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국기[國基]를 망치고 있는 주범이 국회의원을 으뜸으로 하여, 이 나라의 악질적이고 저질의 정치꾼 패거리들이라는데 공감하지 않을 국민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법치를 근본으로 하는 현대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은 불행하게도 그 법을 만드는 국회가 대표적인 저질 패거리들의 온상이고 보니, 아무리 온 국민이 피와 땀을 흘리면서 국가 위상을 제고하는데 단합된 힘을 보여준다고 할지라도 사상누각으로 만들고 있는 이 여의도 저질 패당들 때문에 망가지는 꼴이니 참으로 한심하고 안타까울 뿐이다.
현재 국제상황은 한 치 앞을 제대로 판단하기 힘들 정도로 위태위태한 가운데 놓이고 있는데, 대한민국에는 대통령마저 탄핵으로 유고상황에 놓여 있으니, 국운이 정치꾼들에 의해서 불운을 맞고 있는 것 같다.
아예 이참에 국회까지 해산시켜버리고 원로 헌법학자들을 중심으로 비 정치꾼들로 신헌법을 제정한 후 대선과 총선을 함께 치러서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여의도 정치꾼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헌법 개정은 골백번을 개정한다고 하더라도 그 결과는 뻔하다고 예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 여의도 정치꾼들도 외국에서 수입한 것들도 아니고, 우리 국민들 스스로 선거를 통해 만들었으니, 어쩌면 누워서 침 뱉기 꼴이 아닌가를 생각할 때 이들의 수준이 결국은 우리 국민의 수준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 기회는 또다시 자학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만 정치가 국기[國基]를 망치고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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