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個人觀

미친개에겐 몽둥이가 약이다.

鶴山 徐 仁 2016. 8. 9. 10:20

한 치 앞을 못 보는 철부지 같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는 사회처럼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뛰는 식으로 어중이떠중이가 모두 나서서 사회갈등을 조장하고 사회 분란을 일으키는 선전선동을 펼치고 있는 판이니, 좀 제대로 정상적인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국민이라면 이 나라의 앞날을 심각하게 염려하지 않을 수 없는 막바지 고비에 다다르고 있는 것 같다.

진정한 자유민주주의는 제대로 지킬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만 그 진가를 누릴 수 있다는 생각을 절실하게 깨닫지 않을 수 없으니, 현재 우리 사회에서의 민주주의는 마치 돼지 목에다 걸어놓은 진주 목걸이와 같은 게 아닌가 싶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공동체야 흥하든 망하든 개의치 않은 채 오직 자신의 입신양명과 패거리의 이기만을 목적으로 분별없이 날뛰고 있는 것들과 더욱이 한심한 것은 이것들에게 박수를 치고 응원해 주고 있는 무리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국가경제가 좋을 때는 그런대로 강 건너 불구경하듯 여유롭게 지켜볼 수 있었겠지만 현재 상항은 나라의 경제가 아주 어려워져 가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될 처지에 직면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장기간에 걸쳐서 국가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든 조선과 자동차, 전자 분야들이 거의 한계점을 지나 이미 일부는 그 자체의 생존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항에 놓여 있을 뿐만 아니라, 문제의 심각성은 앞으로 호전의 기미를 쉽게 찾을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이다.

나라야 흥하든 망하든, 오히려 현정권이 망해야만 차기에 자신들이 정권을 빼았을 수 있다는 정치 모리배들의 한결같은 신념과 이들에게 협잡하고 있는 언론을 비롯한 사회 각 분야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협잡꾼들을 접하노라면, 위기에 처한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차라리 극약처방으로 우리나라에도 신임 필리핀의 두테르데 대통령과 같은 인물이 출현해 우리 사회의 좀벌레 같은 새끼들을 모조리 청소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 국민 모두가 화합하여 국력신장에 힘을 합친다고 해도 나라의 미래가 녹녹하지 않은 국제상항임에도 불구하고, 패거리 놀음에만 몰두하여 제멋대로 함부로 날뛰고 있는 망나니들, 개새끼들에게는 허수아비 같은 자유민주주의 틀은 가당치 않다고 여겨지며, 정작 이들에겐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좋은 처방은 매서운 몽둥이 한방이라고 생각한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입만 열었다 하면 감언이설과 선동을 일삼는 미친개와 함께 이들과 한통속인 패거리들에게는 오직 몽둥이가 약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