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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3:5 |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Put to death, therefore, whatever belongs to your earthly nature: sexual immorality, impurity, lust, evil desires and greed, which is idolatry.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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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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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가정에 파송된 선교사입니다. - 고린도전서 7장 10-20절 |
10.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 11.(만일 갈라섰으면 그대로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12.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를 버리지 말며 13.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14.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15.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16.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17.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18.할례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19.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20.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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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글] 목회를 하다보면, 선교에 대한 사명을 깨닫게 됩니다. 단기선교를 비롯해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대해서 헌금과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 애쓰게 됩니다. 매년 재정의 얼마를 선교에 사용하느냐가 그 교회의 목회비전과 맞물려서 평가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선교에 중요한 측면을 잊어버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파송된 선교사라는 사명을 말입니다. 단기선교를 위해서 헌금하고, 기도로 영적 싸움을 준비하고, 어떤 불이익이나 시련이 있어도 담대하게 기쁨으로 봉사하고, 성령의 능력과 증거를 체험하고 선교지에서 돌아와서 우리는 가정을 불편하기까지 합니다. 회사생활과 임금노동은 은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단기선교를 다녀온 사람들은 모두 선교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 선교지에서는 좋았는데...”라고 말하면서 말이죠!
생각해 보십시오! 왜 선교지에서 좋았을까요? 성령이 역사하시기 때문일까요? 그곳에서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당신이 선교를 떠날 때, 기도로 준비하고, 그 어떤 역경 속에서도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하고, 얼굴에서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가 믿음으로 격려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역으로 왜 가정과 회사, 그리고 교회에서 그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걸까요? 자신에게 솔직해 보십시오! 매일 가족들 앞에게 내가 가장 낮은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결단하십니까? 아침에 출근하면서, 오늘 있을 영적싸움을 위해서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까? 나의 얼굴을 통해서 회사 동료들이나 연관사업의 직원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기 위해서 담대하게 주님을 의지하고 있습니까?
가정에서 매일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 내가 주님의 종으로서 기쁨으로 봉사하고 있습니까?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녀와 부모님에게 말할 때, 선교지에서처럼 긍정적이고 소금을 치는 말을 하고 있습니까? 아무리 화가 나도 인내하고, 가족을 선교해야 할 대상처럼 대하십니까?
그렇게 하지 않으니까? 당신의 가정과 회사에서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오늘 지금 이 순간, 가정과 회사에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당신이 기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사도 바울은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었다면, 그곳을 선교지로 여기고 사명을 감당하라고 말합니다.
13.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14.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사도 바울은 결혼을 누구와 하느냐 보다도, 할례를 받았느냐 아니냐 보다도, 내가 어디에 있느냐 보다도 중요한 것은 각 사람이 부르심을 받은 바로 그 자리라고 말합니다.
20.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서 있는 모든 자리를 우리가 ‘하나님의 선교지’라는 사명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분명히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모든 열방뿐이 아니라, 내가 서 있는 곳에서 바로 그 변화가 시작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적용] - 오늘 가정과 직장에서 선언해 보십시오. “나는 오늘부터 가정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선교를 떠날 때 가졌던 마음으로 내가 그 일을 감당하겠습니다.” 그리고 실행에 옮겨보십시오.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기도] - 살아계신 예수님! 나의 삶의 전부를 주님께 드립니다. 내가 죽고 예수님이 사는 곳이 바로 내가 매일 마주하는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 성령님! 내 안에 살아계셔서 나의 모난 성품과 생각으로 인해서 주변의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나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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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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