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예수님, 간절하게 당신을 보기 원합니다 (눅 19:1-10)

鶴山 徐 仁 2019. 1. 9. 19:12
CTS기독교TV
CTS Social Network
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TS 새벽종소리와 함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01월 09일 (수)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예수님, 간절하게 당신을 보기 원합니다 (눅 19:1-10)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본문 해석

여러분 우리가 신앙의 길을 걸어갈 때, 제일 만나고 싶은 분이 주님이 아니라면 그 시간들은 얼마나 헛된 시간일까요? 

성경은 하나님을 ‘만날 만할 때’ 찾지 않으면 후회할 날이 온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삶이 그렇게 변했다면 나도 주님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이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너무 잘 아는 삭개오 이야기입니다. 여리고는 그 당시에 사해에서부터 올라오는 물품들, 그리고 예루살렘으로부터 내려가는 

물품들이 거래되는 요충지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서 세금이 가장 많이 걷히는 곳이 가이사랴, 가버나움, 여리고였습니다. 

거기에서 세금을 걷는 사람은 당연히 부자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금의 종류는 정말 많았습니다. 

인두세, 토지세, 소득세 뿐 만 아니라 마차에 바퀴별로 세금을 부과하고, 갑자기 물건을 검사하여 물건대로 세금을 부과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곳에 세리장이 삭개오였습니다. 그런데 삭개오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갑자기 예수님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러데 자신의 신분이 있어서 당당하게 예수님께는 나아가지 못하고 예수님이 오신다는 거리에 나간 겁니다. 

오늘 말씀 3절에 삭개오는 예수님이 어떠한 사람인지 ‘보고자 하였다’라고 기록하지만 헬라어에서는 이것을 ‘갈망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보고자 갈망해서 나무에 올라간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만납니다. 

 

누가 주님을 만납니까? 주님을 만나기를 갈망하는 사람이 주님을 만납니다. 애타게 찾는 사람이 만납니다. 

한번 만났다고 만족하지 마십시오. 정말 주님을 만난 사람은 더 주님을 만나기를 갈망하는 법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대가가 필요합니다. 사람은 거저 얻으면 감사한 줄을 모르는 법입니다. 

보모에게 와서 감격하며 자신을 낳아 준 것을 감사하는 자식을 많지 않습니다.  

때로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관심이 없는 이유는 하나님이 거저 주신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치룬 대가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컴플렉스를 사람 앞에 드러내야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손가락질 하는 것을 알면서도 모든 사람이 다 보이도록 나무 위에 올라갔습니다. 그러니까 삭개오가 주님을 만난 것입니다. 

자신의 수치심이 드러나는 것, 사람들이 세리장이라고 죄인이라고 손가락질 하는 것이 있지만 너무나 주님을 보고 싶으니까 그런 것들은 전혀 상관없었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만나기를 열망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어떤 장애물이 있더라도 그것을 뿌리치고 주님을 만나는 자리로 나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 신앙생활은 하지만 주님과의 만남을 기대하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의 신앙의 점검해 보기를 원합니다. 

- 나의 콤플렉스 때문에, 사람의 시선 때문에 결단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결단하기 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삭개오처럼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건 주님을 만나는 기쁨 때문에 그 모든 대가를 기쁘게 지불할 수 있는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 원합니다. 

나에게 용기를 주시고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인문학 큐티더 보기
가슴 치는 구글
인문학 나눔

“링컨과 에디슨과 아인슈타인을 몰라본 사람들,

비틀즈를 거절한 음반 회사들, 해리포터를 거절한 출판사,

미국의 카카오톡 ‘whatsapp’을 개발한 사람을 거절한 구글…. 

무슨 말인가?  가치를 놓친 아픔이다.  

이후 가슴을 치고 220억 달러를 줘야 하는 구글의 아픔이다.” 

 

전흥웅 저(著) 「하늘 묵상」 (맑은샘, 9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빌 게이츠는 창업 동역자 폴 앨런, 하버드대 기숙사 친구였던 마케팅의 

귀재 스티브 발머를 만나 이들과 동역함으로 마이크로 소프사를 

최정상에 올려 놓았습니다.  여기에 한 사람 더 아눕 굽타가 가세합니다. 

1997년, 스탠포드 대학 교수 아눕 굽타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술자로 

명망을 얻고 있었습니다.  이 소문을 들은 빌 게이츠는 자신의 전용기를 

보내 만찬에 초대하는 등 아눕 굽타의 영입을 위해 많은 공을 들입니다. 

채식주의자인 굽타를 위해 자기 정원에서 특별 채식 만찬으로 초대하기

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빌 게이츠의 제안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방법을 다 동원해도 않 되자 빌 게이츠는 기상천외한 일을 합니다. 

바로 아눕 굽타가 소속돼 있던 회사 자체를 통채로 인수해 버린 것입니다.

졸지에 아눕 굽타의 사장이 빌 게이츠로 바뀐 것입니다.

이에 아눕 굽타는 빌 게이츠와 함께 일하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기독 메시지

사람을 알아보는 눈. 그리고 그 인재를 얻기 위한 유비의 

삼고초려(三顧草廬) 같은 섬김 속에 승리가 있습니다.  

초대교회 바나바는 최고의 인재 바울을 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모든 기득권을 바울에게 주면서 그를 세웠습니다.

그 결과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

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행11:25,26)

그림 큐티더 보기
시편 5편 7절
고린도전서 15:10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But I, by your great mercy, will come into your house; in reverence will I bow down toward your holy temple.

도서 큐티더 보기
영원한 복락도 영원한 형벌도

우리의 인생이라는 것이 길게 여겨질 

때가 있지만 사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담이 창조되던 날부터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날까지를

 몽땅 다 산다고 해도 영원이라는 시간과 비교하면 

짧은 순간에 불과합니다. 

그 찰나의 시간에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어떻게 반응을 했느냐에 따라 영원한 삶이 결정됩니다.

 영원한 복락을 누릴 수도 있지만 

영원한 형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영원한 형벌이란 단 한 순간도 

형벌이 쉬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최동규 목사의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에서-

 

우편 강도에게 임했던 은혜는 

그를 영원한 형벌에서 벗어나게 했습니다. 

게다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 나라를 영원히 상속받게 했습니다. 

그 일이 강도의 노력과 선행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설령 조금 노력했더라도 그 노력의 대가도 아니었습니다.

영원한 복락도 영원한 형벌도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기에

그토록 엄청난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할 뿐입니다. 

인생은 무척 짧습니다.

은혜 받은 자가 나타내는 합당한 반응을 

늘 나타내면서 살아가십시오.

구원도 상급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