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예레이먀 29:11-14 )

鶴山 徐 仁 2019. 2. 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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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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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예레이먀 29:11-14 )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만나지겠고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열방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나게 하던 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본문 해석

사람이 입술로 말하고 고백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은 입술을 통해 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에는 능력이 있기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사용하는 언어가 다릅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들은 믿음으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대화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 안에서 성공적인 삶을 위해 몇 가지 집중해야 될 내용이 있습니다.

  먼저 생각을 잘해야 합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이지만 하나님도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본문 11절에도‘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이렇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나는 이렇게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어떻게 되든지 별로 상관하지 아니하는 분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나를 귀하게 생각하시고 하나님은 내 삶에 대한 아름다운 계획들을 가지고 계시며 내가 잘되고 형통하고 하나님 안에 강건하기를 바라시며 나에게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을 내가 확신해야 합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이 사실을 인식하고 받아들이고 믿어야 됩니다.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마음과 생각을 잘 다스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나의 마음에 품고 살아가야 합니다.

  성공적인 삶을 위한 중요한 점은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에는 그냥 부르시는 것이 절대 없습니다. 분명한 목표가 있어서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자신이 이루기 원하는 명확한 그림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누가 물어보면 이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목표가 분명한 것입니다. 다음 단계는 불타는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기까지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내해야하고 정성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은 재능과 실력에 차이보다는 열정에 차이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좋은 생각을 품고,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열정과 소원이 내게 있어도 기도가 없으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13-14절의 말씀처럼 삶의 모든 문제들은 하나님 앞에서 안 되는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영광을 위해 나에게 그런 생각을 주시고, 그 일을 열정적으로 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기도한다면 놀랍고 위대한 일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이런 삶을 살아 멋지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종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결단과 적용

- 내가 사용하는 언어 중에 부정적인 언어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적어 봅시다.    

- 나의 삶의 목적은 분명한지요? 다시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으십시다. 

- 열정의 회복을 위해 구하고, 성령 충만을 사모하며 기도하십시오. 

오늘의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그동안 믿음의 사람으로 불신앙적인 말들을 사용하며 살아 왔습니다. 이런 허물을 용서하옵소서. 이제 나를 향한 주님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목적을 향해 열정을 불태우며 성령 충만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앞잡이
인문학 나눔

“감시하는 병사들보다도, 나치 대원들보다도 카포들이 수감자들에게 

더 가혹하고 악질적인 경우가 많았다.  물론 카포들은 수감자 중에서 

뽑았다.  수감자 중에서 이런 일을 하기에 적합한 성격을 가졌다고 

정이 되면 카포로 뽑혔고,기대했던 대로 일을 잘 해내지 못하면 즉시 

쫓겨났다.  일단 카포가 되면 그들은 금세 나치 대원이나 감시병들을 

닮아갔다.”

 

빅터 프랭클 저(著) 이시형 역(譯)「죽음의 수용소에서」(청아출판사,  

2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앞잡이는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도 있었습니다.  악명높은 나치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는 카포가,  예수님 당시에는 로마의 앞잡이였던 

리들이 있었습니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는 ‘가왜(假倭)’라는 

앞잡이가 있었고,  병자호란 때는 ‘가호(假胡)’ 가 있었습니다.  

괴테의 「파우스트」를 보면,  파우스트는 악마의 유혹에 빠져 쾌락과 명예를 

얻는 대신에.  악마의 앞잡이가 되어 온갖 죄악을 저지르며 세계를 

분서주합니다. 

앞잡이들은 자신이 쓸모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악랄한 방법을 쓰면서 자신의 자격(?)을 입증하려 했습니다.  

일제 시대에 일본 순사보다 더욱 지독한 사람들이 바로 일제의 앞잡이였던 

한국인이었다는 사실은 주지하는 바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불의의 ‘앞잡이’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의의 ‘길잡이’로 살라고 하셨습니다.

기독 메시지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

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6:13)

그림 큐티더 보기
역대하 6장 39절
고린도전서 15:10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보시오며 

주께 범죄한 주의 백성을 용서하옵소서 

 

then from heaven, your dwelling place,

hear their prayer and their pleas, and uphold their cause. 

And forgive your people, who have sinned against you

도서 큐티더 보기
새로워지는 교회

교회와 기독교에 대한 비그리스도인들의 오해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그 원인은 대부분 교회와 기독교 내부에서 찾을 수 있다. 

그중에 가장 주목할 것이 비그리스도인들의 눈에 비친 

그리스도인들의 부당한 삶의 모습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교회와 기독교를 판단한다. 

그것이 결국 아무런 죄도 없는 예수 그리스도까지  연결된 것이다. 

나는 더 이상 이런 안타까운 일들이 교회 안에서, 교회를 통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김태현의 [세상에 없던 교회] 중에서-

 

어쩌면 우리는 더 많은 선행을 행해야 인정받는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우리의 삶, 말과 행동이 어떤지를 살펴보는 일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관계 속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단순하게 핍박으로 생각하기보다 

자신의 삶이 어떻게 비춰지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우리입니다. 

온 누리에 주님을 전해야 하는 것은 내가 머무는 지금, 

여기서 살아내는 삶에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