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복된 가정의 조건(창세기 2: 18-25 )

鶴山 徐 仁 2019. 4. 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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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 08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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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복된 가정의 조건(창세기 2: 18-25 )

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20.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찌로다
25.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본문 해석

  하나님이 직접 허락하신 기관은 가정과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보다 가정을 먼저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가정이 무너지고 난 후 타락한 가정을 바로 세우기 위하여 세워진 것이 교회입니다. 교회와 가정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떠나서 완전한 가정을 세울 수 없으며, 가정을 무시하는 교회는 참된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와 가정은 하나님 나라를 위한 두 수레바퀴입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국가를 세우는 것도 바로 가정입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아무리 강력한 도시와 제국도 무너진다는 것을 로마나 폼페이를 통해 역사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의 가정이 튼튼할 때 그 국가의 미래가 밝은 것입니다.

  인간은 세 영역과의 관계에서 바르게 살아가야 합니다. 영적관계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영적인 존재로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인간관계로 인간은 이웃과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을 바로 해야 합니다. 자연관계로 이 관계는 문화적인 사명을 감당하는 청지기 정신으로 책임감 있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창조하시고 자연 만물을 다스리고 지배하고 정복하게 했습니다. 그러면 복된 가정은 어떠한가?

  먼저, 하나님이 가정을 허락해 주심을 믿어야 합니다(22).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 만드시고 부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부부는 서로를 볼 때마다 나를 위하여 예비하시여 주신 배필이라고 믿고 사는 것이 바로 성경적인 삶입니다. 그리고 부부는 하나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언제나 함께해야 합니다(24). 고린도서에서는‘서로 분방하지 말라’고까지 하였습니다(고전7:5). 부부는 마음과 행동을 같이 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신앙생활도 같이하고 함께 기도와 봉사도 함으로 신앙의 수준을 같아야 합니다. 또한 부부는 서로 상대를 알아주고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함께 이야기하고 들어주고 상대를 따라 주어야 합니다. 서로의 약점을 가려주는 것이 참된 사랑입니다. 가족 간에 이런 헌신과 희생이 있을 때 진정한 복된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정의 주인을 주님으로 모셔야 합니다. 항해하는 배에는 선장이 필요하듯이, 험한 인생길을 가는 동안 가정을 이끌어 가실 노련한 주인이 필요합니다. 가정의 주인은 가정을 허락하신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교회의 주인도 하나님 한분입니다. 가정도 교회도 관계속에서 존립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가족들이 하나님을 중심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주인을 주님으로 모시면 주님께서 가정도 교회도 책임져 주시며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모시고 그 분의 말씀에 순종하고 산다면 그 가정은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 천대까지 복 주시는 가정이 될 것입니다(출20:6).

결단과 적용

- 우리 가정은 누구 중심의 가정인지 점검해 보고 성경적인 가정관을 정립합시다.

- 가정을 지탱하는 기둥은 부부로 우리 부부는 마음과 행동과 신앙이 일치하나요? 

- 가족들은 주님과의 영적 관계를 생각해 보고 위하여 기도하십시다. 

오늘의 기도

만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아름다운 가정을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교회를 섬기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이제 가정과 교회생활에서 불평을 거두고 감사한 마음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주님을 가정의 주인으로 모시고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 가정되게 하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차라리 모른다고 말하라
인문학 나눔

“우주는 96퍼센트 이상의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및 과거에 진공이라 

일컬어졌던 투명한 물질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우리는 우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거의 없다.  

물론 지구에서도 용적으로는 대양의 90퍼센트 이상이 전혀 탐사되지 않은 상태이다(중략).  

우리 DNA의 약 3퍼센트에 대해서만 존재 목적을 이해하고 있을 뿐이며, 

나머지는 ‘쓰레기 DNA’(junk DNA)라 칭해진다.  그것들을  ‘쓰레기’ 라고 칭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중략)  

모른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모 가댓 저(著) 강주헌 역(譯) 

「행복을 위한 해법」 (한국경제신문사, 152- 15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매일 새로운 발견이 이루어지며 지식의 폭도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주 만물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10%도 안 됩니다. 「논어」  

위정(爲政)편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지지위지 부지위부지 시지야).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진정한 앎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스 델포이 언덕에 있는 아폴로 신전에는 그 유명한  “Gnoti Seauton(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쓰여 있습니다.   

그 뜻을 풀어보면  “인간이여, 너 자신이 무엇인지를 알라.  모든 지혜는 그곳에서 나온다” 가 됩니다.   

소크라테스는 이 문장을 읽고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내가 알지 못한다는 사실 뿐이다” 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소크라테스에 의하면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무지하면서도 자신이 무지하다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  

그리고 자신이 무지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소크라테스는 두 번째 부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나는 잘 모른다” 는 

겸손한 자세에서 배우려고 하는 역동성이 나오고,  

“나는 잘 모른다”는 겸손 속에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여백이 생깁니다. 

기독 메시지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잠18:12)

그림 큐티더 보기
고린도전서 15장 22절
고린도전서 15:10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For as in Adam all die, so in Christ all will be made alive.

도서 큐티더 보기
인생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읽는 시간을 따로 떼어 두어라. (Save apart time to read)’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읽어야 할 메시지가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왜 읽는 시간을 가지라는 것인가?

 ‘그것은 곧 지혜의 샘이기 때문이다. (It`s the spring of wisdom)’

 또한, ‘웃는 시간을 따로 떼어두어라. (Save apart time to laugh)’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영혼의 음악이기 때문이다. (It`s the music of your soul)’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시간을 따로 떼어두어라.

 (Save apart time to love)’ 

그것은 인생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for your life is too short)’

 -로버트 브라우닝의 시 ‘인생이 너무 짧기 때문’에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은사들은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더 귀해지고 커집니다. 

건강, 지혜, 물질, 재능 등의 은사들이 그러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잘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방향이 명백해야 합니다.

 방향이 없으면 아무리 바쁘게 뛰어다녀도 

그것은 진정한 부지런함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학교에 가는지 모르고, 왜 직장에 나가야 하는지 모르고,

 내가 이 자리에 왜 있는지 이유를 모르면, 

열심도 있고 헌신도 있지만 그저 바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십니다. 

그것은 인생이 너무 짧아서

 주 앞에서 결산할 때가 바로 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