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은 감사의 나무에 맺히는 열매입니다. 누구든지 감사할 수 있다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세상은 소유의 넉넉함으로 행복이라는 열매를 거두려고 하지만, 진정한 행복은 감사의 나무를 얼마나 잘 키웠는가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렇다면 특별한 사람들만이 아닌 누구라도 감사만 할 수 있다면 행복을 영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감사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놀랍게도 우리가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충분히 감사의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진정한 감사는 여건과 조건에 따라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가 왜 감사하지 못합니까? 그것은 기대치가 너무 높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비하면 지금 누리는 것은 놀라울 정도이지만, 그러한 것들에 감사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감사거리를 찾는 사람입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장점을 찾아내고, 생활은 낮게 보고, 사건은 너무 크게 보지 않고 작게 볼 수 있어야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감사가 풍성해 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주를 다스리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십니다. 그러한 믿음이 있다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고 선한 목자이신 그분께서 인도하실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에는 감사의 샘이 있습니다. 마을의 샘 근원이 마르면 모든 마을 사람들이 고통 받듯, 감사의 샘에서 물이 더 이상 솟아나지 않고 마른다면 인생도 고통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마음에 감사가 넘치는 사람은 마귀가 그를 시험하지 못합니다. 마귀는 우리 마음에서 감사의 씨앗을 쪼아 먹고 불평과 불만의 가라지를 뿌립니다. 오직 감사의 나무를 잘 키워온 사람만이 행복의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먼저, 믿음의 사람들은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해야 합니다(1-2). 다윗은 감사의 사람으로 그의 감사는 전부의 감사입니다. 본문은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반복하고 있는데, 이는 여호와를 찬양하고 높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는 지금까지 일반적인 은혜로 지내온 것에 대해 감사하자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주신 모든 은택을 잊지 않고 감사함으로 드리는 찬송이 다윗의 감사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지도하시며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베풀어 주신 모든 은택을 잊지 말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영육간의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3-4). 조금 차원 높은 감사로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면목없이 살았음에도 참아주시고 버리지 않으시고 함께하심에 대한 감사입니다. 또한 영육간의 모든 질병을 치료하시는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죄인이며 부족한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그분의 인자와 긍휼로서 속량하시고 치료하신 것입니다. 이것을 기억한다면 반드시 감사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보다 더 높은 차원의 감사가 있습니다(5). 그것은 어렵고 힘들어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역사해 주심을 확신하고 드리는 감사입니다. 지금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깊은 고난에 빠져있는 나의 형편에서도 앞으로 나를 통해서 행하실 하나님의 일들을 바라보며, 여호와로 인해 즐거워하는 것입니다(합3:17-18). 그 분이 나의 앞길을 아시고, 이끄시고 인도하실 줄 믿고 드리는 믿음의 감사입니다. 이러한 감사의 삶을 살 때, 하나님은 좋은 것으로 우리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실 것입니다(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