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새사람이 된다는 것’은 ‘평소 나 답지 않게 산다는 것’입니다. (엡 4:21-32)

鶴山 徐 仁 2018. 6. 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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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2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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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새사람이 된다는 것’은 ‘평소 나 답지 않게 산다는 것’입니다. (엡 4:21-32)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찐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28.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본문 해석

그리스도인이 되면, “새사람이 된다.”는 말을 합니다. 우리는 “새사람이 된다.”고 말 할 때 엄청나게 놀라운 변화와 결단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의미는 어떤 놀라운 체험을 했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놀라운 체험이 지금 내 삶을 변화시키고 있느냐에 초점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 사도바울은 “새사람을 입으라.”라고 말 한 후에 새사람의 모습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거짓을 버리고,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등 대단한 변화를 말하고 있지 않는 것을 보게 됩니다. 새사람이 되었으니 분이 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분을 내더라도 죄를 짓는 데까지 이르지 말고, 해가 지도록 노여움을 품지 말고”라는 것입니다. 새사람이 되었으면, 분을 내더라도 하루를 넘기지 말고,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라(32절)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은 어떤 높은 영역의 경지에 이르러야만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새사람이 된다.”는 말은, “난 원래 이래.”라고 합리화 하며 살아가던 자세에서, 힘들지만, “평소 나 답지 않게” 말씀을 따라 살아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순종하려고 할 때, 힘든 것은 “나답다.”라는 나에 대한 지금까지의 정체성을 포기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난 여인도 사람들을 만나기를 기피하는 사람이었으나, 예수님을 만나고는 자신의 삶의 방식을 깨고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사람이 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 나답다고 여겼던 일들을 부인하지 못하면, 예수님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렇게 결단하고, “나 답지 않게” 행동하려고 노력할 때, 또 다른 걸림돌이 있습니다.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이 그것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안하던 짓 하면 죽는다.”는 말처럼 우리 주위의 사람들은 우리가 변하는 것에 대해서 힘들어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길을 가야만 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서 작은 일에서부터 ‘나 답지 않는 일’을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따라 순종해 봅시다. 믿음으로 선포하고 발을 내딛는 사람에게 성령님이 함께 하십니다. 

결단과 적용

바꿔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던 나쁜 삶의 습관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선언하고 실천해 봅시다. 

오늘의 기도

주님!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새사람”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노력을 포기하며 살았던 지난 삶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힘들어도 작은 부분에서부터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나의 힘으로 할 수 없음을 아시오니 성령님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창의성이란
인문학 나눔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이 말은 창조의 본질을 잘 설명해준다.

아이작 뉴턴은 ‘내가 세상을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에 서

있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중략).  

세상을 뒤흔드는 창조물도 완전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먼저 경험한 선배,먼저 나온 발명품에서 배우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연결’할 때 비로소 창조의 씨앗이 움튼다.”

 

김민태 저(著)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위즈덤하우스, 11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창의력의 아이콘인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는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창의력이란 여러 가지를 연결하는 능력이다.”

애플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든 아이폰은 전화기와 인터넷과 아이

팟을 연결한 것입니다. 이미 전화기도 인터넷도 이이팟도 있었습니다. 

이것들이 연결되었을 때 아이폰이 되었고 애플은 날아 올랐습니다.

“어설픈 시인은 흉내 내고 노련한 시인은 흠친다.  

형편없는 시인은 훔쳐온 것들을 훼손하지만 훌륭한 시인은 

그것들로 훨씬 더 멋진 작품을, 적어도 전혀 다른 작품을 만들어낸다.”

기독 메시지

영국의 시인 엘리엇의 말입니다. 

햇속까지,그리고 그 속성까지 완전히 새로운 것은 거의 없습니다. 

창의력이란 거인의 어깨에 올라 거인들이 만들어 놓은 것들 연결하여

새로운 것을 만드는 능력입니다. 혹은 전혀 다른 분야의 생각들을 연결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이 창의성의 핵심입니다. 

유대인들이 강한 이유 중의 하나는 거인들의 어깨, 즉 하나님을 믿는 

선조들의 삶의 교훈을 소중히 여기며 그 어깨에 올라타면서 삶을 시작

하는데 있습니다. 그러면 유치원이 아니라 5학년부터 시작합니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전1:9)

그림 큐티더 보기
시편 13장 5절
고린도전서 15:10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But I trust in your unfailing love; my heart rejoices in your salvation

도서 큐티더 보기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주님의 부활이 거짓이라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버린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활이 거짓이라면 

우리는 정말로 불쌍한 사람들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부활하셨다.

 빈 무덤을 보라. 

아무도 주님의 부활과 빈 무덤의 의미를

 막을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다.

 -김승욱 목사의 ‘내 안에 있는 소망’에서-

 

1세기부터 일어난 성도들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가까이 따르던 사람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모든 것을 nbsp;걸고 주님을 따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돌아가신 후에 그들은 모두 도망갔고

 숨어서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부활을 체험한 후에는 완전히 변하여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왜 갑자기 변화 되었을까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교회가 왕성하게 부흥하는 것도 

부활의 중거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