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땅 나누기를 마치다(수 19:49-51)

鶴山 徐 仁 2019. 10. 5. 19:50
CTS기독교TV
CTS Social Network
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TS 새벽종소리와 함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10월 05일 (토)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땅 나누기를 마치다(수 19:49-51)

49.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50.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51.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본문 해석

여호수아서 1-12장은 가나안 정복에 관한 기록이고, 13-19장은 정복한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12지파가 나누어 갖는 배분에 관한 기록인데, 이제 그 땅 분배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49절). 

이로써 일찍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이  모두 배분된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여호수아에게도 기업을 주었다고 합니다.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50절). 이것은 곧 여호수아가 진정으로 백성들을 위한 사심 없는 지도자였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자신의 몫을 먼저 챙기거나 정당한 몫 이상의 것을 우선적으로 확보하지 않고 백성들의 기업을 다 배분한 뒤 자신의 기업을 얻었다는 것은 참으로 모범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구나 그가 원한 <딤낫 세라>는 멀쩡한 성읍이 아니라 정복하는 과정에서 완전히 파괴된 곳이었다는 사실이 더욱 그의 지도자 됨을 확신하게 합니다.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며 그들이 그를 그의 기업의 경내 딤낫 세라에 장사하였으니 딤낫 세라는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산 북쪽이었더라>(24:30).

 

그리고 본문 마지막 절에 나오는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란 바로 기업 분배에 직접 참여하여 <제비를 뽑아 나눈> 당사자들입니다. 따라서 모세의 후계 여호수아, 제사장 엘르아살, 각 지파의 족장들이야말로 모두 대표성을 가진 책임자들이므로 이들이 제비 뽑아 하나님의 권위로 확정한 각 지파의 기업이야말로 영구적이고 절대적이므로 더 이상 다른 지파의 기업을 넘보거나 그 경계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선언입니다. 

그게 무엇이든 남과 경계를 획정하는 일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지도자들이 그 모든 과정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백성들이 그 결과에 승복하므로 기업 분배라는 큰 과제가 아무런 문제없이 마무리 된 것은 실로 위대한 하나님의 은혜라 하겠습니다.

결단과 적용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 땅 배분에 관한 당신의 소감을 간략히 적어 보십시오.

-여호수아의 기업인 <딤낫 세라>에 대해 아는대로 적어 보십시오(삿 2:8-9).

-이스라엘 백성의 가나안 땅 배분에 참여한 제사장 엘르아살에 대해 아는대로 적어 보십시오(출 29:1, 40-43).

오늘의 기도

주님, 드디어 이스라엘이 각 지파별로 정복한 가나안 땅 배분을 마쳤습니다. 

과정도 공정했고, 제비뽑기에 참여한 사람들도 다 대표성이 있는 책임적인 인물들이었습니다. 그 아득한 옛날 열 개도 넘는 지파가 모여 첨예한 이해관계를 확정하는 일이었음에도 아무런 문제없이 모두 그 결과에 승복하여 잘 마무리가 됐다는 사실이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이 시대 저희도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런 의식을 배우게 해 주시옵소서. 

도서 큐티더 보기
보기에 참 좋았더라 '샬롬'

부모 되신 여러분! 자식의 얼굴을 보고 그 얼굴 중에

 몸 모습 중에 코가 우리 아내를 닮았다

우리 남편의 입을 닮았다 하고 말들을 합니다. 

보면 볼수록 귀엽고 좋습니다.

아내가 남편을 정말로 사랑하면 

남편의 모습을 닮은 아들이 얼마나 귀엽습니까? 

남편이 아내를 정말로 사랑하면 

자기 아내의 모습을 닮은 딸의 모습이 얼마나 좋습니까?

 우리의 형상을, 모양을 따라서 만든 우리 자식!,

 자식을 잘 키우기 위해서 부부간의 결재가 있어야 합니다. 

결재를 뭐라고 하느냐 우리 둘 보기에 참 좋았더라,

 '샬롬' 그렇게 결재 하셨습니까? 

참 좋더라, 그것은 부부간의 사랑 때문에 

닮은 모습이 좋아 보이는 것입니다.

-박종화 목사의 ‘새 세상, 새 피조물’에서-

 

 여러분의 얼굴 속에 우리들의 얼굴 속에

 여러분의 자식들의 얼굴 속에 하나님의 형상이 보이면 

하나님의 사랑하는 모습이 보이면 

 그 분의 가슴이 보이면 하나님과 우리가 보기에 참 좋습니다.

 어린이날의 결재 방식은 참 좋습니다.

 우리 자식 참 좋습니다 '샬롬' 이렇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 인간의 창조 세계가 

그러나 에덴동산을 계기로 해서 타락의 길을 걷습니다. 

타락의 원인은 창조주 하나님을 

교만하게 닮으려고 하는데 있었습니다. 

그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지, 

우리 피조물이 창조주가 될 수 없습니다.

 부부가 자녀를 서로 바라보며

보기에 참 좋았더라 '샬롬' 그렇게 결재 하십시오.

창조주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우리를 보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