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솟아나는 샘물 (요 4:15~19)

鶴山 徐 仁 2017. 10. 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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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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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솟아나는 샘물 (요 4:15~19)

15. 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 가라사대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 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 여자가 가로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본문 해석

예수님께서 수가성을 찾으심은 물 길으러 온 무명의 여인에게 마르지 않는 생수를 주기 위함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자기 목숨까지 주셨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물은 사람들의 속에 들어가면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는 것입니다(14). 이 물은 영원히 갈증이 없는 항구적인 물입니다. 

이 물은 현대인의 마음속에 들어가야 할 물입니다. 우리가 주님이 주시는 생수를 공급 받기 위해서도 

선결 조건이 마음의 그릇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깨끗한 물이 집까지 공급되었다 하더라도 물탱크를 청소하지 않아서 

더러우면 수도꼭지에 나오는 물은 더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이 주시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공급 받기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이 있습니다. 마음의 탱크를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15-19).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생수에 대한 얘기를 예수님께서 하셨을 때 여인은 그물을 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15). 

그 때 주님께서 대뜸 네 남편을 데리고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그 여인이 가지고 있는 

비도덕적인 삶을 스스로 포기 하도록 하기 위한 요구였습니다. 자기의 죄를 드러내지 않고는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생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자기의 과거와 현재의 불결한 삶을 인식하고 청산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막아버립니다. 

주님은 그 죄를 치우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인은 주님께서 남편을 데리고 오라고 했을 때‘나는 남편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주님은 그녀의 대답에 전에 남편이 다섯 있었지만, 지금 함께 동거하고 있는 사람은 너의 남편이 아닌 것이 진실이다(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없다고 대답하면 모르는 척하시지, 왜 과거의 편력에 대해서‘지적하셨을까요. 여인은 남편이 없다고 하면 

자기의 아픈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부끄러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를 

사람들이 꺼려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좀 모르는 척하고 넘어가면 좋을 것인데 꼬집는 주님이 얄밉기도 합니다. 

  주님은  과거의 여인의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부분을 드러내어 정죄하려고 하신 것이 아니라, 자기의 정체를 알고 마음에 쌓여서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지 못하는 죄를 고백함으로 죄 사함의 은혜를 주시고, 다시는 그와 같은 잘못을 범치 말도록 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잘못을 알면 가십(gossip) 거리로 삼지만, 주님은 그의 사죄의 은총을 통해서 용서해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인은 주님의 지적 앞에 변명하지 않았습니다. 변명과 구실은 자기를 합리화하는 포장제입니다. 포장하면 겉은 화려할 수 있지만

 내면은 고쳐지거나 변화될 수 없고 계속 곪아 터지게 됩니다. 

  우리가 과거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이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계속 그것을 은폐하고, 똑 같은 잘못을 반복하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통로를 깨끗하게 함으로 생수를 주시기 

위함임을 기억하고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함으로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그 배에서 생수가 되어 흘러넘치게 하실 

은총을 받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결단과 적용

- 나의 마음에 주님께 고백하지 못한 어떤 죄가 있으십니까? 조용히 그 분 앞에 자백하십시다.

- 성령님의 지적 앞에서 나의 죄의 문제를 변명하거나 합리화하거나 무감각하지는 않았는지요. 

- 이제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내 삶을 맡기며 주의 은혜를 사모하십시오. 

오늘의 기도

위대하신 하나님, 모든 것을 아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릇된 생각과 어긋난 길로 갔던 잘못을 용서하시옵소서. 

성령안에서 맡겨진 사역에 충실하게 하시고 생수가 넘치는 풍성한 삶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자기 눈 남의 눈 하나님의 눈
인문학 나눔

“조선의 선비들은 거미를 아주 싫어했다. 거미는 자기 배 속에 알을 

낳는다.  깨어난 새끼들은 어미를 파먹고 자라다가 세상으로 나온다. 

효(孝)가 으뜸 덕목이었던 선비들에게 어미를 잡아먹는 거미의 습성은 

여간 끔찍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보는 족족 거미줄을 거두어냈다고 

한다.  사마귀 암컷은 짝짓기가 끝나자마자 지아비를 씹어 먹는다(중략). 

이런 모습을 보고 욕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  거미도, 사마귀도, 돼

지도 타고난 본성에 따라 살아갈 뿐이니까,  자연을 도덕의 잣대로 바

라본 순간,  인간은 애꿎은 생명들만 위기로 몰아넣는다.”

 

안광복 저(著) 「철학자의 설득법(에크로스, 2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자기 눈으로 보면 부당해 보이지만,

남들의 눈으로 보면 조금 수긍이 가고,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들도 나처럼 생각하고 움직이리라는 생각은 인간의 오래된 착각입니다.  

더 큰 착각은, 남들도 나처럼 생각하고 움직여야 한다는 착각입니다. 

이런 착각을 가리켜 아집이라고 합니다. 

신앙 생활은 하나님의 눈을 가져가는 과정입니다. 

눈이 밝을 때 온 몸이 밝아지고, 눈이 나쁠 때 온 몸이 어두워집니다. 

주님의 시선으로 만물을 보아갈 때 자유와 넉넉함이 넘치게 됩니다.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마6:22,23)

그림 큐티더 보기
사무엘상 30:6
고린도전서 15:10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David was greatly distressed because the men were talking of stoning him; each one was bitter in spirit because of his sons and daughters.

But David found strength in the LORD his God.

도서 큐티더 보기
나는 하나님의 손으로 직접 만든 작품이다

작품과 상품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상품은 대량생산입니다, 

같은 제품의 물건을 수없이 만들어 냅니다. 

그러나 작품은 하나 밖에 없어 희소성이 있습니다. 

상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집니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폐기처분해야 합니다. 

그러나 작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집니다. 

상품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목적이지만 

작품은 작가의 명예와 영광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으로 직접 만든 창조의 걸작품입니다.

-안두익 목사의 ‘진정 감탄사가 있는 삶’에서

 

우리는 65억 인구가운데 똑같은 사람이 하나도 없는

유일무이한 작품입니다. 

우리 옆에 있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그분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걸작품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받는 특별한 존재입니까?(You are special.)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가지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창조의 작품이라는 의식을 가지게 될 때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길 수 있습니다. 

미디어 큐티더 보기
백만장자가 되길 포기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