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조선] 엄마에서 딸로… 韓서는 느끼지 못하는 日의 '한류 3.0'

2018.02.07

엄마에서 딸로… 韓서는 느끼지 못하는 日의 '한류 3.0'

지난 12월 15일 도쿄에서도 가장 번화한 거리인 시부야(?谷)역 앞.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전광판처럼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시부야 109빌딩 외벽에는 그 시기 주목할 만한 아티스트의 사진이 크게 걸린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창 붐비는 시부야 109빌딩 외벽에 걸린 사진은 한국 남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얼굴들이었다. 일본 전국 곳곳에 방탄소년단의 굿즈(기념품)를 파는 팝업스토어가 문을 열었는데 이를 알리는 광고판이었다.방탄소년단의 얼굴..

"朴 때의 대북 기조 더 유지했다면 北 무너졌을 텐데"

―남북이 평창올림픽 공동 입장, 북한 응원단 파견, 북한 마식령 스키장 남북 공동 훈련 등을 합의했다. 이 흐름을 어떻게 보나."한국이 개최하는 평창올림픽이 북한의 선전장이 돼가고 있다. 미녀 응원단이 또 온다는데,..

박 前대통령, 뇌물 혐의 줄었지만… 국정농단 책임은 더 커졌다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판결은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박 전 대통령은 이 부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는데, 이 부회장의 뇌물 공여 액수가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뇌물을…

[선우정 칼럼] 이러다 일본에 또 당한다

지난달 외교부에서 이상한 인사(人事)가 있었다. 이상덕 주(駐)싱가포르 대사가 갑자기 대사직을 그만두고 돌아온 것이다. 후임도 없다. 상대국이 있기 때문에 대사를 이렇게 바꾸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는 대사로 가기 전 외교부...

세계 최다 '척추 성형술' 시술 의사 "韓 모든 어머니들이…"

TV조선에서 방영되고 있는 〈엄마의 봄날〉(이하 봄날)은 제목 그대로 엄마에게 봄날을 되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가족을 위해서 한평생 헌신하고 남은 건 통증뿐인 엄마들을 직접 찾아가서 꼬부랑 허리를 펴주고, 구부러진 ..

일반택시보다 40% 저렴하지만 가시밭길 걷는 이 서비스

카풀앱을 막는 택시업계의 반발에 선출직인 국회의원과 공무원들이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카풀앱을 필사적으로 막는 택시업계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누구도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