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넋두리
미지의 유한한 인생 여정에서... 내 삶의 종착이 어느 시점, 어느 곳일런진 모르지만 시작이 있었으니, 그 끝자락도 반드시 있을 것이고, 이젠 내 나이 고희에 접어들고 보니, 남은 여정을 자주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 치매기는 없어도 지난 세월은 거의 잊혀지고, 지워지는 것 같다. 물론, 지나쳐 온 세월 가운데서 맺혀있는 회한이나 미련은 거의 없지만 단지 자신과 가족만을 생각하는 편협함으로, 남들에게 많이 베풀지 못한 채 살아온 게 가슴 속에 한 가지의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앞으로, 나의 인생 여정이 얼마나 남았을 까? 비록, 확신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지나온 나의 인생 여정에 비한다면 그렇게 길게 남아 있지는 않다는 건 알고 있기에 남은 나의 삶 속에서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공간의 여유로움과 마음의 풍요로움으로, 감사의 일상생활 속에서 인생 여정의 끝자락에 이를 때까지, 항상 도전의 끈을 늦추지 않고 열정적으로 소박한 삶 속에서 지금껏 살아온 것처럼, 나름대로, 곧바르게 살면서, 가능한 보다더 베푸는 삶, 사랑과 보시의 삶으로, 두려움 없이 자신의 인생 여정을 마감하고 싶다.
내 삶의 종착이 어느 시점, 어느 곳일런진 모르지만 시작이 있었으니, 그 끝자락도 반드시 있을 것이고, 이젠 내 나이 고희에 접어들고 보니, 남은 여정을 자주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 치매기는 없어도 지난 세월은 거의 잊혀지고, 지워지는 것 같다. 물론, 지나쳐 온 세월 가운데서 맺혀있는 회한이나 미련은 거의 없지만 단지 자신과 가족만을 생각하는 편협함으로, 남들에게 많이 베풀지 못한 채 살아온 게 가슴 속에 한 가지의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앞으로, 나의 인생 여정이 얼마나 남았을 까? 비록, 확신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지나온 나의 인생 여정에 비한다면 그렇게 길게 남아 있지는 않다는 건 알고 있기에 남은 나의 삶 속에서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공간의 여유로움과 마음의 풍요로움으로, 감사의 일상생활 속에서 인생 여정의 끝자락에 이를 때까지, 항상 도전의 끈을 늦추지 않고 열정적으로 소박한 삶 속에서 지금껏 살아온 것처럼, 나름대로, 곧바르게 살면서, 가능한 보다더 베푸는 삶, 사랑과 보시의 삶으로, 두려움 없이 자신의 인생 여정을 마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