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우리 함께 믿음과 사랑, 소망의 길을 걸어갑시다(데살로니가전서 1장 1-7절)외 1

鶴山 徐 仁 2019. 8. 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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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우리 함께 믿음과 사랑, 소망의 길을 걸어갑시다(데살로니가전서 1장 1-7절)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5.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본문 해석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입니다. 어떤 성경에는 사랑에 강조점이 있고, 어떤 성경에는 소망에 강조점이 있지만, 이 세 단어는 항상 빠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이끌어 가는 가장 큰 힘은 사랑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 사랑으로 새 생명을 얻었으며, 우리도 우리가 받은 사랑 때문에 조건 없이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사랑하면 세상은 변합니다. 믿음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눈앞에 빨간 셀로판지를 대면 모든 것이 빨갛게 보이는 것처럼, 모든 사람은 그냥 왔다가 가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태어났다는 믿음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을 불평이 아니라 감사로 바라보게 됩니다. 그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세상은 변합니다. 소망은 세상을 승리하는 중요한 가치입니다. 보이는 것이 끝이 아니라 그 이후의 삶이 있으며 하나님은 분명히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부활의 소망,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는 소망이 있는 사람은 지금의 고난 때문에 좌절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오늘 말씀에서 이 세 가지 가치의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들이 있다고 말하며 한가지씩을 연결시킵니다. 믿음에는 행동이 필요하고, 사랑에는 수고가 필요하며, 소망에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믿음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행동의 대가를 치러야 하고, 사랑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수고의 대가를 치러야 하며, 소망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인내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습니다.”라고 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그 믿음은 절대로 전해 질 수 없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만 하고 수고하기를 결단하지 않으면, 결코 사랑의 삶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소망을 가지십시오.”라고 말하면서 인내하기를 결단하지 않으면, 그 소망은 드러날 수 없습니다.  

 우리 교회가 그토록 외치는 이 가치들이 정말로 전해지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결단하고 그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믿음의 기업이라고 말한다면, 누군가는 그렇게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결단하고, 손해가 나더라도 정의를 지킴으로 사람들에게 믿음을 심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의 가정이라고 말한다면, 누군가는 힘들어도 수고하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의 삶에서 이 가치를 말하기 위해서 우리가 결단하고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대가를 치루지 않고는 절대로 그 가치는 이루어지지 않음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오늘 우리의 삶에서 믿음을 위해 결단 할 ‘행동’, 사랑을 위해 결단 할 ‘수고’, 소망을 위해 결단할 ‘인내’ 하나씩을 생각해 보고 실천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가 그렇게도 말하는 믿음, 소망, 사랑의 삶을 위해 이제는 대가를 지불하여 그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음을 잘 아시는 주님, 오늘 나의 삶에 동행하여 주시고 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사람의 가격?
인문학 나눔

“생물학자 돌프 빈더 (Dolp M. Binder)는 사람의 몸값이 얼마나 되나 계산해 보았다.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화학적인 요소는 17가지 정도이다.  

새장하나 청소 할 수 있는 석회석,  못 한개 만들 정도의 철분,  

홍차 세잔 달게 만들 수 있는 설탕,세숫비누 5개정도의 지방 성냥 다섯갑 정도 

만들 수 있는 인등이 나왔다.  

돌프 빈더는 이 요소를 가지고 화공약품 가게로 가서 계산하여 보았다.  

약 3천원이다.”김경수 저(著) 《긍정의 한마디》(해피&북스, 23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사람의 가격을 3천원으로 매긴 이 셈법에 모두들 분노할 것입니다. 

오규원 님의 시 「프란츠 카프카」를 보면, 커피숍의 메뉴판에 

커피 이름 대신에 문학가, 철학가의 이름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가격을 매겨 놓았습니다.  

샤를로 보들레르 800원, 칼 샌드버그 800원, 프란츠 카프카 800원...

값을 매길 수 없는 것에 값을 매긴 것입니다.  

시인은 이런 시대에 시를 공부하겠다는 제자를 ‘미친 제자’라고 합니다.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희망,우정, 사랑,배려,열정,미래,시간,생명…. 

하버드 대학의 마이클 샌델 교수는《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에서 

현대 사회가 돈으로 살 수 없고 값을 매길 수 없는 것들을 돈으로 

사고 값을 매기려 하면서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여전히 돈으로 우리의 능력과 존재성을 평가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상품로 보지 않습니다.  

나만이 나타낼 수 있는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봅니다.  

상품은 돈으로 값을 매깁니다.  작품은 돈으로 셈 될 수 없습니다. 

상품은 더 좋은 상품이 나타나면 대치가 됩니다.  작품은 영원합니다. 

기독 메시지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엡2:10상)

그림 큐티더 보기
예레미야 32장 41절
고린도전서 15:10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I will rejoice in doing them good and will assuredly plant them in this land with all my heart and soul.

도서 큐티더 보기
사랑으로 행하라

진리만 강조하면 자칫 함부로 휘두르는 칼이 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하면서 깊은 상처를 남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리는 사랑 안에서 적용되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아 가려면 사랑해야 한다. 

사랑 없는 제자도는 지식이자 이론일 뿐이요, 허상에 불과하다. 

그리스도를 닮아갈수록 사랑이 풍성해진다. 

정말로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에게서 십자가 사랑이 흘러 넘친다.

-이권희의 [목사님, 제자훈련이 정말 행복해요] 중에서-

 

우리에게 믿음, 소망, 사랑이 있습니다. 그 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의 기초이며, 시작이며 완성입니다. 

사랑 없이 하는 사역은 일이 우선됩니다. 영혼을 볼 수 없습니다. 

사랑 없는 헌신은 자기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사랑 없는 예배는 거짓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고, 주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더 많은 사랑안에 거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 흘러나오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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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월 0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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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영적생활의 우선순위(출애굽기 20:3~7 )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7.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본문 해석

십계명은 하나님의 자기소개라는 은혜의 말씀으로 시작합니다(출20:2). 그리고 난 후 너는 이렇게 하라는 주님의 요구, 곧 계명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때 율법주의와 무율법주의라는 이단에 빠지게 됩니다. 십계명은 먼저 영적인 생활의 우선순위를 말하고 있습니다. 

제1계명은 우리의 삶에서 가장 근본적인 우선순위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창조주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다른 신이나 우상 앞에 가서 경배한다면 그것은 영적으로 간음과도 같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시작 전에 광야에서 사탄에게 3가지 종류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거기서 마지막 시험이 사탄에게 절하는 것인데,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는 하나님의 요구를 실천함으로 시험을 물리칩니다(마태4:10). 이것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줍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조차도 십계명 제1계명을 어기라는 시험에 직면하였습니다. 하물며 연약한 우리를 향한 그 시험이 더욱 크고 집요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우상’은 헬라어로 ‘eidolon’, 라틴어로는 ‘idolum’이라고 하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이 난리법석을 떠는 ‘아이돌’이란 말이 여기서 유래되었습니다. 우상숭배의 일차적인 의미는 다른 종교나 다른 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넓은 의미에서 하나님에 대한 경배와 예배보다 더 우선순위를 두는 모든 것이 ‘아이돌’, 곧 우상숭배입니다. 현대인의 가장 큰 우상숭배는 맘모니즘(mamonism), 곧 물질만능주의입니다. 돈이 하나님보다 더 큰 의미와 비중을 차지합니다. 현대인들은 종종 돈을 인생의 최고 목표이자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십계명 중 제1계명을 위반한 것이며, 그것은 죄악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특히 지도자로 부름 받은 리더는 삶의 궁극적인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잘 분별해야 합니다. 

 

신앙인에게 있어서 영적인 생활이 먼저라는 원칙은 물질관계를 포함합니다. 영적인 생활이라고 해서 일상을 포기하고 기도원으로 들어가는 도피적인 은둔생활은 아닙니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마6:21)는 주님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물질로도 증명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십일조 생활은 성도가 맘몬과 싸워 이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증표입니다. 아직 십일조 생활을 하고 있지 못하다면, 그 사람은 여전히 맘몬이라는 우상의 힘에 눌려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섬긴다는 것은 일주일에 한번 교회 가서 예배에 참석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물질도 포함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벌이 무서워서도 아니며 또 오로지 나만 복 받겠다고 소득의 십분의 일을 주님께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드림과 십일조를 통해 우리는 맘몬이라는 가장 강력한 마귀 사탄과 싸워 부분적으로 승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결단과 적용

- 나의 신앙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우상’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 성경적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기록하십시다.

- 나는 기본적인 예배와 십일조 생활을 감사함으로 바르게 하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저가 믿음을 가지고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은혜주심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우선순위의 정립이 안됨으로 마땅히 지켜야 할 것들을 지키고 못함을 용서하시옵소서. 이제 모든 것을 초월하여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람들을 사랑하게 하시고 물질을 주의 뜻대로 사용할 수 있는 권세를 주심으로 주님 영광위한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행복을 비교하면
인문학 나눔

“행복에도 상대성 원리가 존재한다.  행복은 비교의 산물이다.  

자신의 삶을 어떤 기준과 비교하여 그것보다 우월하다고 

판단될 때 느끼는 심리상태가 행복이다.  

이러한 주장이 바로 행복의 비교 이론이다.  

비교 이론에 따르면, 개인의 행복은 자신의 삶을 

어떤 기준과 비교하느냐에 달려 있다.  

행복은 현재 삶의 상태보다 그것을 비교하는 기준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이다.” 권석만 저(著) 《하루 15분 행복산책》 

(메디치, 2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감사는 비교를 통해 얻는 것이 아닙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해 이루어지는 감사는 

그 사람에게 폭력일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비교해서 이루어지는 감사는, 

나보다 더 좋은 여건을 가진 사람을 보면 쉽게 허물어집니다. 

감사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치를 주목하는 것이지,  

남보다 잘난 가치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과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와 불행인 양,

기면서 살아가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상대적 행복은 무언가 내 밖에 다른 대상이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습니다.  

참된 행복이란 비교 대상이 없이 나자신만을 가지고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비교’는 참 행복을 앗아가는 도둑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 

나의 절대 가치 속에서 나오는 감사가 참된 감사입니다. 

기독 메시지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시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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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1장 7절
고린도전서 15:10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In him we have redemption through his blood, the forgiveness of sins, in accordance with the riches of God's grace 

도서 큐티더 보기
안식

안식으로 부르심은 놀라운 부르심입니다. 

우리를 노예가 아니라 자녀로 삼으셨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조금 더 높은 차원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처럼 안식하도록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안식하신 것처럼, 우리도 안식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친히 교제하고, 동역하기를 원하십니다. 열

심히 일한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혜롭게 일해야 합니다. 속도도 중요하지만 

속도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방향이 중요합니다. 

-강준민의 [안식의 영성] 중에서-

 

안식은 속도를 조절하고 방향을 재설정하는 중요한 하나님의 원리입니다. 

다시 생명을 낳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이 안식입니다. 

안식은 천국을 경험하고, 천국으로의 입성을 위해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화해하는 시간입니다. 

안식은 더 멀리, 더 오래 주의 일을 감당하게 하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