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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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NEWSPRESSO] 후지TV, 한국 여학생 인터뷰에 "일본이 싫다" 허위 자막 달아 외 2

鶴山 徐 仁 2015. 6. 30. 09:57
chosunspresso


2015.06.29


후지TV, 한국 여학생 인터뷰에 "일본이 싫다" 허위 자막 달아

일본 방송사 후지TV가 한국과 관련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문화가 많다'고 인터뷰에 응한 한 한국인 여학생의 발언에 '일본이 한국을 괴롭혀서 싫다'는 내용의 전혀 다른 자막을 방영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윤화 기상청장이 모 대학 교수에 한 은밀한 제안

민간 기업을 운영하다 2013년 9월 기상청장에 취임한 고윤화 기상청장이, 본인 소유이던 회사의 비상장 주식을 청장 취임 직후 고가(高價)에 팔아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닉네임 '영원히 잊지 않습니다', 첫 월급을 '연평해전'에 바쳤다

최근 화제인 영화 연평해전, 영화가 끝나고도 자리를 뜨지 못한 분들이 많은데요. 바로 후원자 7천여명의 이름이 담겨 있는 12분간의 엔딩 크레디트때문입니다.
영화 같았던 뉴욕 탈주범 듀오, 23일 만에 사살·생포

영화 ‘쇼생크 탈출’을 연상시켜 관심을 끈 뉴욕 교도소 탈주범들이 23일 만에 사살·생포됐습니다.


섹션 TODAY
홈플러스 매각 땐 후폭풍… "대량 실직 우려"

요즘 유통업계의 최고 관심사 중 하나인 영국 유통그룹 테스코의 홈플러스 매각건. 외국계 사모펀드에 넘어가리란 예상이 지배적인데요. 수익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사모펀드의 특성상 인력 감축을 포함한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400조 주무르는 예산실 아래 커피전문점의 '비명'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많은 소상공인이 불황을 겪으며 힘든 날을 보내는 가운데, 절정의 호황을 누리는 곳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정부 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건물 1층에 있는 커피전문점입니다.


한국영화 액션 본 미국인들 "소름 끼쳤다"며

말라깽이 약골에서 한국 액션의 장인이 된 무술감독 정두홍씨 이야기, 들어볼까요?
朴 대통령이 성사시킨 원자로 수출, 관료들 딴죽걸기에

대통령이 직접 중동을 방문해서 어렵게 성사시킨 스마트(SMART) 원자로 수출이 난망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는 소문입니다.


Morning Quiz
그리스 국가 부도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자연스레 사람들의 관심은 oooo 우려로 이어졌는데요. 그리스(Greece)와 탈퇴, 탈출을 뜻하는 exit의 합성어로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을 뜻하는 이 용어는 무엇일까요?

[힌트 보기] 그리스 부도위기 惡材에 이번 주 국내 증시 출렁임 심할 듯



chosunspresso


2015.06.26


영화 '연평해전' 보던 외국인 유학생이 흥분한 장면

“영화 '연평해전'은 실화를 그대로 옮겨놔서 그런지 마음이 더 아프다” 대한민국에 유학 온 외국인 학생들은 영화관에서야 한반도가 분단돼 있음을 실감하는 듯했습니다.
검사란 말에 얼어버린 그녀, 3000만원 송금했다

“검사님 좀 바꿔주세요. 방금 송금했는데, 돈이 잘 전달됐는지 불안해서요.”, “지금 전화 주시는 분하고 통화한 적이 없다는데요?”, “네? 뭐라고요?” 한동안 말이 없던 여성이 수화기 너머에서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메르스 난동’ 141번, 진료실 무단이탈 사유 들어보니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한국 사회를 뒤덮은 지난 한 달간 공동체 의식이 결여된 한국 시민사회의 민얼굴이 곳곳에서 드러났습니다.
朴 대통령 거부권 행사, 긴급 ‘찬·반 조사’ 해보니….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해 긴급 찬반 조사를 한 결과….


섹션 TODAY
150달러 이하 물건은 면세 해외 직구, 더 싸진다

해외 직구파들은 관세와 부가가치세 걱정을 상당 부분 덜 수 있게 됐다. 정부가 해외 직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직구로 물건을 구입할 경우….
‘왕회장 씨름의 추억’ 어린 곳에 6성급 호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매년 여름 수련대회를 열어 신입사원과 씨름을 했던 호텔 현대 경포대가 2년여 재단장을 거쳐 세계적 수준의 6성급 ‘씨마크(SEAMARQ)호텔’로 다시 태어난다고 하네요.


한때 최측근 비서실장이었는데, 朴 대통령과 유승민의 애증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국무회의에서 “자기 철학에 정치를 이용” 등의 표현을 사용해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사실상 사퇴 요구였지만 유 원내대표는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거부했습니다.
평균 90세의 '꽃할배'들, 꿈의 시베리아에 가다

91세, 89세 두 지리학자가 한민족의 노래 아리랑의 기원을 찾아 시베리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13박14일, 3000㎞ 대장정은 두 노학자에게는 ‘갈 수 없는 여행’이었습니다.


Morning Quiz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등 신종 감염병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병원 내 감염관리 전담인력과 비용 투자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메르스 사태가 있기 전 병원이 환자 1인당 지원받는 감염관리료는 OOO 원에 불과해 사실상 감염관리에 대비하지 못했다는 것인데요, 얼마였을까요?

[힌트 보기] “감염관리료 고작 150원, 감염병 재발 못 막는다”



chosunspresso


2015.06.25


개봉 첫날 예매점유율 1위에 오른 영화 '연평해전' 예매자는 여성이 63%, 남성이 37% 였습니다. 나이별로 20대가 61%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30대였죠.
젊은 직원, 미모의 변호사… 불륜에 갈라진 구글 억만장자 부부

미국 실리콘밸리의 억만장자 커플인 세르게이 브린(41) 구글 공동창업자와 동갑내기 아내 앤 보이치키가 결혼 8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65년 전, 17세 소녀의 용감한 결단

한국 여군의 시초인 '여성의용군' 1기로 활동한 박정희(朴貞姬·82) 할머니는 휠체어에 앉아 증서를 받았습니다. 17세 소녀병(少女兵)은 80세가 넘어서야 국가에서 공(功)을 인정받았는데요.
朴대통령 거부권 행사 시 與에서 거론되는 3가지 방안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에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대세.


섹션 TODAY
'노 세일' 名品브랜드, 자존심 접고 세일 나섰다

'세일은 하지 않는다'며 콧대가 높았던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줄줄이 가격을 인하해 팔고 있습니다. 실적 부진을 견디다 못해 고정 가격 정책을 포기하고 가격을 내리는 거죠.
"팬택 기술 세계적 수준… 인도네시아 국민폰으로 키울 것"

변양균 옵티스 회장은 "팬택을 2억5000만 인구의 거대 시장인 인도네시아의 국민폰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신연희 강남구, 사사건건 충돌하는 이유?

서울시와 강남구의 갈등이 현대차그룹과 벌일 한전 부지 개발 사전 협상을 두고 또 다시 크게 불거지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새정치민주연합)과 신연희 강남구청장(새누리당)의 갈등이 깊어집니다.
'6·25 영웅 조종사', 88세에 다시 영공을 날다

6·25 전쟁의 '살아 있는 영웅' 김두만 전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23일 강원도 원주 제8전투비행단 103전투비행대대에 전투기 조종복을 입고 나타났습니다.
Morning Quiz
중국 출장 중 확진 받고 치료…비용 14억원은 누가 낼까? 국내에서 감염됐지만 의료진의 만류에도 중국 출장을 갔다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0번 환자(44). 현지 언론은 10번 환자의 치료비 등으로 14억원 이상이 들었다고 보도했죠. 이 환자의 치료비는 누가 부담하는 것이 맞을까요?

[힌트 보기] 中출장 중 확진 받고 치료… 비용 14억원 누가 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