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명령과 규례(신 30:9-14)외 1

鶴山 徐 仁 2019. 3. 30. 20:08
CTS기독교TV
CTS Social Network
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TS 새벽종소리와 함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03월 30일 (토)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명령과 규례(신 30:9-14)

9.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여 이 율법 책에 기록된 그 명령과 규례를 지키고 네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 네 하나님께 돌아오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육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곧 여호와께서 네 열조를 기뻐하신 것과 같이 너를 다시 기뻐하사 네게 복을 주시리라
11.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12.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것이 아니요
13.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것도 아니라
14.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와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본문 해석

<율법책>(9-10절)은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9-10절)가 기록된 책입니다. 그리고 율법책의 내용인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는 결코 인간을 얽어매는 속박과 사슬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택하신 백성들에게 은혜와 축복을 베푸시기 위해 그것을 주셨습니다. 다시 말해 인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속성을 바르게 깨닫고 또 자신이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하시기 위해, 더 나아가서는 그것을 잘 지켜 행하므로 큰 복을 허락하시기 위한 방편으로 명령과 규례를 주신 것입니다(28;1-4, 출 19:5-6). 

 

<...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기 위해서>(9-10절)라는 본문말씀이 바로 그런 뜻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11절 말씀입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율법은 너무 어려워 사람들이 그 도를 깨달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 강조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하나님의 모든 명령과 규례들은 감춰진 비밀이 아니고, 이미 백성들 앞에 다 선포되고 밝혀진 계시라는 것입니다. 누구든 겸허하고도 열린 마음으로 듣거나 보면 반드시 쉽게 깨닫고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14절).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언제나 읽을 수 있으므로 늘 내 입에 둘 수 있습니다. 또 원하면 누구나 마음에 두고 실제 말씀대로 행할 수도 있습니다. 요한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요일 5:3)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 어렵다거나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말씀이어서 지킬 수 없다>는 핑계대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우리 가까이에 있고, 결단하기에 따라 능히 지키고 실천할 수 있는 말씀이라는 사실을 명심 하십시오.

결단과 적용

-당신은 하나님이 왜 인간들에게 율법을 주셨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의 현실성과 실천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아직도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 어렵다거나 너무 이상적이어서 저 <바다 밖에 있는 것>(13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율법은 결코 저희를 정죄하고 속박하기 위한 굴레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희를 축복하시고 저희에게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 허락하신 선한 방편이라고 믿습니다. 부디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잘 이해하고 순종하고 결단하므로 율법으로 인해 저희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풍성하고 아름다워지게 해 주시옵소서. 

늘 하나님의 말씀을 입에 담고 마음에 담아 이웃에게도 증거하고 내 삶으로도 친히 실천하며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도서 큐티더 보기
결심

다니엘에게는 자신의 건강과 안전보다 이방 왕에게 인정받는 것보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지가 훨씬 중요했다. 

다니엘은 환경에 따라 아무렇게나 살지 않았다. 

젊은 시기의 결심은 그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 

하나님은 능력 있는 사람보다 깨끗한 사람을 원하신다. 

청년들이여, 젊은 시기에 하나님 앞에서 

끗한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라.

김원태의 [청년아 영적 부흥을 꿈꾸라] 중에서-

 

다니엘은 시대를 원망하거나 환경을 탓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임을 기억하므로 

자기가 선 곳이 거룩한 땅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거룩한 백성입니다. 

우리의 최고의 무기가 거룩함입니다. 

거룩함은 곧 영향력입니다. 

지금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룩함으로 살아내어 

빛과 소금이 되는 것입니다.



CTS기독교TV
CTS Social Network
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TS 새벽종소리와 함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03월 29일 (금)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마음의 할례(신 30:1-8)

1. 내가 네게 진술한 모든 복과 저주가 네게 임하므로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 쫓겨간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 일이 마음에서 기억이 나거든
2.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것을 온전히 따라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네 포로를 돌리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4. 너의 쫓겨간 자들이 하늘 가에 있을찌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모으실 것이며 거기서부터 너를 이끄실 것이라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열조가 얻은 땅으로 돌아오게 하사 너로 다시 그것을 얻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너로 네 열조보다 더 번성케 하실 것이며
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대적과 너를 미워하고 핍박하던 자에게 이 모든 저주로 임하게 하시리니
8. 너는 돌아와 다시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그 모든 명령을 행할 것이라

본문 해석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8절).

원래 할례란 태어난 지 8일 만에 행하는, 남자 아이의 성기 표피를 베는 의식입니다. 할례의 유래를 밝히는 창세기 17:9-14 말씀에 따르면 이 의식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과 맺으신 언약의 증표였습니다. 누구든 할례만 받으며 자동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게 아니고 하나님과 언약을 맺어 그의 백성이 된 사람들이 하나님이 요구하신 언약의 증표로 몸에 실행한 의식이였다는 것입니다.

 마치 누구든 세례만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게 아니듯, 이미 믿음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그 증표로 베푸는 의식이 세례이듯 할례도 그런 의식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신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할례란 육체에 행하는 의식이 아니라 마음으로, 영혼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사랑하는 경건과 영성에 있습니다. 

바울도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롬 2:28-29)고 말하며 육체의 할례가 아닌 <마음의 할례>를 강조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도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여호와께 속하라>(4:4)고 호소했습니다. 

이 모두가 다 진정한 기독교 신앙은 의식이나 형식이나 외면보다 그 내면과 중심과 심령에 있음을 말씀하는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마음의 변화, 영혼의 중생으로부터 새로워지는 역사로 나타나야 참되다는 것입니다.

 

부디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내버리고 마음의 진정한 할례를 통해 심령으로, 중심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영혼의 할례가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빕니다.

결단과 적용

-<마음의 할례>를 말씀하는 이 신명기 10:6을 옮겨 보십시오.

-<마음에 할례>를 받은 자의 삶을 본문 2절과 6절 말씀을 참고하여 간략히 적어 보십시오.

-<할례>와 <세례>에 관한 당신의 이해와 견해를 적어 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주님, 진정한 할례란 물리적인 의식보다도 영적인 의미의 마음의 할례입니다. 

믿음에 뿌리를 둔 하나님에 대한 깊은 경외와 사랑이 마음의 할례입니다. 

아무리 육체에 할례를 행했다 해도 그 사람의 중심이 하나님과 계약을 맺은 백성답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도 표면적 할례가 할례가 아니고 이면적 할례, 마음의 할례가 진정한 할례라고 했습니다. 부디 저희는 다 마음에 할례를 받은 자들로 늘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바르게 섬기며 사는 성도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레드도 여기 있었다 So was Red
인문학 나눔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의 영화 「쇼생크 탈출」 중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10대에 감옥에 들어와 50여년을 감옥에서 보내다가 

60대에 출소하게 된 부룩스는 감옥 바깥 생활을 적응하지 못합니다.  

그는 호텔 천장 벽에다  “브룩스가 여기 있었다 Brooks was here” 라고 쓰고는 

목을 매고 죽습니다.  영화에서 또 하나의 인물인 레드도 부룩스의 운명처럼 될 뻔했습니다.  

출소된 레드는 브룩스의 유언 옆에 이런 글을 칼로 파놓습니다.  

“레드도 여기 있었다 So was Red”그러나 그는 죽지 않았습니다.  

주인공 앤디의 ‘희망’에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앤디는 레드가 자유의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권고합니다.  레드는 떡갈나무 아래 돌무더기 속에서 

앤디의 편지를 발견합니다.“기억하세요, 레드. 희망은 좋은 거랍니다. 

가장 소중한 것이죠.”(Remember, Red. Hope is a good thing. Maybe the best of things).

19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하던 주인공 앤디는 

고통스런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자유를 위해 돌망치와 리타 헤이워드의 포스터를 준비했으며,  

동료들에게 자유와 연관된 시원한 음료와 모차르트의 아리아를 들려주며 

자신의 내면 또한 지켜왔습니다. 부룩스는 감옥에 길들여졌습니다.  

레드 또한 그렇게 될 뻔했습니다. 

그러나 자유와 희망의 전도사 앤디 덕에 잃었던 희망과 자유를 얻습니다.  

레드는 탈옥한 앤디와의 약속 장소로 갑니다.  

행복한 재회를 합니다.마귀는절망을 주는 존재입니다.  

예수님은 자유와 희망을 줍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도 자유와 희망을 주는 전도사들입니다. 

기독 메시지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8:32)

그림 큐티더 보기
누가복음 22장 46절
고린도전서 15:10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Why are you sleeping?" he asked them. "Get up and pray so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도서 큐티더 보기
겸손

겸손은 형제자매를 함부로 무시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성도에게서 영적으로 배울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 나보다 나이가 어리고 학벌이 달리고 

신앙 연륜이 얼마 안 되는 듯 해도, 내게 없는 무언가가 그에게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배우고 도전받도록 우리를 한 공동체에 두셨다. 

따라서 우리 주변의 모든 형제자매가 나의 선생님이 될 수 있다.

-한홍의 [아멘 다음이 중요하다] 중에서-

 

성숙한 공동체와 성도는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서

 끝까지 겸손의 태도를 놓치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으로 사람을 평가하거나 보이는 것으로 무시하는 태도는 옳지 않습니다. 

교회는 서로에게 겸손합니다. 나이와 신앙 연륜, 직분과 상관없이 

서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구나 내가 없는 한 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배우기를 기뻐하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겸손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일은 세상 가운데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