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식이 없어 망하는도다 (호세아 4:6-10) |
| | | | | | 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7. 그들은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그들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8. 그들이 내 백성의 속죄제물을 먹고 그 마음을 그들의 죄악에 두는도다 9.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동일함이라 내가 그들의 행실대로 벌하며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리라 10. 그들이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음행하여도 수효가 늘지 못하니 이는 여호와를 버리고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 | | | |
| | | | | |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6절). 여기서 말씀하는 <지식>이란 <하나님을 아는 지식>(1절), 즉 <하나님에 관한 참된 지식>을 가리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하나님에 관한 참된 지식>입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아는 만큼, 하나님에 관한 지식만큼 믿을 수 있고,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빈약한 만큼 잘 못 믿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그렇습니다. 자기 나름대로 믿어서도 안 되고 재래 종교, 무속 신앙처럼 치성으로 믿어서도 안 됩니다. 재래 종교 무속 신앙에는 경전도 없고, 굳이 신앙의 대상을 알 필요도 없습니다. 목욕재계하고 열심히 절하거나 빌기만 하면 됩니다. <천지신명>이란 특정한 신이 아니라 천지의 제 신을 말합니다. 따라서 <천지신명에게 빈다>는 것은 어떤 신이든 상관없으니 내 소원만 들어달라는 겁니다. 내 소원이 중요하지 어떤 신이냐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아닙니다. 신앙의 대상인 하나님이 중요하고 하나님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기호와 뜻에 합당하게 잘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백성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한다>는 것은 하나님 섬기는 법을 바르게 알지 못해 제대로 섬기지 못함으로써 결국은 멸망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는 말씀에 다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6절)하신 말씀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하는 비극은 그 당대로 끝나지 않고 자녀들에게도, 후손들에게도 그 불행을 대물림한다는 것입니다.
부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축적하는 일에 태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더 많이 관심하시고 깨달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더욱 바르게 하나님을 섬기시고 경외하십시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는 지혜문학서들(욥, 시, 잠, 전, 아)의 주제를 기억하십시오. 그래서 당신과 당신의 자녀들이 다 오래 복되시길 기원합니다. | | | | |
| | | | | |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6절)하신 말씀을 꼭 암기하십시오. -<지식>과 관련해 기독교와 무속종교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구약성경, 특히 지혜문학서들이 말씀하는 지식의 근본은 무엇일까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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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님, 저희는 누구도 자신의 소원대로, 자신의 생각이나 판단대로 하나님을 섬길 수 없고 오직 말씀이 가르치는 대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좇아 경외해야 합니다. 무속은 정성만이 요구되지만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에 관한 참된 지식이 절대적이라는 사실을 늘 잊지 않는 저희들 되게 해 주시옵소서. 또한 하나님을 아는 일에 더욱 힘쓰게 하사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멸망하는 불행한 영혼들이 되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 | | | |
| | | | | | | 지도자 | 하나님이 만드신 시간과 공간 안에 태어나서 엮어가는 인간 역사는 비록 죄의 지배를 받고 있지만 하나님의 뜻을 반영하고 그 말씀의 바탕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인간의 무리를 권력으로 지도하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섭리로 세워지고, 그 맡은 사명에 따라 진리 안에서 직무를 수행하여야 할 막중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런 성경의 권면을 듣고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지도자가 되어 세상을 이끌어간다고 말하는 지도자라 할지라도 그는 항상 지도력을 평가하는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결말과 처분에 불안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갈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는 지도자는 지도력을 통해 섬기는 자의 표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박정원의 [역사를 이끄는 지도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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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세상 속에서 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때로는 맨 앞에 선 지도자로 살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지도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야 합니다. 교회 담장을 넘는 그리스도인들이 회사나 가정이나 지도자가 되어야 하는 것은 우리 인생의 선장이신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삶이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의 평가 앞에서 칭찬받는 지도자가, 사람의 역사 같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손길이 운행하고 계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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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약속 |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은 약속과 같습니다. 기뻐할 수 있고, 기도할 수 있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변정희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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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는교회 강성현 목사 | | 자신감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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