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신 28:11-14)

鶴山 徐 仁 2019. 3. 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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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월 0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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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신 28:11-14)

11.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찌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14.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본문 해석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구지 아니할 것이요>(12절).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공동번역은 <당신의 풍성한 하늘 보물창고>라고 했습니다. 아무튼 때를 따라 비를 내리사 철마다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하시겠다는 약속인데(레 26:4), 이는 곧 언제, 어디서든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는 백성들의 처지를 깊이 헤아리시며 돌봐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합니다.

하늘의 보물창고에 과연 부족함이 있을까요? 하늘 보물창고에 과연 없는 것이 있을까요? 하나님이 아름다운 하늘의 보고를 여시는데도 과연 복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하늘의 보고를 여시면 당신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들이 복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꾸어줄지언정 당신이 꾸지는 않을 것이고, 머리가 될지언정 꼬리가 되는 법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축복에는 전제가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13-14절).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다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만을 내 삶의 유일한 규범과 푯대로 삼아 흔들리지 않고 좇아가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후계인 여호수아에게도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에게 명령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수 1:7)고 하셨습니다. 

이 시대를 사는 믿는 자들도 다 이 말씀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아 마땅할 것입니다. 

평생 복음의 말씀을 떠나지 않고 좌로나 우로 치우침 없이 믿음에 굳게 서는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은 그런 자들에게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사 약속하신 은혜와 축복을 부어주십니다. 

결단과 적용

-본문 11절이 말씀하는 복 세 가지를 적어 보십시오.

-당신이 이해하는 13절의 복은 어떤 것입니까?

-현재 당신의 믿음의 행보는 <좌로나 우로> 치우침이 없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누리게 될 축복이 너무도 많고 아름답습니다.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꾸어줄지라도 꾸지 아니하고,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고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부디 저희로 하여금 믿음에 굳게 서서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평생 다른 신이 아닌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푯대로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약속하시고 맹세하신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성령으로 역사해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평안을 얻는 법
인문학 나눔

“록펠러와 카네기의 공통점은 미국에 기부 문화를 만든 원조라는 것이다.  

존 듀이는 인간 본성에 존재하는 가장 깊은 충동은

‘인정받는 인물이 되고자 하는 욕망(the desire to be important)이라고 했다. 

록펠러는 ‘ 돈의 축적’  이 아니라  ‘돈의 나눔’ 으로 

사람들에게 비로소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으면 자존감이 높아 지고,

 이것이 장수의 요인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것이다. 

그 것이 자신도 살고 사회도 사는 길이다.

”최효찬 저(著) 「지금 실천하는 인문학」(와이즈베리, 15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과시할 때가 아니라 나누어 줄 때 인정을 받게 됩니다. 

명품으로 치장하면 부러움을 살지언정, 인정을 받지는 못합니다. 

명품을 팔아 나누어 줄 때,  하나님과 이웃으로부터 인정 받습니다. 

2010년,  빌 게이츠와 투자왕 워렌 버핏을 비롯한 미국의 억만장자 40여명은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부 서약’ 을 하였습니다. 원화로 

최소 175조에 해당하는 금액이었습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오라클의 공동 창업자 래리 엘리슨,  투자자 로널드 페럴먼,  호텔계의 거물 배런 힐튼,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폴 앨런,  포브스 추정 57억 달러의 재산가인 

엘리 브로드와 그의 부인인 에디트,  스타워즈 영화감독 조지 루카스,  

비즈니스 와이어 창업자 로리 로키,  록펠러 가문의 데이비드 록펠러,  

CNN의 창업자 테드 터너, 투자 자문사 블랙스톤 그룹 창업자 피터 피터슨... 

이들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기부하니 최고 기쁨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한 기부자가 이런 대답을 하였습니다.

“기부하니까 존재의 기쁨,  삶의 프라이드, 평안이 임하였습니다.”

기독 메시지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행20:35)

 

그림 큐티더 보기
에베소서 3장 12절
고린도전서 15:10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얻느니라.

 

In him and through faith in him we may approach

God with freedom and confidence.

도서 큐티더 보기
하나님은 ‘뿌리는 것’만을 내 몫으로 여기신다

제가 동안교회에 부임한지 3년 정도 되었을 때, 

교회가 제법 부흥하였습니다. 

그러자 마음에 교만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이 그때 제게 <생각으로> 말을 걸어 오셨습니다. 

'그거 네 목회 아니다' 

'그럼 이게 누구 목회입니까?' 

'너희 전임목사 목회다' 

하나님 몇 명 까지는 전임목사님이 목회 하신 것이고, 

제가 부임한 이후부터 늘어난 것은 제가 목회한 것 아닙니까?' 

'아니, 그것도 너희 전임목사 목회다' 

'왜 그렇습니까?' 

'네가 씨를 뿌렸냐? 네가 밭을 갈았냐? 

너희 전임목사가 밭 갈고 씨 뿌린 곳에 와서 거두는 것뿐인데, 

그것을 다 네 목회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 

그게 다 너희 전임목사 목회니라!' 

-김동호 목사의 ‘거두는 자’보다 ‘뿌리는 자’가 더 중요하다‘에서-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 

목회에는 ‘뿌리는 목회’와 ‘거두는 목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대개 다 ‘뿌리는 것’보다 ‘거두는 것’을 좋아하지만 

하나님은 ‘뿌리는 것’만을 내 몫으로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열심히 밭 갈고 씨를 뿌려 내 후임자가 그것을 많이 추수하게 될 때 

하나님은 그것을 (뿌리는 자인) 내 몫으로 인정해 주시고 

상 주실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열심히 뿌리십시오.

많이 뿌리는 자가 많이 거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