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통치자들아 들으라!

鶴山 徐 仁 2017. 5. 11. 20:30
5월 11일 (목)
통치자들아 들으라! (미 3:1-4)
  
 

1. 내가 또 이르노니 야곱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아 들으라 정의를 아는 것이 너희의 본분이 아니냐
2.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기뻐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3.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냄비와 솥 가운데에 담을 고기처럼 하는도다
4.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가 악했던 만큼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시리라

 
  
  
 

<야곱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아 들으라 정의를 아는 것이 너희의 본분이 아니냐>(1절).
여기서 <정의를 알라>는 것은 당연히 정의를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앎은 결국 행함을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미가 시대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은 정의를 몰랐습니다. 정의를 행함이 그들의 본분이었음에도 그들은 그 본분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이 백성들을 얼마나 심각하게 착취하고 고혈을 빨았는지, 그들이 백성들에게 얼마나 잔혹하고 악랄하게 굴었는지 미가 선지자의 이 리얼한 고발을 들어보십시오.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기뻐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냄비와 솥 가운데에 담을 고기처럼 하는 도다>(2-3절).
<가죽을 벗긴다>, <살을 먹는다>, <뼈를 꺾어 솥에 담는다>고 한 대로 그들은 게걸스럽고 탐욕스럽고 사치와 방탕에 탐닉하며 아주 야만적이고도 잔인했습니다. 백성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무거운 세금을 부과해 범죄자 취급을 하며 가혹하게 징수함으로써 백성들의 가산과 가정을 무참하게 파괴했습니다.

우리도 몹시 고통스러운 과정과 진통 끝에 이제 새로운 지도자를 택했습니다. 제발 <정의를 아는 것이 그 본분임>을 깊이 깨닫고 이를 힘껏 실천하는 지도자가 되길 기대합니다.
백성들에게 그토록 비정하고 잔인했던 미가 시대 통치자들에 대해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는지를 보십시오.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하지 아니 하시고 그들의 행위가 악했던 만큼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시리라>(4절).
<응답하지 아니하시고 얼굴을 가리신다>는 것은 하나님이 그들과의 관계를 단절하시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이는 곧 죽음을 뜻하는 말씀에 다름 아닙니다. 어느 나라 어느 민족 공동체나 통치자가 백성들의 가죽을 벗기고 살을 먹으면 반드시 하나님이 그를 심판하십니다. 북한이 결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보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저런 최악의 인권상황을 오래두고 보시지는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디 새로운 통치자와 함께 이 나라 우리 사회에 <오직 정의가 물 같이, 공의가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암 5:24)되길 진심으로 빕니다.

 
  
  
 

-오늘 본문이 말씀하는 통치자들의 본문은?
-미가 시대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은 백성들에게 어떤 악을 행했습니까?
-우리나라의 새로운 지도자가 실행해야 할 가장 시급한 정의는 어떤 것일까요?

 
  
  
 

주님, 과거 미가 시대 통치자들은 백성들의 가죽을 벗기고 뼈를 꺾어 냄비에 넣고 고기처럼 고았습니다. 그리고 살을 먹었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잔혹하게 백성들을 착취하여 자신들의 배를 불렸습니다. 정의를 아는 것, 정의를 실천하는 것이 통치자의 본분임에도 그들은 그렇게 악을 행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그들 앞에서 얼굴을 가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부디 막 선출된 이 나라의 새로운 지도자는 반드시 정의를 실천하고 공의를 강 같이 흐르게 하는 참된 통치자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형제의 도움으로 현재의 내가 되었다

자기는 하나님께 큰 은혜 받았다 하는데 형제들과는
아주 부적절한 관계에 있다면 그건 엉터리이다.
형제들과의 관계가 좋다고 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면 형제들과의 관계는 아주 좋은 것이다
아무 자격 없는 나를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은혜를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다는 이 은혜의식이 있어야만
사람들 앞에서 세상 앞에서 담대할 수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만들어 주셨고 형제들의 도움으로
현재의 내가 되었다는 사실은 진리이다.
부모님의 도움으로 내 육체가 자라났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내 지식이 자라났고
교역자들을 통해 내 신앙이 자라났다는 사실을 항상 깨닫고 살아야한다.
-윤희주 목사의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함을 받은 자’에서-

 
   
 
  
 


이 모든 사람들의 도움 없이 현재의 내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은 물론, 형제들에게도
그저 감사만하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저 겸손해야만 하는 존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역시 "돕는 자" 라는 것을 인식하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독불장군을 절대 만들지 않으시고
많은 사람의 도움을 통해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루어 가시는 분입니다.
형제를 열심히 도우십시오.
그 형제가 나보다 못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하므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가운데 거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1: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who went ahead of you on your journey, in fire by night and in a cloud by day, to search out places for you to camp and to show you the way you should go.

 
    
 
  
 사랑과평안의교회 박상혁 목사
 마귀와 마귀위 일을 멸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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