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이혼과 재혼 (신 24:1-4)

鶴山 徐 仁 2019. 1. 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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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 12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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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이혼과 재혼 (신 24:1-4)

1. 사람이 아내를 취하여 데려온 후에 수치되는 일이 그에게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거든 이혼 증서를 써서 그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어 보낼 것이요
2. 그 여자는 그 집에서 나가서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려니와
3. 그 후부도 그를 미워하여 이혼 증서를 써서 그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어 보내었거나 혹시 그를 아내로 취한 후부가 죽었다 하자
4. 그 여자가 이미 몸을 더럽혔은즉 그를 내어 보낸 전부가 그를 다시 아내로 취하지 말찌니 이 일은 여호와 앞에 가증한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으로 너는 범죄케 하지 말찌니라

본문 해석

<사람이 아내를 맞이하여 데려온 후에 그에게 수치되는 일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이혼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것이요>(1절).

여기서 말씀하는 <수치되는 일>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분명하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아내에게 이혼증서를 써주고 떳떳하게 이혼을 요구할만한 어떤 객관적이고도 충분한 사유가 되는 일을 가리키는 말일 것입니다. 

그래서 칼빈은 이를 <아내의 부족함이나 병>으로, 랑게(Lange)는 <아내의 육체적 결함>을 가리킨다고 했습니다만 그것 역시도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입니다. 

 

<이혼증서>(세페르 케리투트)란 이혼을 당한 여인의 재혼 할 수 있는 법적인 권리와 자유를 보장해 주는 제도였지만 이혼을 원하는 남성이 많은 증인들 앞에서 이혼을 엄숙히 선언하는 의식이었던 만큼 본래는 함부로 자기 아내를 버리는 행위를 막고자 하는 규례였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훗날 주님은 모세가 이혼증서를 써주고 이혼할 수 있게 한 것은 어디까지나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의 완악함 때문에 그나마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상대적 조치였을 뿐, 성경이나 율법이 이혼을 허용하거나 합법화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셨습니다(마 19:18). 

 

따라서 부부에 대한 성경의 원칙, 이혼 문제에 대한 주님의 기본 입장은 이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마 19:4-6).

 

기해년 새해에는 더욱 한 몸 되는 부부들이 되시길 빕니다. 

결단과 적용

-믿는 자들의 이혼에 관한 당신의 견해는 어떤 것입니까?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마 19:5)하신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성경이 이혼을 허용하는 극히 제한적인 경우는 어떤 것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이혼에 대한 주님의 원칙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는 못한다>(마 19:6)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현실 속에서는 부득이하게 이혼을 할 수밖에 없는 경우들이 없지 않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부디 저희에게 믿음과 지혜와 바른 판단과 결단을 주사 주님 뜻에 합당한 모습으로 부부관계를 지켜가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세상의 수많은 가정들이 무너지고 있는 이때 더욱 근신하여 기도하며 믿음으로 가정을 지켜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해주시옵소서. 

도서 큐티더 보기
기가 막힌 일입니다

모든 종교는 기적으로 생겨나고 기적으로 부흥하고 

기적으로 인기를 얻는다. 

마귀는 예수님께마저 

 "당신도 저 성전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면 

하나님의 천사들이 사뿐히 땅에 내리시게 할 것이요, 

그것을 보는 모든 군중들은 저 자가 과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어줄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면 연보 돈도 쏟아져 들어오고 

권위도 서고 명성도 높아지고 신도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도록 모여들 것이 아니겠느냐?" 한다.

 -조향록 목사의 ‘세 가지 시험’에서- 

 

요새같이 문명인들이 그런 엉터리 사기술에 걸려들까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가능할 뿐 아니라 지금 판을 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에서 큰 교회, 큰 연보, 인기목사 들은 

 그 속에 사기성을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은혜를 갈급하는 성도들은 떼를 지어 여기로 찾아갑니다.

 머리 수가 많이 모이니 정치꾼도 거기에 기웃거립니다. 

목사 사기꾼, 기가 막힌 일입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미국에도

 그런 사기꾼들이 적지 아니합니다.

돌아보십시오.

나 자신 그런 반열에 들지는 않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