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인은 날마다 거울을 보면서 생활합니다. 특히 여인들은 손거울을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얼굴을 보고 화장을 고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외모 관리만을 위하여 거울을 보면서도 나의 내면의 거울을 보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거울은 양심의 거울과 역사의 거울, 그리고 성경이라는 말씀의 거울입니다. 이러한 거울 앞에서 우리의 모습을 마주 보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웃시야는 유대나라의 왕으로 그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다’입니다. 그는 이름처럼 살다간 인물로 그가 하나님을 찾을 때에는 형통하였지만, 하나님을 등지고 살았을 때에는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16). 우리들도 주님의 은혜가 있을 때 잘해야 하고, 형통하고 범사가 잘될 때 헌신하고 충성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자녀인 우리가 형통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형통의 비결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야 합니다(4). 그 분이 우리를 보시는 것은 사람이 보는 것과 다릅니다. 사람들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삼상16:7). 생각을 감찰하시기에 모르는 것이 없으시고 거짓에 속지 않으십니다. 진심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시고, 진실한 믿음의 사람들을 찾으십니다. 크리스천의 표식은 정직이며, 정직은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오늘날 사회가 공의와 정의가 실종되고 온갖 부정부패가 난무하게 된 것은 우리 기독교의 책임입니다. 정직이 형통한 삶의 비결입니다. 하나님은 정직한 자를 기뻐하십니다(잠12:22). 정직한 사람의 집이 형통한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욥8:7-8). 또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찾아야 합니다(5). 그는 스가랴 선지자가 말씀으로 자문할 때에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조사하였고, 그대로 살기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그분은 지혜의 원천이시고, 새 힘의 근원이시며 승리의 근거이십니다. 겸손한 자만이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의 말씀을 사랑하고 지켜 행하게 됩니다. 이것이 사는 길이요 형통한 인생의 비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