 후일에 우리 자손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여호와께 받을 분깃이 없다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28. 우리가 말하였거니와 만일 그들이 후일에 우리에게나 우리 후대에게 이같이 말하면 우리가 말하기를 우리 조상이 지은 여호와의 제단 모형을 보라 이는 번제를 위한 것도 아니요 다른 제사를 위한 것도 아니라 오직 우리와 너희 사이에 증거만 되게 할 뿐이라

29. 우리가 번제나 소제나 다른 제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성막 앞에 있는 제단 외에 제단을 쌓음으로 여호와를 거역하고 오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려는 것은 결단코 아니라 하리라

본문 해석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시나니 이스라엘도 장차 알리라>(22절).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시 50:1).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자십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비록 육신은 이 땅에서 사나 우리 안에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을 간직하고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오늘의 자리에서 미래의 꿈을 키우는 기쁨 속에서 삽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기에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어도 심령으로는 늘 그 누구도 앗아갈 수 없는 확신 속에서 사는 것입니다. 

 

본문은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를 두 번이나 반복합니다. 이것은 당시 이스라엘의 신앙고백이며 찬양이었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을 명명하는 세 가지 칭호 즉 <엘>(전능자), <엘로힘>(하나님), <여호와>(언약의 하나님)가 다 나옵니다. 

흔히 <엘>은 능력 많으시고 강하신 하나님, <엘로힘>은 구약에 약 2천 회 가량 등장하는 가장 보편적인 하나님 칭호로 전능하시고 경외해 마땅한 하나님이라는 뜻이며, <여호와>는 영원토록 자존하사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에 신실하신 구속자를 뜻합니다. 

 

여기서 이 세 가지 하나님 칭호를 결합하고, 그걸 다시 두 번이나 반복한 것은 다른 아홉지파 반이 생각하는 것처럼 요단 동편의 두 지파 반 사람들이 결코 하나님 외에 다른 우상을 섬기기 위해 제단을 쌓은 것이 아님을 강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당신의 미래를 온전히 의탁하십시오. 삼위일체 하나님께 당신의 존재를 전부 맡기십시오. 여호와 하나님께 무수한 축복의 약속들을 바라며 기대하십시오. 당신의 생애속에 늘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빕니다. 

결단과 적용

-하나님의 칭호인 <엘>, <엘로힘>에 대한 당신의 이해를 적어 보십시오.

-당시 이스라엘의 <여호와 제단>은 어디에 있었습니까(18:1)?

-본문 23절을 참고하여 이 시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드렸던 제사의 종류를 적어 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주님, 저희가 믿는 하나님은 무엇보다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모든 게 다 가능하시고, 또 모든 것을 다 아시고, 태초에 이 세상을 완벽하게 다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삼위일체의 하나님, 엘로힘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또 계약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십니다. 

오늘 저희로 하여금 이 하나님 호칭의 비밀과 신비와 계시를 잘 깨닫고 바르게 믿게 하사 저희의 신앙이 더욱 말씀에 굳게 서게 해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미사일 버튼
인문학 나눔

“미사일 버튼 신드롬이라는 것이 있다.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갈 

미사일 버튼을 누르면서도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심리 현상을 가리킨다.  

피해자들과 단절되어 그들의 고통을 직접 대면하지 않음으로써

가책이나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이다.”최용훈 저(著) 《생각의 밥》 

(페르소나, 25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2003년 이라크 전쟁에서 미국과 

연합군은 개전과 동시에 이라크의 미사일기지와 포병기지,방공시설,

정보통신망 등을 집중 포격하여 이라크의전쟁 수행 능력을 파괴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이 공격에 참여하였던병사들은 피와 살이 튀는 전쟁의 현장을 

느끼지 못한 채 통제실에서마치 컴퓨터 게임을 하듯 버튼을 눌렀을 뿐이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오늘날 사이버 세계에서도 일어납니다.  

이버의 세계에서 행해지는 많은 언어 폭력들은 그것에 의해 고통 받을 사람들과

얼굴을 맞대고 만나지 않기에 잔인하게 일어납니다.  

내가 누른 버튼이,내가 던진 말들이 다른 이들에게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인가에대한 

몰이해가 부른 비극입니다.예수님은 멀고 먼 하늘에서 버튼을 누르고 계시지 않고 

이 땅에 인간의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우리와 같이 웃고 우시면서 

우리 인간이 얼마나연약하고 죄악되고 외로운가를 피부로 느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언제든지 예수님의 도움을 얻기 위하여 

그분 앞에 나갈 수 있는 길을열어 놓으셨습니다.

기독 메시지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4:15,16)

 

그림 큐티더 보기
빌레몬서 1장 7절
고린도전서 15:10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Your love has given me great joy and encouragement, because you, brother, 

have refreshed the hearts of the saints.(NIV)

도서 큐티더 보기
사탄은 예배 모임을 가장 무서워한다.

오늘날에도 사탄은 예배드리는 모임을 가장 무서워한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구원이란 무엇인가?

 사탄을 섬기는 데서부터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나오는 것이다.

 예배의 대상이 하나님으로 바뀌는 것이다.

 사람은 무엇을 섬기느냐에 따라서 그의 존재 가치가 결정된다.

 물질을 섬기면 그는 물질의 종이다. 

돈이 그를 좌우하면 사람의 존엄성이 돈으로 환산된다.

 쾌락을 좇는 자들도 있다. 

그들의 삶의 목적은 육체의 정욕대로 사는 것이다.

 권력에 메이면 권력이 우상이 된다.

 권력으로 남을 짓밟다가 언젠가는 자기도 권력에 의해 밀려난다.

 피조물들에게 절하면 반드시 그 피조물들에게 매이게 된다. 

   -곽창대 목사의 ‘출애굽의 목적:예배’에서- 

 

  섬김을 받던 사탄이 예배의 대상을

 하나님만으로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가만히 둘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배드리는 자에게 손해를 당하게 합니다.

  어려운 상황을 맞게 합니다. 

 믿음의 기초를 흔들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만을 섬기면 그의 백성이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이 세상을 근본적으로 

변혁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변화는

 섬기는 대상이 바뀌는 것입니다. 

예배의 대상이 바뀔 때 그의 존재자체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