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새로운 세대를 위하여 (신 1:1-8)

鶴山 徐 仁 2018. 6. 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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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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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새로운 세대를 위하여 (신 1:1-8)

1. 이는 모세가 요단 저편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2. 호렙산에서 세일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에까지 열 하룻길이었더라
3. 제 사십년 십일월 그 달 초일일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고하였으니
4.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하는 아모리 왕 시혼을 쳐 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하는 바산 왕 옥을 쳐 죽인 후라
5. 모세가 요단 저편 모압 땅에서 이 율법 설명하기를 시작하였더라 일렀으되
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산에 거한지 오래니
7. 방향을 돌려 진행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그 근지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남방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 하셨나니
8.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사 그들과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하신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얻을찌니라

본문 해석

<신명기>의 히브리어 명칭은 <엘레 하데바림>으로 이것은 히브리어 성경 1:1의 처음 두 단어를 따라 붙인 것으로 뜻은 <이는 ... 말씀이니라>입니다. 

우리말 제목인 <신명기>란 <하나님의 명령, 즉 율법을 되풀이하여 기록한 책>이란 뜻입니다. 

 

신명기의 저자는 모세입니다. 

<이는 모세가 요단 저쪽 숩 맞은 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1:1).

 구약의 다른 성경들도 그 사실에 동의하고(삼하 2:3, 8:53, 왕하 14:6, 18:12), 주님도 이 책이 모세의 저작임을 증거하셨습니다(마 19:7-8, 막 10:3-5, 요 5:46-47). 

다만 모세의 죽음과 장례를 언급한 마지막 34장은 후에 여호수아가 기록하여 덧붙였을 것입니다. 

 

<모세가 ...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라>는 1:1 말씀은 하나님의 대변자, 또는 선지자로서의 모세의 역할을 잘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충성과 사랑을 촉구하며

그들이 언약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때 뒤따를 결과에 대해서도 준엄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명기는 축복과 저주를 자주 언급하지만 때로는 저주를 더 강경한 톤으로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순종은 장수와 약속된 땅의 정복 등 축복이 보장되지만 반대로 불순종하면 끔찍한 불행을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이 신명기에 기록된 사건들과 말씀들은 다 모세의 말기, 곧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일어나고 선포된 것들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현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자주 과거의 사건들을 끌어들입니다.  

이는 과거의 역사를 비춰봄으로써 현재 내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인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그것이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 안에서 그들의 미래의 목표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모세는 왜 출애굽 제1세대들에게 선포했던 하나님의 율법을 광야에서 태어난 새로운 세대를 향해 다시 설파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들이 바로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미래의 새 주역들이기 때문입니다.

결단과 적용

-신명기서에 대한 당신의 평소 이미지를 말씀해 보십시오.

-<신명기서>하면 기억나는 말씀이 있다면 적어 보십시오.

-모세의 죽음과 장례가 나오는 34장과 관련, 모세 저작설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떤 것입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이 신명기서를 통해 많은 깨달음과 은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옵소서. 

저희 앞에 놓인 축복과 저주가 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과 복종 여부에 달렸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하시고, 특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통적으로

이 신명기를 통해 쉐마 교육을 실시하므로 그들의 정체성을 지켜온 사실에서 오늘 저희도 많은 것을 느끼며 결단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래리 킹 대화의 법칙
인문학 나눔

“기자들은 보통 화재 현장에 취재를 나가면 소방관들을 붙잡고 

화재 원인, 화재 발생 시각, 화재 진화 예상 시간 등에 대한 질문부터

쏟아 내지만 나는 소방관에게 다가가 그의 어깨를 두드려 주며

‘이렇게 위험하고 힘든 곳에서 고생이 많군요.’ 라는 말부터 들려준다. 

상대방의 입장을 공감할 줄 알아야 그 사람의 속마음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양광모 저(著) 「공감하라」(마인드북스, 5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대학 교육도 받지 못했고, 겨우 주급 55달러짜리 토크쇼 진행자로 출발한

래리 킹이 가장 영향력 있는 대담자가 된 것은 바로 진실과 공감, 

그리고 경청의 대화를 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CNN의 시사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의 명사회자 래리 킹은 

“하나님 빼고 다 인터뷰”를 했다는 인터뷰의 제왕입니다. 

그는 대화의 가장 중요한 기본을, 상대방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공감을 가지고

경청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대화는 기술이 아니라 진실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을 이해하라. 말은 그 다음이다.”

기독 메시지

예수님은 한센병자가 꿇어 엎드려 간구하자 그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냥 말씀만 하셔도 나을 것인데, 접촉이 금기시 되어 있는 그에게 손을 

내미셨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보면 수없이 “불쌍히 여기사”라는 말씀이 등장합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삶에는 사람을 향한 ‘진실’과 ‘공감’이 가득하였던 것입니다.  

대화는 기술이 아니라 진실입니다. 

말이 어눌해도 진실이 담겨 있을 때 사람의 마음이 움직입니다.  

대화는 공감과 경청입니다.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공감을 느낄 때 비로소 빗장을 풀고, 

마음의 지성소에 같이 들어갑니다.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그 중에 있는

병자를 고쳐 주시니라.“ (마14:14)

그림 큐티더 보기
고린도전서 10장 13절
고린도전서 15:10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when you are tempted, he will also provide a way out so that you can stand up under it.

도서 큐티더 보기
고백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을 모두 알고 계신다. 

믿음으로 우리의 마음을 고백할 때, 

괴로운 마음에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위로와 격려는 크다. 

상황을 넘어선 새로운 소망, 

괴로운 마음을 믿음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을 경험해야 한다. 

세상은 모르지만 하나님과 나만 아는 

따뜻하고 행복한 순간이 

삶의 골방에서 일어나야 한다. 

마음에서 일어나야 한다. 

-김길의 [마음아, 이겨라] 중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은 

그것이 평생을 사는 능력이 됩니다. 

환난이나 곤고나 죽음에서도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은 신앙 고백을 합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하나님의 일하실 

기회이며, 때임을 알게 됩니다. 

인생의 곤고함이 찾아올 때 

도리어 하나님께 더욱 예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