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유다의 죄(암 2:1-5) 외 1

鶴山 徐 仁 2019. 10.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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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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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유다의 죄(암 2:1-5)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모압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재를 만들었음이라

2.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그리욧 궁궐들을 사르리라 모압이 요란함과 외침과 나팔 소리 중에서 죽을 것이라

3. 내가 그 중에서 재판장을 멸하며 지도자들을 그와 함께 죽이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4.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되었음이라

5.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본문 해석

드디어 유다에 대한 고소와 심판입니다.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 하리니 ... >(4절). 어쩌면 주변국들에 대한 심판 선언은 바로 이 고소를 위한 서론에 불과했는지도 모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지적하신 유다의 서너 가지 죄란 우선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여호와의 율법>이란 십계명을 기초로 한 모세 5경과 이에 근거하여 증거한 선지자들의 여러 메시지를 포괄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율법을 멸시>했다는 것은 지속적으로 불순종하며 이를 거스렸다는 것입니다. 지키지 않음은 물론 그것에 관심을 갖거나 신경조차 쓰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멸시하며 철저히 무시했다는 고소입니다. 그것은 곧 그 율법을 주시고 지킬 것을 명령하신 하나님의 권위와 주권은 물론 하나님의 지혜와 공의, 그리고 선하심까지도 멸시하는 작태에 다름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그들이 <그의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되었다>(4절)고 하십니다. 이것은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처럼 하나님 대신 거짓 신을 따라갔다는 뜻입니다. 우상은 <거짓의 스승>(합2:18)입니다. 우리는 다만 조상들이 간 길을 충실히 따라갔을 뿐이라는 핑계는 통하지 않습니다. 그런 말로 그들이 저지른 우상숭배의 죄가 변명될 수는 없습니다. 거짓 우상을 따라가다 멸망당한 조상들을 봤다면 그들을 따라갈 것이 아니라 도리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여 그 정죄의 잣대가 다르지 않습니다. <내가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리라>(5절). 이 시대도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멸시하거나 거짓된 우상을 섬기면 하나님이 반드시 불같은 징계를 내리사 우리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게 하십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합시다. 더욱 거짓 신을 멀리하고 경계하며 화를 자초하지 맙시다. 하나님의 진노의 불, 심판의 불은 벤하닷의 궁궐, 가사의 궁궐, 두로와 보스라의 궁궐, 랍바의 궁궐, 그리욧의 궁궐, 예루살렘의 궁궐가지도 다 사르는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심판의 불임을 기억합시다. 

결단과 적용

-유다의 죄악을 지적해 보십시오.

-현대인들의 우상을 꼽아보십시오.

-죄악을 고소하고 심판을 선언함에 있어 이방 족속과 유다 간의 아무런 차이가 없음에 대해 말씀해 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은 특별히 유다를 정죄하시며 심판을 경고하신 말씀을 생각해봤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민족도 결코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아니, 택하심을 받은 백성은 더욱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모습으로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하오나 과거 유다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멸시했고, 또 거짓된 신인 우상을 좇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심판의 불을 보내사 예루살렘 궁궐을 사르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오늘 저희에게도 진지한 깨달음과 큰 경종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하나님이 낫게 하신 것인가? 때가 되니 나은 것인가?
인문학 나눔

“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 꽃에는 이슬이 있고 

내 눈에는 눈물 있음이하늘에는 별이 있고 땅에는 꽃이 있으니 이 어찌 아니 기쁘랴?(중략) 

하늘에는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땅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이 어찌 아니 평안하랴?”

김소엽 시인의 시 「복된 일」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찰스 브라운은 눅17장에 기록된 고침 받은 열 명의 문둥병자 중예수님께 

감사하지 않았던 아홉 명의 심리를 흥미롭게 추리하였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병이 진짜 나은 것인지 아닌지 확인하느라,두 번째 사람은 병이 낫기는 했지만 

이것이 앞으로 재발할지 모르니까좀 더 두고 보느라.

세 번째 사람은 더러운 옷도 갈아입고, 목욕도 깨끗이 하고 예물도 준비해서 천천히 찾아 뵈겠다고,

네 번째 사람은 “이제 보니 문둥병이 아니었던 것 같아. 

문둥병이라고생각했던 것은 오진이었다”는 생각에.다섯 번째 사람은 “약간 나은 정도야. 

겉에 있는 부스럼은 떨어져도 속에는 아직도 병이 남아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여섯 번째 사람은 일단 제사장에게 뛰어가서 자기의 몸을 보이고 다 나았다는 것을 

인정 받은 후에 마음대로 거리를 활보하며 돌아다니느라.

일곱 번째 사람은 “주께서 나를 위해 특별히 애쓰신 것도 별로 없어.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고 말씀하신 것 밖에는 없었어. 약을 발라주신 것도 아니니까”하는 생각에.

여덟 번째 사람은 “이런 건 랍비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데 뭐...

별로 대단한 일이 아니니까 감사할 일이 못돼” 라고 생각하여아홉 번째 사람은 

“사실 나는 이미 회복되고 있었다구.”즉 예수님 때문에 나은 것이 아니고 나을 때가 되어 

저절로 나았다고 생각하여.감사하지 않는 아홉 가지 이유는 우리들이 흔히 범하기 쉬운 불신앙의유형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그릇입니다.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큰 은혜가 더욱 임합니다.  

사치 않은 아홉은 현실의문(곧 썩어질)만 해결 받았지만, 

감사한 자는 주님이 가장 주시고자했던 영혼의 구원을 받습니다.

기독 메시지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눅17:17-19)

그림 큐티더 보기
예레미야 31장 13절
고린도전서 15:10

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은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려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그들의 근심으로부터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라 

Then maidens will dance and be glad, young men and old as well. 

I will turn their mourning into gladness; I will give them comfort and joy instead of sorrow.

도서 큐티더 보기
성찬

성찬은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의 피와 살을 나눔으로 

한 몸을 이루는지를 눈으로 보여주는 예식이다. 

우리 가족이 예배드리는 교회에서 나는 종종 성찬예식을 함께 

집례 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속해 있다. 

우리의 다름은 한 몸이 되는 데 방해되지 않으며 

오히려 다르기 때문에 한 몸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바울은 이렇게 썼다.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롬 12:5)

-제임스 브라이언 스미스의 [선하고 아름다운 공동체] 중에서-


성찬은 하나님의 신비입니다. 성찬은 하나님의 나라를 배우는 것입니다. 

서로 다른 지체가 한 몸에서 출발하였으며, 한 몸에서 떼어 나온 것이 우리입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통해서 우리가 한 몸임을 배우고, 

나도 누군가를 위해 예수께서 당신의 살과 피를 깨뜨려 나눠주신 것처럼 

나를 깨뜨리는 사랑으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존재한다면 

서로 다름은 오히려 하나 됨의 이유가 되며,

 하나 되어야 할 이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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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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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열매 맺는 비결 (요한복음 15:1-8)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본문 해석

  우리의 인생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으며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세상이 말하는 거짓 행복이 아닌 진정한 행복은 오직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고자 한다면 참된 행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아담으로 인해 잃어버린 행복을 되찾아 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행복의 기준은 복음이며, 복음이 있다면 이미 행복을 찾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예배는 행복 찾기 위함이 아닌,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찬양과 예배가 되어야합니다. 사탄은 돈, 지위, 명예를 통해 그것이 행복인 것처럼 우리를 속이려 하지만, 절대로 속아서는 안 됩니다. 진정한 행복은 예수님 안에 있으며, 우리는 행복을 누리는 것에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이 땅에서 참된 행복을 누리며 그 행복의 전달자가 되어야합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상황과 상관없이 행복하다는 것을 아름답게 증거하는 삶이 되어야할 것입니다.  농부는 언제 가장 행복합니까? 그것은 열매가 많이 맺혔을 때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최고의 열매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기도응답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든지 원하고, 구하는 대로 응답된다면 그보다 기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7)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것은 열매를 맺게 하고, 또 열매가 항상 있게 하려 하시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16). 예수님 안에서 힘써 기도하시고 기도 응답의 열매가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렇다면 열매 맺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은 예수님은 포도나무이며 하나님은 농부라고 말합니다(1). 또한 우리는 그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라고 말합니다(5). 나무는 주체성을 갖지만 가지는 아닙니다. 나무가 영양분을 공급해야 가지에 열매가 맺히듯이 나를 앞세우지 않고 예수님께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심으로, 그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빌4:13). 내가 나무가 아닌 가지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예수님께 묻고, 기다리고, 충성하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2). 더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웃자라는 가지를 잘라 내는 것을 전지작업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쓸모없는 가지로 가는 영양분을 차단하여 좋은 가지로 보내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주님과 밀접한 관계 안에서 쓰임 받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의 삶에서 잘라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아픔이 있고, 아쉬워도 그것이 무엇이든 결단하고 잘라내고 끊어낼 때 더 좋은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님 안에 거해야합니다(4-5). 나무이신 예수님으로부터 계속해서 영양분을 공급받는 것이 열매 맺기 위한 정도(正道)입니다. 우리에게 영양분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생명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이며, 생수 같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일 것입니다. 말씀으로 배부르고 성령으로 목마름을 채우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결과는 우리의 소원과 마음의 묵상과 기도응답의 열매를 주십니다(7).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자리매김을 함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8).

 

결단과 적용

- 삶에서 잘라내야 할 부분들을 잘라낼 수 있도록 결단하십시다.

- 예수님 안에서 기도응답의 열매를 맺기 위해 주님의 도움을 간구하십시다.

- 말씀을 적용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어떤 실천 목록을 작성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가을에 풍성함을 주시고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케하시니 감사합니다. 

영육 간에 주님 안에서 열매 맺는 가지의 역할을 잘 감당하여 주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기도 제목의 내용을 주장하심으로 응답의 은혜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언어의 온도
인문학 나눔

“언어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습니다.  

따뜻함과 차가움의 정도가 저마다다릅니다.  

온기 있는 언어는 슬픔을 감싸 안아줍니다(중략).  

용광로처럼 뜨거운 언어에는 감정이 잔뜩 실리기 마련입니다. 

말하는 사람은시원할지 몰라도 듣는 사람은 정서적 화상(火傷)을 입을 수 있습니다.  

얼음장같이 차가운 표현도 위태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상대의 마음을돌려세우긴커녕 꽁꽁 얼어붙게 합니다.

”이기주 저(著) 《언어의 온도》 ( 말글터, 8쪽) 중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말은 존재의 집입니다.  

람은 자신이 한 말의 집 속에서 살게 됩니다.

말이 곧 그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말’ 에 ‘치유하는 생명’까지 심어 놓으셨습니다.  

기독 메시지

“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15:4)

“선한 말은 꿀 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16:24)

이 두 구절에 나오는 ‘양약’과 ‘온순한’ 은 같은 히브리 단어로서‘마르페’라고 합니다. 

 이 단어의 어원은 ‘치료’란 의미의 ‘라파’입니다.  

우리에게는 ‘여호와 라파’, 곧 치료하시는 하나님이라는말로 잘 알려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듯 ‘말’ 에 치료하는 힘을불어 넣으셨습니다.  

이것이 말의 힘입니다.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믿음의 말,  소망의 말,  사랑의 말부터 시작하십시오.

이웃을 사랑할 때도 축복의 말부터 시작하십시오.  

그러면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네 말대로 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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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5장 10절
고린도전서 15:10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and the ransomed of the LORD will return. 

They will enter Zion with singing; everlasting joy will crown their heads. 

Gladness and joy will overtake them, and sorrow and sighing will flee away.

도서 큐티더 보기
사랑

사랑의 노력이 갖는 주된 형식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 그에게 관심을 기울입니다. 

우리는 그 사람의 성장에 주목하게 됩니다. 

자신을 사랑할 때 우리는 자신의 성장에 주목합니다. 

누군가에게 관심을 기울일 때 우리는 그 사람을 보살피고 있는 것입니다. 

관심을 기울이는 행동은 우리에게 선입견을 제거하며 

능동적으로 우리의 의식을 변화시키는 노력을 하도록 요구합니다.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의지적인 행동이며 

우리 마음속에 있는 관성에 대항하는 일입니다. 

-M 스콧 펙의 [끝나지 않는 길] 중에서-

 

사랑은 말이 아니라 관심입니다. 

사랑은 관심을 통해서 성장하고 성숙합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내게 사랑할 때 온전한 사랑이 타인에게로 연결됩니다. 

자격이란 타인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먼저 할 때 나도 받을 자격이 생깁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사랑입니다. 

내가 먼저 사랑할 때 나도 사랑받을 자격을 얻습니다. 

내가 먼저 용서할 때 나도 용서받을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래서 타인이 아니라 내게서 자격은 출발합니다. 

내게 자격이 생긴다는 것은 그만큼의 성숙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