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주님을 닮아 가는 삶 외 1

鶴山 徐 仁 2016. 10. 11. 20:03
10월 11일 (화)
님을 닮아 가는 삶 (에베소서 4:17-24)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크리스천은 믿음으로 구원 받고 예수님 닮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때론 부족하고 연약해서 신분과 직분에 걸맞지 못할 때도 있지만, 그분을 닮아가기 위해 애쓰며 노력해야 합니다. 신앙의 성장은 연륜과 경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더불어 동행하는 삶을 잘해야 합니다. 올림픽 선수들이 메달을 딸 수 있는 것은 피나는 훈련과 성실함으로 연습하고 땀을 흘렸던 노력의 결과인 것처럼 영적으로 훈련되어지고 경건의 연습을 통해 실천하며 나아갈 때 성장과 성숙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방인들처럼 허망한 것을 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더 이상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따라 살지 않아야 합니다. 성도의 삶은 감각 없는 자같이 방탕에 방임으로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는 삶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않았습니다(17-20). 다만 제자로써 예수님처럼 생각하는 습관과 그분의 삶과 교훈을 듣고, 철저하게 아버지의 뜻을 따라 순종하고, 소외되고 가난한 자들을 돌보시며, 섬김과 헌신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날마다 바라보는 삶이 필요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부부가 점점 서로를 닮아가며, 자녀 또한 부모를 닮아가는 것처럼, 주님을 사랑하며, 존경하고 따르게 될 때 주님을 닮게 될 것입니다. 언제나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에 대해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세밀한 음성에 순종하고자 할 때에 인도함을 받게 되며, 주님을 온전히 닮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에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새 사람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24).
성경은 지식과 정보를 위한 것이 아니라, 변화를 일으키는 생명의 말씀이며, 성령과 함께 역사가 일어나는 곳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4:12) 나의 가장 사랑하는 책, 그 성경책을 날마다 가까이 하고 말씀을 따라 주님을 생각하고 진리를 듣고 배우는 자세가 될 때에 많은 변화와 성장과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 신앙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경건의 연습과 실천할 것들을 살펴봅시다.
-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말씀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합시다.
- 성경책을 날마다 가까이 하고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결단해 봅시다.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면서도 교만과 욕심을 이기지 못함을 용서하시옵소서. 가정에서도 자녀들에게 모범이 되길 원합니다. 마음은 원이지만 육신이 유약오니 강한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사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감사의 적

감사의 적은 자신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다. 뭐든지 삐딱하면 좋게 보일 리가 없지 않은가!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사람들은 자기 자신과 대화할 때 매우 빠르게 말한다고 한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는 평균 1분당 150-200개 정도의 단어를 말하지만, 자기 자신과 속으로 대화할 때는 1분당 1300개 정도의 단어를 말할 수 있다고 한다. 10배정도 빠르게 많이 말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셀프 톡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자기 자신과 대화할 때 어떤 대화를 많이 할까? 이것에 대해서 연구한 학자들에 의하면 긍정적인 말보다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경향이 높다고 한다.
-궁인의 [리액션] 중에서-

 
     
 
   
 


우리의 내면에 일어나는 상상은 엄청납니다. 그 상상은 홀로 하는 대화로 연결됩니다. 아담과 하와는 생각과 마음으로 이미 범죄 하였습니다. 우리의 내면적 대화가 얼마나 많은 염려와 근심으로 채워져 있는지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안에 있는 생각이 우리의 인생을 지배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말로 나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내면에 하나님의 거룩한 생각과 마음으로 채우는 일이 숙제입니다. 더욱 더 감사하는 삶을 위해 나 자신안에 일어나는 대화를 점검해야 합니다.

 
     
       
 

발걸음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
Direct my footsteps according to your word; let no sin rule over me.

시편 119:133

 
       
 
   
  신일교회 배석찬 목사
  거짓말탐지기 앞에 선 인간
   
   



10월 10일 (월)
신앙성숙의 비결 (에베소서 4:11-16)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살아 있는 생명체는 성장하며, 건강한 생명체가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만약 병들었거나 죽어있는 생명체는 성장하거나 열매 맺기 어렵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고 수고의 땀을 흘리면서 기뻐할 수 있는 것은 건강하게 자라는 작황을 보기 때문이며, 산모는 출산한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을 볼 때 기쁨이 되는 것처럼, 신앙도 주 안에서 믿음이 성장하고 열매 맺는 모습을 보는 것이 기쁨이 됩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믿음의 성장과 성숙함으로 주님을 닮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주님의 몸인 교회는 성도의 신앙 성숙을 위해서 직분 자들을 세우셨는데, 사도와 선지자이며, 복음 전하는 자, 목사와 교사입니다(11). 이들은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입니다(12). 그리스도의 몸이란 바로 교회이며, 성도가 온전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될 때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앙 성숙의 모델은 누구입니까? 직분자들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의 비전이 우리의 비전이 되고, 그분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며, 그분을 바라보고 따라가며 순종할 때, 온전한 성장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입니다(13).
예수님은 자기 스스로 행하시는 일이 없으셨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시고,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삶이었습니다. 이처럼 성도가 가르침을 잘 받고, 기도로 무장하며 나아갈 때 살아있는 영성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생명이 있는 곳에서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좋은 결과물을 볼 수 있습니다. 계시록에 나오는 소아시아 7교회 중 사데교회는 살았다는 이름을 가졌으나 주님이 보실 때 죽은 교회여서 책망 받았습니다(계3:1). 외적으로는 풍요롭게 보였으나 내면이 죽었기 때문에 책망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신앙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유아기에서 벗어나 더 이상 기복주의, 신비주의를 거부함으로 유치한 신앙에서도 일어나야 합니다. 유아기 신앙에서 성장하려면 말씀을 잘 먹고 소화를 잘함으로 생수 같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한 은혜를 경험해야 합니다. 성숙의 비결은 말씀을 붙들고 성령의 강한 기름 부으심이 있는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며, 참된 믿음의 사람들과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그 결과 좋은 영향력을 받게 되며, 주님과 친밀한 사이가 되어 건강하고 성숙한 삶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 부르심을 받은 성도로써 몸된 교회를 위하여 봉사해야 할 일들을 점검해 봅시다.
- 예수님을 모델로 본받는 삶을 위해 믿음으로 결단하며 기도합시다.
- 나의 신앙 상태를 점검하고 버릴 것을 살피며, 주님과 친밀함을 위해 도전합시다.

 
   
   
 

아버지 하나님, 구원해 주신 은혜안에 살면서도 성숙하지 못한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을 닮아감으로 주어진 직분과 은사를 사명의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나의 게으름과 분명하지 못한 우선순위를 정립할 수 있는 믿음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더 나은 사람을 바라는 이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모든 것을 주기 원하십니다. 우리도 더 나은 사람을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이상의 것을 원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을 추구할수록 덜 주시거나 아예 주시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천국에 갈 때까지는 말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이 세상 삶의 안락을 위해 살아왔는지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우리는 행복해지려는 희망에 매달려왔습니다. 마치 이 세상이 우리가 거주할 유일한 세계인 것처럼 말입니다.
-래리 크랩의 [네 가장 소중한 것을 버려라] 중에서-

 
     
 
   
 


매일 우리는 세상적으로 더 나은 삶, 더 나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마치 세상에 무너지지 않는 영원한 것이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주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할 것은 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지만 주님으로 채워지지 않은 것은 다 무너집니다. 오직 은혜와 평강은 사랑과 진리를 행할 때 주십니다. 나는 버리지 않고 주님께 세상적인 정욕은 달라시면 주님은 침묵하십니다. 오직 주님의 뜻대로 소망해야 합니다.

 
     
       
 

아담과 그리스도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For as in Adam all die, so in Christ all will be made alive.

고린도전서 15:22

 
       
 
   
  서울이태원교회 지성호 목사
  지혜의 삶 20-말씀에 의지하는 것이 지혜다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0) 2016.10.13
그리스도인에게 진짜 복은 죄를 이기는 것입니다.  (0) 2016.10.12
가브리엘 천사   (0) 2016.10.08
하늘 군대와 별 외 4  (0) 2016.10.07
[스크랩] 구약성경 목차  (0) 201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