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보스라의 양 떼 같이

鶴山 徐 仁 2017. 5. 6. 20:20
5월 6일 (토)
보스라의 양 떼 같이 (미 2:10-13)
  
 

10. 이것은 너희가 쉴 곳이 아니니 일어나 떠날지어다 이는 그것이 이미 더러워졌음이니라 그런즉 반드시 멸하리니 그 멸망이 크리라
11. 사람이 만일 허망하게 행하며 거짓말로 이르기를 내가 포도주와 독주에 대하여 네게 예언하리라 할 것 같으면 그 사람이 이 백성의 선지자가 되리로다
12. 야곱아 내가 반드시 너희 무리를 다 모으며 내가 반드시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고 그들을 한 처소에 두기를 보스라의 양 떼 같이 하며 초장의 양 떼 같이 하리니 사람들이 크게 떠들 것이며
13. 길을 여는 자가 그들 앞에 올라가고 그들은 길을 열어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로 나갈 것이며 그들의 왕이 앞서 가며 여호와께서는 선두로 가시리라

 
  
  
 

조금 전만 해도 <... 일어나 떠날지어다 이는 그것이 이미 더러워졌음이니라 그런즉 반드시 멸하리니 그 멸망이 크리라>(10절) 하시며 진노하시고 심판에 대해 경고하신 하나님이 다시 긍휼을 약속하시고 축복을 예언하시며 이 장을 마무리하십니다. <야곱아 내가 반드시 너희 무리를 다 모으며 내가 반드시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고 그들을 한 처소에 두기를 보스라의 양 떼 같이 하며 초장의 양 떼 같이 하리니 ... 그들의 왕이 앞서 가며 여호와께서 선두로 가시리라>(12-13절).

하나님의 이 약속은 후에 바벨론에서 돌아올 때 부분적으로 성취되었고, 주님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도처에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가 될 때 보다 온전하게 성취될 것입니다. 즉 주님이 그의 천사들을 보내사 당신의 택하신 자들을 사방에서 모으실 때(마 24:31) 보다 완전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범죄한 이스라엘을 버리시고 내치신 것처럼 보였지만 이제는 그들을 다시 시인하시고 그들 앞서 가시므로 그들이 돌아와 구원 받는 길을 행하며 겪게 될 온갖 난관들을 헤쳐 나갈 때 그들을 필히 도우시리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교회의 왕이실 뿐 아니라 언제나 택하신 백성보다 앞서 가시며 <나를 따르라> 하시므로 그들이 쉴 땅으로 이끌어 가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길을 여는 자>, 즉 휘장을 찢으사 모든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열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결국은 보스라의 양 떼 같이, 푸른 초장의 양 떼 같이 하나되게 하사 부흥과 평안을 누리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의 양 떼, 그의 백성들로 하여금 이렇게 찬양하고 감사하게 하십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 23편).

부디 때리시나 다시 싸매시고, 흩으시나 다시 모으시는 하나님, 징계하시고 심판하시나 다시금 보스라의 양 떼 같이 돌보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이심을 잊지 마시고 확신하십시오.

 
  
  
 

-오늘 본문에 그려진 하나님 상을 말씀해 보십시오.
-<일어나 떠날지어다>(10절)하신 말씀과 <내가 반드시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리라>(12절)하신 말씀을 조화롭게 설명해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선두로 가시리라>(13절)하신 말씀에 대한 당신의 느낌을 적어보십시오.

 
  
  
 

주님, 하나님은 언제나 징계나 심판만을 선포하시지 않고 희망과 축복의 약속도 함께 말씀하시므로 당신의 택하신 백성들의 좌절과 절망을 단속하십니다. 미가 시대 유다에 대해 혹독한 책망과 심판을 예언하시며 동시에 내가 너희를 다시 모으고 너희를 보스라의 양 떼 같이 돌보며 인도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택하신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남은 자들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깊으신 속마음을 바르게 헤아리며 늘 감사하고 찬양하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언약

우리는 모든 것을 그분께 빚진 상태이며, 그분은 우리에게 아무런 빚도 없으시다. 그럼에도 그는 우리에게 풍성하게 축복하신다. 신앙고백에서 말하듯이, 우리의 축복은 오직 하나님 편에서의 자발적 낮추심을 통한 언약이라는 방식에 의해 비롯된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연약을 맺으시는 것 자체가 은혜라는 점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R.C.스프로울의 [언약] 중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변함이 없는 언약은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빚을 지시고 갚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 값을 대신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 안에 머물게 되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다시 사는 인생이 됩니다.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Those who are wise will shine like the brightness of the heavens, and those who lead many to righteousness, like the stars for ever and ever.

 
    
 
  
 주신장로교회 황요한 목사
 십자가를 지려고 하면 오히려 십자가가 나를 지고 갑니다(1)
  
  


5월 5일 (금)
예언하지 말라! (미 2:6-9)
  
 

6. 그들이 말하기를 너희는 예언하지 말라 이것은 예언할 것이 아니거늘 욕하는 말을 그치지 아니한다 하는도다
7. 너희 야곱의 족속아 어찌 이르기를 여호와의 영이 성급하시다 하겠느냐 그의 행위가 이러하시다 하겠느냐 나의 말이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유익하지 아니하냐
8. 근래에 내 백성이 원수 같이 일어나서 전쟁을 피하여 평안히 지나가는 자들의 의복에서 겉옷을 벗기며
9. 내 백성의 부녀들을 그들의 즐거운 집에서 쫓아내고 그들의 어린 자녀에게서 나의 영광을 영원히 빼앗는도다

 
  
  
 

미가 선지자의 메시지는 근본적으로 회개를 촉구하는 예언이었습니다. 선지자는 유다가 다 회개하고 돌이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미가를 향해 <예언하지 말라 이것은 예언할 것이 아니거늘 욕하는 말을 그치지 아니한다>(6절)며 비난하고 적대했습니다. 미가가 예언이 아니라 욕을 그치지 아니한다며 그 입을 닥치라고 위협한 것입니다. 7절 말씀은 더욱 놀랍습니다. <너희 야곱의 족속아 어찌 이르기를 여호와의 영이 성급하시다 하겠느냐 그의 행위가 이러하시다 하겠느냐>

유다 백성들이 미가에게 여호와의 영은 결코 그렇게 성급하게 심판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오래 참으시는 사랑을 이용하여 죄 짓기를 계속하겠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영은 오래 참으시는데 네가 전하는 하나님의 심판은 몹시 성급하기 때문에 틀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마치 의사를 싫어하고 거부하는 환자들처럼 미가의 처방을 배척하며 계속 하나님의 인내를 시험하겠다고 고집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회개하고 정직하게 사는 자에게 복이 될 뿐 악한 자에게는 무서운 진노와 심판이 됨을 깊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 나의 말이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유익하지 아니하냐>(7절).

당시 유다 백성들의 노략질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보십시오.
<근래에 내 백성이 원수같이 일어나서 전쟁을 피하여 평안히 지나가는 자들의 의복에서 겉옷을 벗기며 내 백성의 부녀들을 그들의 즐거운 집에서 쫓아내고 그들의 어린 자녀에게서 나의 영광을 영원히 빼앗는도다>(8-9절).
<근래>란 <가장 최근> 혹은 <어제>란 뜻으로 아무튼 최근까지도 그들이 이런 죄를 범했다는 고발인데, 피난민의 겉옷을 빼앗고,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가정에서 여인들과 아이들을 쫓아내고, 그 집을 차지하므로 그야말로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전쟁이 두려워 피난길에 오른 약자들과 여인들, 어린아이들을 해치는 하나님의 <원수>들은 반드시 심판받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며 스스로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유다 백성들이 미가 선지자에게 왜 <예언하지 말라>(6절)고 했습니까?
-<근래에>(8절) 유다 백성들이 어떤 일로 하나님의 <원수>가 되었다고 합니까?
-미가 시대 유다 사회가 무엇으로 하나님을 시험했다고 합니까?

 
  
  
 

주님, 어느 시대나 바른 말을 하며 정직하게 하나님의 뜻과 계시를 전달하는 선지자는 박해를 받았고, <예언하지 말라!>며 악한 사람들의 훼방을 당했습니다. 미가도 예레미야도 다 그런 수모와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꿋꿋이 예언했고 그래서 더욱 그 삶이 파란만장했습니다. 부디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을 담대하게 증거하며 회개를 촉구하는 신실한 주의 선지자들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어떤 위협이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주의 말씀을 선포할 수 있는 미가와 같은 예언자를 저희에게도 보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

참된 구도자이신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된 아담과 하와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음을 허락하시고 무화과나무 잎으로 만들어진 치마 대신 희생의 가죽옷을 입히셨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을 위해 간구하며 속죄소 위에 희생의 피를 뿌린 대제사장을 통해 하늘의 위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복음을 통해 우리에게 선언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선하심의 떠나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두려움뿐이다.
-마이클 호튼의 [약함의 자리] 중에서-

 
   
 
  
 


우리에게 들려주신 복음은 더 이상 우리를 위해 죽어야 할 번제물이 없음을 선포합니다. 오히려 우리를 위해 단번에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고백을 하라고 말씀합니다.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는 유일한 단 하나의 방법은 오직 우리를 위해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운데 나아가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거리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인정하는 믿음이면 충분합니다.

 
   
    
 

이사야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Behold, I will create new heavens and a new earth. The former things will not be remembered, nor will they come to mind.

 
    
 
  
 요나3일영성원 장덕봉 목사
 기독교의 순전함을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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