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삶의 바른 목적 (빌1:20~24 )

鶴山 徐 仁 2019. 1. 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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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 1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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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삶의 바른 목적 (빌1:20~24 )

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22.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찐대 무엇을 가릴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23.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
24.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본문 해석

현대인은‘미래가 불확실하다는 것만이 확실한’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빈부귀천 유무식을 물론하고 불안한 가운데 갖가지 문제를 안고 무언가에 쫓기듯이 초조한가운데 살아갑니다. 사도바울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가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헤쳐 나가고 있는지 살펴보십시다. 그는 복음을 전하다가 로마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2년이 지나갑니다만 미래가 불확실합니다.(12) 그의 고백을 들어봅시다. 그는 자신이 당한 이 일에 대하여 불평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일로 복음의 진보가 되었다고 합니다(13절). 그는 쇠사슬에 매인 죄수의 몸이지만, 로마의 친위대와 그 외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고난이 다가오면 왜 나만 이런 고난을 당하느냐고 괴로워하곤 합니다. 그러나 고난은 은혜와 축복의 전주곡이며, 그분의 깊은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일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복음안에 사는 이들에게는 헛된 고생이나 쓸데없는 고생은 없습니다. 때문에 고난과 환란이 다가와도 물러서지 말고, 바울처럼 그로 인하여 장애물을 거두어 가면서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참으로 어려운 또 하나의 문제는 인간관계입니다. 나는 그렇지 않는데 타인이 나에게 괴로움과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바울의 경우도 바울을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16절), 시기 질투하며 바울은 사도가 아니라고 헛소문을 퍼트리며(17절, 고통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저들이 바울이 감옥에 있는 동안에 시기와 질투심으로 바울보다 더 많이 복음전하고 열심을 다한 결과 복음이 확장되었으니 ‘내가 기뻐하고 기뻐하리라’고 바울은 반응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인간관계에서 오는 모든 아픔의 문제를 개인적으로 당한 일로 괴로워하지 않고, 그 결과를 보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이렇게 아픈 인간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 즉 삶의 목적이 분명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삶의 목적입니다. 예수님의 생의 목적도, 바울의 사역의 목적도 오직 복음증거입니다. 주님은 한사람이라도 더 만나고 한 고을이라도 더 가서 복음을 전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을 위하여 나는 보내심을 받았다고 분명히 말씀합니다(눅4:43). 바울도 이 복음을 위하여 환경문제, 인간관계 문제를 초월하면서 기뻐하고 기뻐할 수 있다고 자신을 소개합니다(18절). 바울은 더 나아가서 이 영혼구원의 복음 전파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목숨도 아깝지 않고 어떤 어려움 중에서도 기뻐할 수 있다고 자신을 소개합니다(20-24절). 나의 인생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왜 세상에 보내심을 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 결코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생의 목적을 세우고 전진하시어 주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결단과 적용

- 나의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 살펴보시고, 나를 향한 주님의 음성을 들어 보세요.

- 내가 당하는 환경적 요인은 무엇인가요? 이것이 복음의 진보가 되도록 기도하십시다.

-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십시다.

오늘의 기도

주 하나님, 저의 삶이 주님이 기뻐하는 삶이되길 원합니다. 지금 당하고 있는 환경적인 문제를 초월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그리고 인간관계의 어려움도 이길 수 있는 담대함과 지혜를 주시어 사명을 위해 목적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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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키재기
인문학 나눔

자리가 달라 뵈는 게 다르고

가는 길 달라 생각이 다르나 

생명이 같아 숨을 쉬다가

죽음이 같아 흙으로 간다

모두가 다르나 모두 비슷한

도토리 키재기 우리네 이야기

 

윤의연 시인의 시 「도토리 키재기」입니다. 

좋은 화장품 쓰는 사람과 질 나쁜 화장품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화장을 하다가 다음에는 분장하다가,  그리고는 변장하다가, 

위장,  포장,  환장까지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똑같은 송장이 

되는 공평한 도토리 키재기입니다.  별난 짓을 골라서 해보고 평생 온갖 

용을 써 보아도 마지막 종착지는 역시 한 줌의 흙입니다. 

이 땅의 높은 산과 낮은 웅덩이도 달나라에서 보면 평면일 뿐입니다.

비교적 선하다고 하는 사람도 하나님의 눈으로 절대의 위치에서 보면 

그 사람이나 이 사람이나 다 도토리 키재기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가짜가 가짜를 보고 가짜라고 나무랍니다.  오십 보 도망간 사

람이 백 보 도망간 사람을 나무랍니다.  이 장면을 보시고 예수님이 이

렇게 말씀하십니다. 

기독 메시지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요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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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3편 22절
고린도전서 15:10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Praise the LORD, all his works everywhere in his dominion. Praise the LORD, O my soul.

도서 큐티더 보기
사람과의 관계보다 앞서는 것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사람과의 관계를 먼저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과의 관계보다 앞서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부모자식의 관계는 이 세상의 

그 어떤 관계보다도 매우 특수한 관계이다. 

그런데 부모와의 관계보다 더 앞서는 것이 있다.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부모들도 자기 자식을 생각할 때 

 내 자식이기에 앞서 하나님의 언약의 자녀라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또 이 세상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우선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우리는 믿지 않는 사람들의 생활감정과 전통을 

그대로 가지고 대인관계를 맺지 않아야 한다.

-이판용 목사의 ‘삶의 우선순위’에서-  

 

우리는 어떤 관계라도 신국적(神國的)인 가치관에 의하여,

 또 천국의 가치관에 의해서 평가하고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관계에서 가장 우선해야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관계가 하나님과의 관계라는 의미입니다.

 부모자식의 관계보다도 앞서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라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에서 대인관계보다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앞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든 일을 

하나님의 뜻을 제일로 알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우선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