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돌 위에 기록하라(신 27:1-8)

鶴山 徐 仁 2019. 2. 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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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월 2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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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돌 위에 기록하라(신 27:1-8)

1.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로 더불어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명령을 너희는 다 지킬찌니라
2.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는 날에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바르라
3. 이미 건넌 후에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네가 들어가기를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하리니
4. 너희가 요단을 건너거든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이 돌들을 에발산에 세우고 그 위에 석회를 바를 것이며
5. 또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단 곧 돌단을 쌓되 그것에 철기를 대지 말찌니라
6. 너는 다듬지 않은 돌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단을 쌓고 그 위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릴 것이며
7. 또 화목제를 드리고 거기서 먹으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라
8. 너는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돌들 위에 명백히 기록할찌니라

본문 해석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는 날 ...>(2절).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한 때는 B.C. 1446년 아빕월이었습니다(출 13:4). 그리고 여호수아의 인도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간 때는 B.C. 1405년 아빕월이었습니다(수 4:19-20). 그런데 모세는 바로 그날 <큰 돌들을 세우고 ...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라>(2-3절)고 명했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책이 없었던 고대시대에는  흔히 돌에다 기념비적인 사건이나 법을 기록하고 그걸 여러 지방에 세워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보게 하는 관습이 성행했습니다. 1902년 프랑스 출신의 고고학자 몰간이 수사(Susa)에서 발굴한 함무라비 법전도 돌비에 새겨진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팔레스틴에는 돌이 많았으므로 하나님의 율법을 새긴 돌비를 세우는 일이야 말로 그리 어렵지 않았을 것입니다. 

 

<석회를 바르라>(2절)고 한 것은 글자를 새기는 데 편리할 뿐 아니라 새긴 글자가 보다 선명하게 드러나 보이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이 의식이 갖는 의미는 광야에서와 마찬가지로 가나안 땅에서도 하나님께 그 통치권이 있다는 사실을 널리 포고하려는 데 있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향후 가나안 땅에서 펼쳐질 이스라엘의 역사는 이 돌들에 새겨진 하나님의 율법을 얼마나 준수하느냐에 달렸다는 사실을 보다 실감나게 일깨워주려는 상징적 행위였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돌 위에 새겨진 율법처럼 언제나 우리 가까이, 우리 눈앞에 세워져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얼마나 그 말씀을 외면하지 않고 바르게 듣고 보며 깨닫고 실천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요단을 건넌 후에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그 위에 기록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네가 들어가기를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하리라>(3절).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도 돌비에 기록된 율법의 모든 말씀과 깊이 연동되어 있음을 바르게 깨달을 일입니다. 

결단과 적용

-하나님의 모든 율법을 <돌들 위에 분명하고 정확하게>(8절) 기록하라고 명하신 진정한 뜻은?

-당신은 돌비에 율법을 새기듯 주님의 말씀을 늘 마음 판에 새기고 사십니까?

-본문 2절과 4절, 3절과 8절 말씀이 각각 강조하고 확인시키는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이 전한 하나님의 율법을 큰 돌들을 세우고 석회를 바른 후 정확히 기록하라고 명했습니다. 이는 절대 잊지 말라는 것이요 늘 눈앞에 두고 그것을 실천하고 그 말씀대로 살라는 뜻입니다. 부디 저희도 저희 마음 판에 주님의 가르침과 계명을 깊이 각인하고 그 분부대로, 그 명령대로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해 주시옵소서. 말씀을 기록하고 행해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들어가기를 ... 네게 말씀하신 대로 하리라>(3절)하신 말씀을 이 시대를 사는 저희도 잊지않고 늘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고수(高手)와 하수(下手)의 차이
인문학 나눔

“성공의 비결들은 생각해보면 정말로 단순하다.  살을 빼고 싶으면,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면 된다.  인간관계를 넓히고 싶으면, 

두루 만나고 더 주면 된다.  시험을 잘 보고 싶으면, 

덜 놀고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  문제는, 단지 그 비결을 실천하지 않는 것뿐이다.

간단한 약속(윗몸 일으키기 하루 30개)은 너무 간단해서 잊어버리고,

어려운 결심(매일 새벽 5km 달리기)은 너무 어려워서 지키지 못한다. 

이래저래 실천이 되지 않으니 성공은 항상 요원한 일이다(중략).

성공의 비결은 정말로 단순하다. 그렇지 않은가.”

 

한재우 저(著) 「365공부 비타민」(위즈덤하우스, 25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고수는 기본적인 것에 충실하며,  단순합니다. 

순진함의 단순함이 아닌 순수함의 단순함.

단순하다는 것은 ‘실천력’ 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 제자가 스승 도인에게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 이냐고 물

었습니다.  스승은  “착하게 살면 된다” 고 한마디 했습니다. 

제자는 그런 시시하고 뻔한 말 말고 다른 말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스승은 다시 말했습니다.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

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

잘 사는 비결은 어렵지 않습니다.   건강하기 위해서 운동하고, 소식

(小食)하고,  잠을 잘 자고,  이웃을 돕고… 

몰라서 못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문제는 미루고 있는 일입니다. 

고수는 미루지 않고 행하며 삽니다.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행함이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기독 메시지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약2:17)

그림 큐티더 보기
마태복음 6장 30절
고린도전서 15:1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If that is how God clothes the grass of the field, which is here today and tomorrow is thrown into the fire, 

will he not much more clothe you, Oyou of little faith?

도서 큐티더 보기
아내를 팝니다.

"선착순으로 깜짝 세일합니다.

  매우 비싼 값에 구입했지만, 

비싼 만큼 아끼고 아끼던 물건이지만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해서 

둘 데가 없는 관계로 폭탄 세일합니다. 

 상태는 구입당시에는 A급이었습니다. 

 날씬하고 귀여워서 갖고 다니기도 좋고, 

 탐내는 사람이 무척 많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어렵게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속아서 구입한 것 같습니다.   .  . 

 명품이다 성형이다 다이어트다 

유지비는 많이 드는데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겉으로는 깔끔해 보여도 전혀 깔끔하지 않으니 

사용하시 전에 반드시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서 사용하십시오. 

 때때로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시끄러운 소리가 나지만 

가만히 내버려 두면 저절로 조용해지므로 

 A/S 신청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아무리 시끄러워도 절대로

 대꾸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격은 얼마든지 조절 가능하니 일단 연락 한 번 주삼!."   

-신수일 목사의 ‘아름다운 중보기도’에서-

 

 이런 유머가 유행하는 이 나라의 젊은이들이 

결혼을 하면 두 쌍 중에 한 상이 헤어지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부부가 서로 팔아버리고 싶다면 얼마나 불행한 인생입니까?

오늘의 중보기도는 나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고 

배우자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부부 사이에도 의가 상하면 가정과 배우자를 쉽게 포기하는 세상인데,

 남을 생각하고 남의 아픔을 위해서 대신 기도한다는 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일입니다.  

서로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가 극단에 이르는 현대사회에서 

부부의 중보기도는 너무나 아름다운 사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