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요즘 식사는 잘 하고 계십니까?(요 6: 51~58)

鶴山 徐 仁 2018. 2. 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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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월 0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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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요즘 식사는 잘 하고 계십니까?(요 6: 51~58)

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52.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본문 해석

혹시 지난주에 고급 레스토랑에서 근사하게 식사를 했다고 해서 한 주 동안 전혀 배고프지 않아서 식사를 안 하신 분이 있으십니까? 

아마 그런 사람은 없을 겁니다. 아무리 고급스러운 음식을 잘 먹어도 하루만 지나면 배고픔을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의 영혼은 지난주에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매일 우리 영혼이 전혀 배고프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이상하게 육체적인 것을 그렇지 않으면서, 영적인 영역에서는 지난달에, 1년 전에 받은 은혜로도 살아갈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를 만드실 때 매일 먹지 않으면 안 되도록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이유는 육체처럼 영도 매일 하나님을 찾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 요한복음 6장은 ‘오병이어의 기적’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신 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 옵니다. 그 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예수님이 사람들을 기적을 통해 먹이신 이유는 계속해서 

육체를 먹이시기 위한 것이 아니셨습니다. 육체를 먹이심으로 인해 예수님이 ‘영원한 생명의 떡’임을 깨닫고 예수님을 먹게 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때 오늘 말씀을 예수님께서 하십니다.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예수님은 지금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어제 육체의 빵을 먹지 않으면 살지 못하는 것처럼, 

오늘 너희의 영이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지 못하면 영적으로 얼마나 허덕이는지를 봐라.”

우리가 교회에서 성찬예식을 할 때나 삶에서 육체를 위해 먹을 때, 우리는 “아, 우리에게 영적인 양식이 필요하지? < /p>

내 영혼이 지금 갈급해 하고 있지?”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어디를 가든지 볼 수 있도록 

이마와 손목과 문설주와 모든 곳에 붙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육체의 양식을 통해 영적 갈급함을 깨닫고 주님의 말씀을 먹는 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와 예레미야 시대를 보면 영적으로 잘못되어 있는데도, “평안하다. 평안하다.”

말하는 사람들을 성경은 거짓 선지자라고 말합니다. 매일 영적인 양식을 못 먹고 있는데, 괜찮다고 하나님은 이해해 주실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사단의 속임수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끼니를 거르면 살 수 없는 것처럼 영적인 갈급함에 민감하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결단과 적용

 - 오늘 육체의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밥을 먹을 때마다 우리의 영은 얼마나 배고픔을 느끼고 있는지를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그 갈급함으로 짧은 시간이라도 영적인 것을 먹기로 결단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아무리 바빠도 육체의 배고픔은 견디지 못하고 채우면서, 내 영이 얼마나 배고파하며 갈급해 하는지에 대해서는 둔감했던 

우리의 어리석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오늘 육체의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는 것처럼 영적인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는 자로 살아가기를 결단합니다. 

인문학 큐티더 보기
사람을 다룬다는 것
인문학 나눔

“게임과 전쟁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게임에서의 말은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나뭇조각에 불과하지만, 

전쟁에서의 말은 감정을 가진 인간이다. 

따라서 전쟁은 좀처럼 구체적인 형태로 드러나지 않고 수로 

헤아리기도 어려운 요소를 고려하지 않으면 싸울 수 없는 게임이다.”

 

시오노 나나미 저(著) 김석희 역(譯)

「로마인 이야기4(한길사, 435-43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돌(石)을 사랑하는 것은 쉽습니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것도 그러하고,

예술을 사랑하거나 컴퓨터를 사랑하는 것도 쉽습니다.

이들은 배신하지도 않고 인풋(input)을 하면 예상되는 아웃풋(output)이 나오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에 사랑과 마음을 주어도 배신할 수도 있고,  

인풋을 했어도 예상되는 아웃풋이 나오질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람은 장기판의 졸(卒)이 아닙니다.  

사람 위에 군림하여 사람을 기계나 수학공식처럼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가장 교만한 사람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가장 생명 있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갑과 을의 관계로 다루지 않으셨습니다.  

사람을 사랑으로 다루셨습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사랑받을 만한 여건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아니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그때에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

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그림 큐티더 보기
목도리
고린도전서 15:10

우리가 작은 아이와 같은 순간에도 따뜻하게 감싸주시는 아빠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에 우리는 자라갈 수 있습니다

 

도서 큐티더 보기
주연을 빛내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내 직분은 무엇인가? 

나는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명을 받았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불순종의 DNA를 가지고 태어난 우리는 

자꾸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내가 주인공이 되려한다. 

삼손 역시 그 힘을 이용하여 내가 주인공이 되려 했다. 

그러나 우리는 조연이다. 

우리를 보내신 이의 마음에 시원함을 드려야 하는 조연이다.  

그런데 주연을 빛내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한 그런 영화가 흥행하면 

조연도 더불어 빛이 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고호순 전도사의 ′내가 누군지 알았더라면′ 에서- 

 

내 직분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이 달란트는 어떻게 사용해야 

그 분에게 기쁨이 될까 

이 질문은 우리 모두에게  

  끊임없이 주시는 퀘스쳔 마크입니다. 

날마다 하늘을 쳐다보고. 

날마다 말씀의 거울에 나를 비춰보십시오. 

날마다 나를 보내신 분과 대면을 하십시오. 

내가 누구인지

나를 보내신 분은 그 사명을 위하여 무엇을 주셨는지

늘 돌아본다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