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신앙생활의 약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엡 6:11-20)외 6

鶴山 徐 仁 2018. 5. 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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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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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신앙생활의 약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엡 6:11-20)

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본문 해석

신앙생활을 하면서 영적으로 유혹에 빠졌거나 넘어졌다고 느껴지는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넘어지는 데가 또 넘어집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또 넘어지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감각이 없어지게 되고 그렇게 하나님과의 관계도 멀어지고 있는데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몸을 위해서는 작은 병원의 진단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약을 먹고 체크하며 병이 생기지 않도록 애쓰면서 영적인 부분에서는 

그렇게 보지 못합니다. 

우리는 영으로 주님을 만나고 영이 깨어있어야 주님의 뜻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성경은 영이 죽으면 육신이 죽은 것이라고 말하는데 우리는 우리의 

영이 죽어 가는지, 넘어져 있는지, 유혹가운데 해매고 있는지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오늘 사도바울은 이 영적인 싸움을 전쟁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치열한 싸움이며 전략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패배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는 것을 사도바울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우리도 대비해야합니다. 

MRI나 CT촬영을 통해 우리의 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검사하는 것처럼 먼저 성령님께 우리를 맡겨 우리의 약점을 깨닫게 하시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내가 보기에는 난 신앙에 별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말씀과 성령의 검 앞에 서면 영적으로 우리가 어떤 약점이 있는지 그리고 그 약점을 사단이 

어떻게 공격하고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성령을 통해 우리를 비춰보면 우리의 약점은 우리의 죄와 우리의 욕심, 우리가 이길 수 없는 것들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께 고백하며 나와야 합니다. “주님 나는 연약합니다. 나는 부족합니다. 이것을 이길 힘이 없습니다. 내가 이기려고 해봤지만, 

주님 아시잖아요. 내가 또 얼마나 넘어지는지...” 

우리 자신을 인정할 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네가 그것을 알았다면, 이제 내가 너와 함께할게.”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는 것이 왜 중요하냐하면, 알면 하나님께 요청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요청하는 자에게 찾아가셔서 만나주시고, 그의 주인 되어주시면, 

그의 삶을 운행해 주십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의 삶에서 너무 당연하게 여겨왔던, “난 원래 그래. 어쩔 수 없어.”라고 말하며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데도 들으려 하지 않았던 

교만을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 앞에 서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기 원합니다. 

솔직히 고백하고 요청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성령의 능력을 통해 회복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 신앙의 길에서 계속 실수하고 넘어지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고, 

그런 부분이 있다면 회개하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입시다.

오늘의 기도

주님!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으니까, “난 원래 그렇고 이건 고쳐지지 않아.”라고 합리화하며 죄를 당연히 여겼던 불신앙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과 성령 앞에 겸손히 섭니다. 나의 죄와 약점을 깨닫게 하시고 성령의 전신갑주를 믿음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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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리
인문학 나눔

“진저리의 폭(幅)만큼 세계는 넓고 깊어진다.”

《한겨레신문》에 연재된 정희진 작가의 말이다.  

진저리는 어떤 자극에 대한 강한 거부나 몹시 싫어하는 본능적인 반응을 

의미하는 말로 부정적인 뉘앙스를 지니고 있다.  

한편 진저리는 진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쾌감이나 전율을 

의미하는 말로 긍정적인 뜻도 지니고 있다.  

내 삶의 역사는 결국 내가 살아오면서 얼마나 진저리를 쳤는지로 요약된다.

 

유영만 저(著)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 (나무생각, 7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한 시인은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고 하였습니다.  

생명이 있는 모든 만물은 흔들리며 몸서리치며 자라납니다.  

‘흔들림’의 다른 말이 ‘몸부림’이고 ‘진저리’입니다.  

좋을 때도 진저리치고, 나쁠 때도 진저리칩니다.  

한 사람의 깊이와 폭은 그가 얼마만큼 좋고 나쁜 진저리를 경험하고

내면화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기독 메시지

성경에 나오는 모든 믿음의 용사들은 몸부림치고 

진저리치며 살아왔고 마침내 승리하였습니다.  

그들이 승리한 이유는 그들이 겪는 진저리보다 더욱 진저리치게 

주님이 사랑하시며 힘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봄밤 복숭아 꽃으로 들어간 비바람은 달빛 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우리 속으로 들어온 비바람은 우리의 뿌리를 강하게 하였습니다.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시119:67)

 

● 사랑하는 여러분, 

부족한 종의 저술 「인문학을 하나님께」(규장 출판사)가 출간 되었습니다. 

주님이 선하게 쓰시는 책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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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14절
고린도전서 15:10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I am obligated both to Greeks and non-Greeks, both to the wise and the foo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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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긴 설명이 필요 없다

사랑하면 듣는 마음이 생긴다.

 깊은 관심을 가지고 상대의 말을 듣는 것이다. 

또한 그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사랑이다. 

거기에는 비판이 없다. 지루함도 없다.

 계속해서 듣는 것이다.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해가 된다. 긴 설명이 필요가 없다. 

사랑하면 ‘오! 그랬을 거야, 나도 그렇게 했을 거야, 

아니 나는 너 보다 더 어려웠을 거야. 네 심정을 내가 잘 안다.’ 

어떤 형편에라도 충분히 이해가 되는 것이다.

-성지 선교교회 목사의 ′세리와 죄인의 친구′에서-

 

사랑하면 이해 못할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해하지 못하겠다. 도무지 알지 못하겠다.’

이건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한다면 그 누구라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전에는 비판했던 일이 이제는 비판할 마음이 없습니다. 

충분히 이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애정의 눈으로 상대를 바라봅니다. 

사랑의 눈으로 보니 모든 것이 아름답습니다. 

사랑의 눈, 사랑의 마음으로 듣고 보십시오.

다 아름답고 신기하고 새롭게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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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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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부모 공경 (창 46:28~34)

28. 야곱이 유다를 요셉에게 미리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인도하게 하고 다 고센 땅에 이르니
29. 요셉이 수레를 갖추고 고센으로 올라가서 아비 이스라엘을 맞으며 그에게 보이고 그 목을 어긋맞겨 안고 얼마 동안 울매
30.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가하도다
31. 요셉이 그 형들과 아비의 권속에게 이르되 내가 올라가서 바로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가나안 땅에 있던 내 형들과 내 아비의 권속이 내게로 왔는데
32. 그들은 목자라 목축으로 업을 삼으므로 그 양과 소와 모든 소유를 이끌고 왔나이다 하리니
33. 바로가 당신들을 불러서 너희의 업이 무엇이냐 묻거든
34. 당신들은 고하기를 주의 종들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목축하는 자이온데 우리와 우리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소서 애굽 사람은 다 목축을 가증히 여기나니 당신들이 고센 땅에 거하게 되리이다

본문 해석

유대인들의 전통적인 민화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사 가브리엘에게 “지상에 가서 가장 아름다운 것 세 가지를 가져오라”하셨습니다. 

천사는 세상을 두루 다니며 오랜 기간 찾았는데 한참 피고 있는 꽃이 아름다워 한 아름 꺽어 왔습니다. 

또 다른 하나를 찾다가 엄마 품에서 방긋 방긋 있는 아이가 그렇게 아름다워 그 아이를 데리고 가기로 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가족을 위해 땀 흘리고 일하는 젊은 어머니를 발견했는데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래서 이 셋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갔지만, 세월이 많이 흘러 꽂은 시들어 버렸고, 향기는 없어져 버렸습니다. 

방실 방실 웃던 아이는 자라서 개구쟁이가 되어 아름답지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비록 나이가 들어 그때처럼 젊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아름다웠다는 것입니다. 

 

왜 동서고금을 막론하여 사람들은 어머니를 그렇게 그리워할까요? 어머니의 사랑은 이 변화무쌍한 세상에서도 변하지 않는 사랑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결혼하지 않고, 자녀를 낳지 않고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 없이는 그 누구도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사는 것이 인생의 근본입니다. 복 받고 사는 비결입니다(엡6:1-3).

 

요셉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사랑의 대상으로 성장합니다. 야곱은 요셉을 깊이 사랑했고 요셉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요셉은 꿈의 사람으로 아버지의 마음속에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꿈 이야기로 인하여 형들의 미움을 샀지만, 아버지는 요셉의 꿈을 가슴 속에 담아 

두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순종하므로 효도했습니다(창37: 3~11). 

자녀는 부모님의 미래요 희망입니다. 자녀가 바른 삶을 살아감으로 부모님에게 소망을 주는 것이 효도이며, 

순종함으로 부모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부모공경입니다.

요셉은 20년을 객지에서 살아가면서도 아버지를 마음속에 그리며 살았습니다. 마침내 야곱은 가족을 거느리고 애굽 땅으로 갈 때에 요셉은 수레를 

갖추고 고센 땅으로 들어오는 아버지를 마중 나갔습니다. 두 부자는 서로 목을 껴안고 울었습니다(28-30). 요셉은 아버지를 끝까지 공궤했습니다. 

형들과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식물을 주어 공궤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유언 앞에 순종하겠다고 맹세하였으며 유언대로 순종하므로 아버지께 

끝까지 효도했습니다. 요셉은 그와 그의 후손이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렸습니다(창49:22-26). 

그리스도인으로 부모님 공경하심으로 요셉의 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결단과 적용

-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바로 부모님을 문안하십시다.

-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녀가 되기로 결단하십시다.

- 부모님이 아직 복음을 모른다면 복음을 전하고 조만간에 교회로 인도하십시다. 

오늘의 기도

사랑이 많으심 하나님, 아름다운 가정주시고 귀한 부모님과 함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동안 부모님의 은혜를 잊고 불순종한 죄를 용서하시옵소서. 말씀 안에서 부모님을 공경할 수 있는 믿음 주옵소서. 

부모님의 여생이 주님과 동행하심으로 행복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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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렁 것은 멋헐라고 살으까잉
인문학 나눔

“어머이, 근디잉, 아무 물도 안 나오는 꽃, 기양 물 못 딜이는, 아무 것도 아닌 풀,

잉, 그렁 건 왜 그렇게 타고났이까아, 그렁 것은 멋헐라고 살으까잉”

꽃니는 어둠 속에서 눈을 까막까막 하며 한 마디 한 마디씩을 짚어 묻는데,

등잔불의 심지는 더욱 덩어리진 그을음으로 불꽃을 길고 어둡게 에워싼다.

 

최명희 저(著) 「혼불4」(매안, 8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세상 만물은 이유 없이 ‘던져진’ 존재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해 ‘보내진’ 존재들입니다. 

더군다나 인간은 나를 이 땅에 보내신 분이 있고,  보내신 분의 뜻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나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고 

그 비전이 이끄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그렁 것은 멋헐라고 살으까잉”  

인간들에게 비위를 맞출 줄 모르는 풀들을 통틀어 잡초라 합니다.  

그러나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잡초(雜草)라고 하지 않고 야초(野草)라고 부릅니다.  

그것들은 잡스러운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잡초라고 할 때는 뽑아야 할 대상이라고 여기게 되지만, 

야초라고 하면, 우리와 더불어 살아야 할 상대가 됩니다.  

잡초인 줄 알았던 것들을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모두 약초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나를 발견하면 잡초 인생을 끝내고 약초 인생을 살게 됩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1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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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장1절
고린도전서 15:10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there is now no condemnation for those who are in Christ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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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믿음, 절대 헌신, 절대 순종은

16세기의 종교개혁은 역사의 새 장을 여는 기적적 사건이다. 

 이유는 그 시대의 현실이 영적, 도덕적, 신학적으로 

퇴폐의 지경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질서가 무너지고 패역한 세대로 전락된

 중세의 가톨릭교회와 사회의 어두움은 

새로운 세계의 출현을 불가피하게 만들어 놓았던 것이다. 

그러면 무엇 때문에 종교개혁 이전 중세시대가 

암흑시대로 어두움 속에서 방황하게 되었을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지 못하고 

절대 믿음, 절대 헌신, 절대 순종의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안영로 목사의 ′은혜로운 공동체가 되라′에서-

 

중세 가톨릭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씀이 있어야 할 부분은 성인들의 생활담과 전설로 채워졌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문제점은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가

 본궤도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불러오게 하였던 것입니다. 

초대교회가 살았던 그대로 성도들이 성경에 입각한 삶을 살고 

말씀중심의 교회로 새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절대 믿음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절대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절대 믿음, 절대 헌신, 절대 순종은 

신앙생활의 첫 번째 조건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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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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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행복한 가정의 조건 (시편 128:1~6)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찌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찌로다

본문 해석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은 참 좋은 달입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스승의 날이 있어서 푸르고 따스하며 행복하게 느껴지는 달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주님께서 주인되시고 다스리심으로 인하여 사랑의 꽃이 피고 행복의 열매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미국의 풀러신학교의 잭 볼스윅 교수는 “새로운 것과 급속히 변하는 가치관, 정보홍수라는 충격적인 파도속에 현대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정의 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으며, 많은 사회 문제도 대부분 가정문제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주지해야 할 것입니다. 

 

가정은 창조주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사랑과 행복의 보금자리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는 이상과 꿈을 가지고 오늘도 수고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은 우리에게 행복한 가정을 세워가는 비결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가정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1). 그 이유는 가정의 출발이 하나님에 의해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에덴에서 친히 설계하시고 세우신 최고의 기관이요, 작품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에게 진단을 받고 그분의 말씀으로 치유함을 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춥고 싸늘한 방안이라도 난로가 있으면 따스해 지듯이 삭막한 가정도 의의 태양이신 하나님을 가정의 중심에 모실 때 행복이 넘치는 가정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가정의 중심은 무엇입니까? 물질, 명예, 성공, 사람입니까? 그것만 넉넉하면 될것 같나요? 아닙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중심으로 삼고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갈 때 그들과 그 후손들이 복을 받았던 것을 보게 됩니다. 

 

다음으로 가족들이 말씀의 원리를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행복한 가정은 온 가족이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가정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어려운 문제들을 만나게 되었을 때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세상적인 기준과 방법으로가 아닌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현대 가정들이 흔들리고 무너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제정해 놓으신 성경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결혼을 하고 자녀를 양육하며 살다보니 

세상풍조가 들어와서 가정에 균열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힘들어도 성경의 원리대로 돌아가 부부생활과 자녀교육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회를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교회를 시온으로, 예루살렘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5). 

하나님의 은혜는 교회를 통해서 오게 됩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구원의 방주입니다. 바른 예배와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잘되기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이런 가정에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본문의 내용을 보면 하나님을 경외는 가정에 주시는 복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는 일마다 형통한 호주의 축복(2), 현숙한 여인으로서의 아내와 식탁에 둘러앉아 행복의 대화를 나누는 감람나무 같은 소망이 넘치는 자녀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3).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의 원리대로 살아가는 자에게 약속된 복입니다(4).

결단과 적용

- 가정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고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며 감사하지 못함을 고백하십시다. 

- 나의 가정의 중심은 무엇인지, 오직 주님중심으로 말씀 따라 살아가도록 결단하십시다.

- 가족들의 교회관은 어떠한지요. 주님 앞에 신실한 종들이 되도록 중보기도 하십시다.

오늘의 기도

가정이 주인이신 하나님, 아름다운 가정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 모두가 가정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다스림 받기를 원합니다. 삶의 뿌리를 말씀에 두게 하옵소서. 가족들 모두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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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악(僞惡)과 위선(僞善)
인문학 나눔

“우리는 사회적 약자가 최소한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대응 방식에 관해서도 무심하지 않아야 한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기 때문에 결코 약하게 보여서는 안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회적 약자는 문신을 하거나 성깔 있는 눈빛을 만든다. 

위악(僞惡)을 연출한다. 생각하면, 사회적 약자는 위악을 주 무기로 하고,  

반면에 사회적 강자는 위선(僞善)을 무기로 한다.”

 

신영복 저(著) 「변방을 찾아서」(돌베게, 8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위악과 위선 중 어느 것이 더욱 악한가 하는 논란은 

이것을 논하는 사람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 가에 달려 있습니다.

약자(?)에 마음이 있는 사람은 위선이 더욱 악하다고 할 것이고,

강자(?)에 마음이 있는 사람은 위악이 더욱 악하다고 할 것입니다. 

사회적 약자라고 다 위악한 것은 아니고 사회적 강자라 할지라도 모두 위선적인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모두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기독 메시지

고릴라 가죽을 쓰고 동물원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찌나 직업의식이 투철했는지, 그네를 타고 덤블링도 하면서 

진짜 고릴라처럼 연기를 했습니다.  

사람들이 환호하자 고무되어 오버 하다가 사자 우리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기겁한 그가 고릴라 가죽을 벗고 소리치려는 순간, 사자가 다가와 입을 가리며 말했습니다.

“쉿!, 요즘 취직하기 힘든데 일자리를 다 잃게 만들고 싶어?”

결국 그 사자도 가짜였던 것입니다.

가면을 쓴 사람이 가면을 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인생입니다.  

자신은 무구(無垢)하며 객관적이며 진실되다고 내세우는 사람이 가장 위선적이요 위악일 것입니다.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롬3:4)

 

● 사랑하는 여러분, 

부족한 종의 저술 「인문학을 하나님께」(규장 출판사)가 출간 되었습니다. 

주님이 선하게 쓰시는 책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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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2장 21절
고린도전서 15:10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In him the whole building is joined together and rises to become a holy temple in the Lord.

도서 큐티더 보기
내가 누구냐가 중요하지 않고

주를 믿는다는 것은 주님이 전부가 되시고

내가 아무 것도 아님을 아는 것이다.

 우리는 피조물일 뿐이며. 창조주 하나님께 의존적인 nbsp;존재이다. 

내가 누구냐가 중요하지 않고 주께서 나를 창조하시고 

택하시고 부르셨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이전에는 내가 누구냐가 중요하고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고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내가 어떠하냐가 중요했다. 

이제 주를 알게 되면서 세상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

 내가 어떤 위치에 있느냐는 중요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다 창조주 하나님께 의존되어 있는 것이고

 나는 주의 것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서충원 목사의 ′십자가와 육체′에서-

 

오늘날 성도들은 여전히 세상적인 관점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세상이 추구하는 것을 같이 추구하고 있습니다.

 자신 안에 일어난 놀라운 일들을 감사하지 못하고 

세상과 비교하여 자신이 결여하고 있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세상의 길을 따르고 있습니다. 

성도의 특권을 다시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전 1:24)” 

 이 말은 주의 구원이 보편적이라는 의미를 지니지만

 또한 주의 구원은 인간적인 조건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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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4일 (월)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행복한 가정의 조건 (시편 128:1~6)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찌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찌로다

본문 해석

계절의 여왕이라는 오월은 참 좋은 달입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스승의 날이 있어서 푸르고 따스하며 행복하게 느껴지는 달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주님께서 주인되시고 다스리심으로 인하여 사랑의 꽃이 피고 행복의 열매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미국의 풀러신학교의 잭 볼스윅 교수는 “새로운 것과 급속히 변하는 가치관, 정보홍수라는 충격적인 파도속에 현대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정의 위기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으며, 많은 사회 문제도 대부분 가정문제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주지해야 할 것입니다. 

 

가정은 창조주께서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며, 사랑과 행복의 보금자리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는 이상과 꿈을 가지고 오늘도 수고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은 우리에게 행복한 가정을 세워가는 비결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가정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1). 그 이유는 가정의 출발이 하나님에 의해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에덴에서 친히 설계하시고 세우신 최고의 기관이요, 작품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에게 진단을 받고 그분의 말씀으로 치유함을 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춥고 싸늘한 방안이라도 난로가 있으면 따스해 지듯이 삭막한 가정도 의의 태양이신 하나님을 가정의 중심에 모실 때 행복이 넘치는 가정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가정의 중심은 무엇입니까? 물질, 명예, 성공, 사람입니까? 그것만 넉넉하면 될것 같나요? 아닙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을 중심으로 삼고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갈 때 그들과 그 후손들이 복을 받았던 것을 보게 됩니다. 

 

다음으로 가족들이 말씀의 원리를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행복한 가정은 온 가족이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가정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며 어려운 문제들을 만나게 되었을 때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세상적인 기준과 방법으로가 아닌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현대 가정들이 흔들리고 무너지는 것은 하나님께 서 제정해 놓으신 성경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결혼을 하고 자녀를 양육하며 살다보니 

세상풍조가 들어와서 가정에 균열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힘들어도 성경의 원리대로 돌아가 부부생활과 자녀교육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회를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교회를 시온으로, 예루살렘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5). 

하나님의 은혜는 교회를 통해서 오게 됩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구원의 방주입니다. 바른 예배와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잘되기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이런 가정에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본문의 내용을 보면 하나님을 경외는 가정에 주시는 복이 마치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수고하는 일마다 형통한 호주의 축복(2), 현숙한 여인으로서의 아내와 식탁에 둘러앉아 행복의 대화를 나누는 감람나무 같은 소망이 넘치는 자녀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3).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의 원리대로 살아가는 자에게 약속된 복입니다(4).

결단과 적용

- 가정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고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며 감사하지 못함을 고백하십시다. 

- 나의 가정의 중심은 무엇인지, 오직 주님중심으로 말씀 따라 살아가도록 결단하십시다.

- 가족들의 교회관은 어떠한지요. 주님 앞에 신실한 종들이 되도록 중보기도 하십시다.

오늘의 기도

가정이 주인이신 하나님, 아름다운 가정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 모두가 가정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다스림 받기를 원합니다. 삶의 뿌리를 말씀에 두게 하옵소서. 가족들 모두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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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회적 약자가 최소한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대응 방식에 관해서도 무심하지 않아야 한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기 때문에 결코 약하게 보여서는 안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회적 약자는 문신을 하거나 성깔 있는 눈빛을 만든다. 

위악(僞惡)을 연출한다. 생각하면, 사회적 약자는 위악을 주 무기로 하고,  

반면에 사회적 강자는 위선(僞善)을 무기로 한다.”

 

신영복 저(著) 「변방을 찾아서」(돌베게, 8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위악과 위선 중 어느 것이 더욱 악한가 하는 논란은 

이것을 논하는 사람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 가에 달려 있습니다.

약자(?)에 마음이 있는 사람은 위선이 더욱 악하다고 할 것이고,

강자(?)에 마음이 있는 사람은 위악이 더욱 악하다고 할 것입니다. 

사회적 약자라고 다 위악한 것은 아니고 사회적 강자라 할지라도 모두 위선적인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모두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기독 메시지

고릴라 가죽을 쓰고 동물원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찌나 직업의식이 투철했는지, 그네를 타고 덤블링도 하면서 

진짜 고릴라처럼 연기를 했습니다.  

사람들이 환호하자 고무되어 오버 하다가 사자 우리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기겁한 그가 고릴라 가죽을 벗고 소리치려는 순간, 사자가 다가와 입을 가리며 말했습니다.

“쉿!, 요즘 취직하기 힘든데 일자리를 다 잃게 만들고 싶어?”

결국 그 사자도 가짜였던 것입니다.

가면을 쓴 사람이 가면을 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인생입니다.  

자신은 무구(無垢)하며 객관적이며 진실되다고 내세우는 사람이 가장 위선적이요 위악일 것입니다.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롬3:4)

 

● 사랑하는 여러분, 

부족한 종의 저술 「인문학을 하나님께」(규장 출판사)가 출간 되었습니다. 

주님이 선하게 쓰시는 책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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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2장 21절
고린도전서 15:10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In him the whole building is joined together and rises to become a holy temple in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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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냐가 중요하지 않고

주를 믿는다는 것은 주님이 전부가 되시고

내가 아무 것도 아님을 아는 것이다.

 우리는 피조물일 뿐이며. 창조주 하나님께 의존적인 존재이다. 

내가 누구냐가 중요하지 않고 주께서 나를 창조하시고 

택하시고 부르셨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이전에는 내가 누구냐가 중요하고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고 

세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내가 어떠하냐가 중요했다. 

이제 주를 알게 되면서 세상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

 내가 어떤 위치에 있느냐는 중요한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다 창조주 하나님께 의존되어 있는 것이고

 나는 주의 것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서충원 목사의 ′십자가와 육체′에서-

 

오늘날 성도들은 여전히 세상적인 관점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세상이 추구하는 것을 같이 추구하고 있습니다.

 자신 안에 일어난 놀라운 일들을 감사하지 못하고 

세상과 비교하여 자신이 결여하고 있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세상의 길을 따르고 있습니다. 

성도의 특권을 다시 알아야 하겠습니다.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전 1:24)” 

 이 말은 주의 구원이 보편적이라는 의미를 지니지만

 또한 주의 구원은 인간적인 조건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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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종소리 - 365일 하나님과 행복한 삶의 동행!
새벽종소리는 매일 새벽마다 다양한 테마의 큐티를 성도님의 메일함에 매일 새벽 배달하는 서비스입니다. CTS 새벽종소리와 함께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05월 1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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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민족을 위하여 구하라 (에 4:5-11)

5. 에스더가 왕의 명으로 자기에게 근시하는 내시 하닥을 불러 명하여 모르드개에게 가서 이것이 무슨 일이며 무슨 연고인가 알아 보라 하매
6. 하닥이 대궐 문 앞 성중 광장에 있는 모르드개에게 이르니
7. 모르드개가 자기의 당한 모든 일과 하만이 유다인을 멸하려고 왕의 부고에 바치기로 한 은의 정확한 수효를 하닥에게 말하고
8. 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뵈어 알게 하고 또 저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의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하니
9. 하닥이 돌아와 모르드개의 말을 에스더에게 고하매
10. 에스더가 하닥에게 이르되 너는 모르드개에게 고하기를
11. 왕의 신복과 왕의 각 도 백성이 다 알거니와 무론 남녀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아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홀을 내어 밀어야 살것이라 이제 내가 부름을 입어 왕에게 나아가지 못한지가 이미 삼십일이라 하라

본문 해석

궁궐 안에 있는 왕후 에스더가 하닥이라는 신하를 내보내 무슨 일로 모르드개와 유다인들이 베옷을 입고 통곡하고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비로소 <모르드개가 자기가 당한 모든 일과 하만이 유다인을 멸하려고 왕의 금고에 바치기로 한 은의 정확한 액수를 하닥에게 말하고 또 유다인을 

진멸하라고 수산 궁에서 내린 조서 초본을 하닥에게 주어 에스더에게 보여 알게 하고 또 그에게 부탁하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 앞에서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7-8절)고 했습니다. 

 

에스더는 하닥으로부터 모르드개의 말을 전해 듣고 분개하여 하만을 증오했지만 막상 모르드개의 제의를 받아들여 왕 앞에 나가 탄원하는 일에는 주저하며 이렇게 답합니다. 

<남녀를 막론하고 부름을 받지 아니하고 안뜰에 들어가서 왕에게 나가면 오직 죽이는 법이요 왕이 그 자에게 금규를 내밀어야 살 것이라>(11절). 

당시 바사의 법은 왕의 사전 허락없이 왕 앞에 나아가는 자는 무조건 처형하게 돼 있었습니다. 

그것은 왕의 처소에 대한 출입을 철저히 통제함으로써 암살 같은 유고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법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르드개는 에스더에게 왕 앞에 나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구하라>고 합니다. 

생명을 건 일대 모험이지만 <민족을 위해> 꼭 그 일을 결행하라는 당부입니다. 

심지어는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14절)며 결단을 촉구합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믿음, 이런 용기, 이런 결단, 이런 모험이 꼭 필요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선교를 위해 때로 

큰 희생을 각오하고라도 결단을 해야 할 때 그걸 결코 피하거나 외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 일을 위해 하나님이 나를 예비하사 이 자리에 있게 하시고 지금 이런 상황과 마주하게 하신 것인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부디 선한 용기와 거룩한 고민을 통해 꼭 주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결단이 있으시길 빕니다.

결단과 적용

-혹 지금 당신의 과감한 결단을 필요로 하는 어떤 상황에 처해 계시지는 않습니까?

-당신은 하나님의 뜻이나 어떤 대의를 위해 모험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당신은 지금 에스더처럼 나라와 민족을 위해 크게 모험할 용의가 있으십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모르드개와 에스더는 결코 자신만의 안위와 구원을 위해 고민하며 금식하며 통곡하며 모험한 게 아니었습니다. 

동족인 유다 민족을 구하기 위해 그렇게 용기를 내고 결단하며 탄원했습니다. 어쩌면 죽을지도 모르는 일을 결행하며 오로지 하나님께만 의지했습니다. 

오늘 저희도 그들의 이런 믿음과 결단을 배우게 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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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평론가” 스타일을 싫어한다
인문학 나눔

“회사는  ‘평론가’ 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실은 아주 질색을 한다.(중략).  

결정적으로 그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매사에 이것이 문제고 저것이 틀렸다고 말만 앞세울 뿐,  

실제 일을 하는 것은 그들의 모진 비평의 대상이 되어주는 다른 사람들이다.  

남들은 다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데 혼자서 뒷짐 지고 돌아다니며 

일이 잘 됐네,  못 됐네 말잔치만 벌이는 이를 어떤 조직에서 반기겠는가.  

다른 어떤 조직보다 날카로운 안목과 분별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신문사에서 조차 

이들은 가장 인기 없는 인물 유형이다.” 

 

신현만 저(著)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위즈덤하우스, 20-2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한 교장 선생님이 운동장에서 휴지를 줍고 있었습니다. 

한 학생은 지나가면서 못본채합니다. 

또 다른 학생은  “여기도 있고, 저기도 휴지가 있어요.”  하고 휴지가 떨어져 있는 곳을 말해 줍니다. 

어느 학생은 교장 선생님과 함께 휴지를 줍습니다. 

어느 학생이 제일 예쁘고, 어느 학생이 제일 밉습니까? 

예수님은 제일 미운 행동을 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라이프 스타일을 

경계하라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마23:3,4)

 

● 사랑하는 여러분, 

부족한 종의 저술 「인문학을 하나님께」(규장 출판사)가 출간 되었습니다. 

주님이 선하게 쓰시는 책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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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장18절
고린도전서 15:10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I consider that our present sufferings are not worth comparing with the glory that will be revealed in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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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잡신과는 전혀 다른 신

사람들이 우상을 섬기는 첫째 목적이 

공포증을 달래기 위해서라고 한다. 

산신령님, 용왕님, 천지신명님 하면서 두려워하지 않는가? 

세상 사람들에게 신이란 우선 두려운 존재이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고 

은혜의 하나님이시니 근본부터가 다른 신이시다. 

허튼 짓으로 실패했다면 세상 신들은 

노여움으로 가득 차 인간을 벌하는 존재이지만 

우리 하나님은 뉘우치기만 하면 사랑으로 품어 주시는 분이시다. 

돌아가기만 하면 은혜주시고 품어주시기에 

우리 하나님은 세상의 잡신과는 전혀 다른 신이시다.

 -윤희주 목사의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에서-

주님은 우리가 죄를 인정하고 그 앞에 

내어 놓기만 하면 깨끗이 치워 버리십니다. 

잘못을 따지지 않고 넘겨 버리신다는 언약입니다.

 인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용서했다고 하나 마음속에 앙금을 남겨 둡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번 용서하시면 

싹 지워버리시는 분이십니다.

 인애를 기뻐하심으로 우리의 죄와 허물을 

깨끗하게 치워 버리실 뿐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주시기를 기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노를 항상 품지 아니하시며 거두시고 사랑을 베푸시며

 긍휼을 베푸신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세상 잡신과 하나님사랑의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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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9일 (수)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뒤집어보면,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행 22:17-25)

17. 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18. 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저희는 네가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19. 내가 말하기를 주여 내가 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20. 또 주의 증인 스데반의 피를 흘릴 적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줄 저희도 아나이다
21.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22. 이 말 하는 것까지 저희가 듣다가 소리질러 가로되 이러한 놈은 세상에서 없이 하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하여
23.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24. 천부장이 바울을 영문 안으로 데려가라 명하고 저희가 무슨 일로 그를 대하여 떠드나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신문하라 한대
25. 가죽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섰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사람 된 자를 죄도 정치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본문 해석

당신은 감사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까? 

도저히 감사할 거리가 없어 내가 세상에서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감사의 제목보다는 앞으로 견뎌내야 할 시간들을 떠올리며 살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사도행전 22장은 사도행전 9장에서 바울이 예수님을 만났던 신앙체험을 자신의 신앙고백으로 선포하는 장면입니다. 

바울이 다마스커스로 가는 중에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그 때 유대인들은 사도바울이 그리스도인들을 죽이던 사람임을 기억하고 그를 배척합니다. 

이 때 바울의 심정이 어땠을까요? 예수님을 만나고 이제 예수님을 전하기로 작정한 바울이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에게 배척을 당했을 때 기분... 

그래서 오늘 말씀에 바울은 이 절망적인 감정을 하나님께 쏟아놓습니다. 

아마 우리에게도 이러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거부당했던 경험, 그래서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가운데 놓여 있었던 경험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때 사도바울에게 하나님이 21절에 말씀하십니다.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이것이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 생각의 차이입니다. 

바울은 그 곳이 실패와 절망의 자리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그 곳이 오히려 새로운 곳으로 이끄시는 시작임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유대인들이 자신을 핍박하고 배척하는 것,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상황이 하나님의 손에 붙잡힐 때 감사의 제목을 바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면, 감사로 변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뒤집어보면,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결단과 적용

- 감사할 일이 없다고 말하며 하나님을 원망했던 것을 회개합시다.

- 내 삶의 불평 거리들을 기억해 보고, 그것을 뒤집어 하나님의 관점이 무엇일지를 묵상해보고, 그 깨달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기를 소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내 입술에 하나님을 향한 불평과 원망만이 가득한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 나의 이 불평거리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함으로 감사거리로 변하는 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나를 싫어하는 한 사람
인문학 나눔

“나를 싫어하는 한 명에게 주목할 것인가 

아니면 나를 사랑해주는 두 사람에게 집중할 것인가.  

혹은 남은 일곱 사람에게 주목할 것인가? 그게 관건이야.  

인생의 조화가 결여된 사람은 나를 싫어하는 한 명만보고 ‘세계’를 판단하지(중략).  

내가 아는 젊은 친구는 소년 시절에 거울 앞에서 오랫동안 머리를 빗는 습관이 있었다는군.  

그러자 할머니께서 그 친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하네.

‘네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너뿐이란다.’ 

그날 이후 그는 삶이 조금 편해졌다고 하더군.”

 

윤슬 저(著) 「책장 속의 키워드」(행복에너지, 20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열 사람과 관계하고 있는 보통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열 사람 중 두 사람은 나를 좋아하고,  두 사람은 나를 싫어하고, 여섯 사람은 관심도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서, 나를 싫어하는 두 사람 때문에 늘 인생을 고통스럽게 사는 사람이 있고, 

나를 좋아하는 두 사람 때문에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독 메시지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이 있고, 안 주신 것이 있습니다.  

안 주신 것을 늘 불평하며 사는 삶이 있고, 

주신 것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생은 선택이고 신앙도 선택입니다.

나를 싫어하는 한 사람 때문에 골머리를 앓지 말고, 

나를 좋아하는 두 사람을 통해 감사하며 기뻐하면 됩니다.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시1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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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1
고린도전서 15:10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there is now no condemnation for those who are in Christ Jesus

도서 큐티더 보기
성도의 원칙과 기준

성도는 세상과 타협하며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대화와 타협은 근본 뜻이 같은 사람들, 

목적의식이 동일한 사람들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나은 방법을 찾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대화와 타협으로 삼으면 안 됩니다.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원칙과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것이 무시되면 성도는 더 이상 성도로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승희의 [하나님과 함께 걷다] 중에서-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대화와 타협을 합니다. 

물론 이것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신앙이 됩니다. 

좋은 말로 대화와 타협은 

세상을 그대로 따라가는 우상숭배가 됩니다. 

분별력이 필요한 이유는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하여 이루어지는 것인지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항상 가나안과 언약을 맺지 말고, 

그들의 신상을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전쟁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가장 쉬운 방법을 구합니다. 

그것이 그들과 결혼하는 것이며, 

그것은 그들이 섬기는 신상을 우상으로 함께 모시는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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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8일 (화)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건강한 그리스도인 (잠 4:10~19)

10. 내 아들아 들으라 내 말을 받으라 그리하면 네 생명의 해가 길리라
11. 내가 지혜로운 길로 네게 가르쳤으며 정직한 첩경으로 너를 인도하였은즉
12. 다닐 때에 네 걸음이 곤란하지 아니하겠고 달려갈 때에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13. 훈계를 굳게 잡아 놓치지 말고 지키라 이것이 네 생명이니라
14. 사특한 자의 첩경에 들어가지 말며 악인의 길로 다니지 말찌어다
15. 그 길을 피하고 지나가지 말며 돌이켜 떠나갈찌어다
16. 그들은 악을 행하지 못하면 자지 못하며 사람을 넘어뜨리지 못하면 잠이 오지 아니하며
17. 불의의 떡을 먹으며 강포의 술을 마심이니라
18. 의인의 길은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거니와
19.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거쳐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본문 해석

인생은 늘 하나의 방향으로 진행하는데, 그 방향이 미래입니다. 

오늘에서 내일로 내일에는 또 그 다음 날로 끊임없이 달려가고 있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내일을 향하고 있는 오늘의 삶은 실로 변화무쌍합니다. 평화로운 날도 많지만 혼돈된 날도 있습니다. 

평범한 날에는 여유가 있지만 위기를 느끼는 날이면 매우 긴장합니다. 비상시는 형상시보다 더 많은 정열과 노력을 쏟아야 합니다. 

걸어 갈 때가 있는 반면 달려갈 때도 있는 것입니다. 실로 우리 인생길은 끊임없는 변화의 연속입니다. 급변하는 세상일수록 시행착오 할 확률이 높습니다.

 

한 번 뿐인 인생입니다. 오늘, 어떤 일어 있어도 시행착오를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늘 미래를 향하고 있는 삶이기에 어른들의 역할이 참으로 귀중합니다. 어른들은 아이들보다 앞서서 인생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살았던 그 범주 안에서 한 세대 뒤따라오면서 앞서 어른들이 살았던 삶을 비슷하게 반복하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른들은 아이들보다 먼저 그 길을 지나왔기 때문에 앞일을 예측할 수 있는 안목이 있습니다. 어른들의 역할이 크다 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훈계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미지의 세계를 향하는 자식을, 누가 바른 길로 안내할 수 있겠습니까? 

부모는 자녀들을 올바른 길로 안내하는 훌륭한 인도자입니다. 바른 길이 어떤 것인지 분명히 훈계할 수 있는 적임자입니다. 

 

ll-12절에서 “내가 가르쳤다”고 말합니다. 여기에 기록된 내가 누구입니까? 바로 부모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나아가야 할 그 인생길을 훈계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의 말씀을 따르는 자녀는 다닐 때에 즉, 걸어 다닐 때에 그 걸음이 곤란하지 않습니다. 

달려갈 때에도 실족하지 않습니다. “다닐 때”라는 말은 평상시의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달려갈 때”라는 말은 비상시일 것입니다. 

비록 위기 상황일지라도 넘어지지 않고 바른 삶을 살게 됩니다. 

즉 일상적일 때나 긴박한 상황일 때라도 부모의 가르침을 받는 자녀들은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었습니다. 

부모는 좋은 길로 안내하고 자녀들은 따르는 것입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자녀들을 바른 길로 잘 인도하는 것은 부모의 크나큰 책임입니다. 

 

1O절의 말씀은 첫째 듣고, 둘째 받아들이면, 셋째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너의 생명의 날들이 길 것이라고 하십니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자가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받는 자는 건강의 북이 제공됩니다. 말씀을 받는다는 것은 순종한다는 뜻입니다. 

건강의 비결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13). 부모는 오래 건강하게 살아 자식들에게 계속하여 가르치며 훈계해야 합니다. 

모든 자식들을 향해 지혜를 가르치는 것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노인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그러한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건강한 사회는 건강한 노인들의 말씀을 귀담아 듣는 사회입니다. 건강한 사람이 건강한 사회를 만듭니다.

결단과 적용

- 실패를 경험한 것은 부모의 가르침을 소홀이 여긴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시다. 

- 부모로서 자녀에게 바른 것을 가르치고 있는지 점검해 봅시다. 

- 건강한 신앙인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하여 해야 할 일은 구체적으로 찾아보십시다. 

오늘의 기도

살아계신 주 하나님,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인 자녀들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하고 책임을 다하지 못함을 용서하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으로 잘 가르칠 수 있는 뜨거운 사명감과 믿음을 더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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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와 개구리
인문학 나눔

“빗소리 들리자 개구리들 목청껏 울어 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물어보았습니다.  

걷을 빨래도 없고 덮을 장독대도 없으면서 목청껏 울어 대는 이유가 무엇이냐.  

그러자 개구리 한 마리가 대답했습니다.  

비가 오는데 울지도 않는 당신이 더 이상한 넘 아닐까.”

 

이외수 저(著) 「절대강자」(해냄, 24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사랑에 빠져 보지 않은 사람은 깊은 사랑에 빠진 사람이 하는 행동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꿈과 비전을 받지 못한 사람은, 비전을 받은 사람의 불꽃같은 심장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기독 메시지

주님의 이 세대를 가리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눅7:32)

 

피리를 불어도 춤을 추지 않고, 곡을 해도 울지 않는 무감각, 무감동의 시대!

바울 사도는 우리가 가장 경계 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마음이 굳어지고 

감각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엡4:19).  

굳은 돌밭 같은 마음에는 하나님의 씨가 떨어져도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살아 있는 것의 특징은 감동이 있습니다.  떨림이 있습니다.  

반면, 죽어가는 것들은 딱딱하고 차갑습니다.  

 

그렇다면 마음의 감동이 살아나기 위하여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그것은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기 시작하면 굳어진 마음이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비가 오면 개구리처럼 목청 높여 노래하기 시작합니다.  

꽃이 피면 나비처럼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그림 큐티더 보기
사도행전 4:19
고린도전서 15:10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Judge for yourselves whether it is right in God's sight to obey you rather than God

도서 큐티더 보기
풍성한 은혜

행복은 삶의 환경이나 소유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존재가치를 발견하는 것에서 풍성한 삶이 시작됩니다. 

외국의 작은 교회, 무엇 하나 변변한 것이 없습니다. 

예배당도, 시설도, 목사도, 설교도 다 시원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예수 임마누엘의 은혜가 머무는 공동체라고 깨닫고 믿기에 

먼 곳의 교회를 다니면서도 행복하고 충만해 하는 것입니다.

-김석년의 [질문하는 교회] 중에서-

 

온전한 신앙, 건강한 공동체는 삶의 행복을 소유에 두지 않습니다. 

도리어 적은 것으로도 충분히 누리는 은혜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가장 큰 교회는 행복합니다. 

손에 쥔 소유보다 한 영혼의 무게가 얼마나 큰지를 안다면 

그 교회는 주님의 은혜를 찾는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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