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31
“일본 하면 누가 떠오르나”
6개국 국민의 대답, 한국만 달랐다
일본 공익법인 '신문통신조사회'가 최근 미국·프랑스·영국·태국·중국·한국 등 6개국 국민 6000명을 대상으로 일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는데요,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물론, ‘일본인’ 하면 떠오르는 인물까지 타국과 우리나라는 전혀 달랐습니다.
일본 공익법인 '신문통신조사회'가 최근 미국·프랑스·영국·태국·중국·한국 등 6개국 국민 6000명을 대상으로 일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는데요,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물론, ‘일본인’ 하면 떠오르는 인물까지 타국과 우리나라는 전혀 달랐습니다.
'지옥철 9호선' 무서워 30분
일찍 나왔다가 오히려 멘붕
출근 시간대 혼잡이 극심해 '지옥철'이라 불리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2단계 구간 개통 후 첫 출근일인 30일, 시민들이 혼잡을 피해 일찍 출근하면서 '지옥철' 현상이 평소보다 30분 정도 일찍 나타났습니다.
출근 시간대 혼잡이 극심해 '지옥철'이라 불리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2단계 구간 개통 후 첫 출근일인 30일, 시민들이 혼잡을 피해 일찍 출근하면서 '지옥철' 현상이 평소보다 30분 정도 일찍 나타났습니다.
"중국, 북한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요청 단칼에 거절"
북한이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가입하려 했으나 중국이 이를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영국의 경제 전문 인터넷 매체 이머징마켓이 27일 보도했습니다. 북한 사절단은 중국의 이 같은 단호한 거부에 충격을 받았다 하네요.
북한이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가입하려 했으나 중국이 이를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고 영국의 경제 전문 인터넷 매체 이머징마켓이 27일 보도했습니다. 북한 사절단은 중국의 이 같은 단호한 거부에 충격을 받았다 하네요.
'위기냐, 기회냐' 시험대 선
한국외교
한국 외교가 시험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의 주한미군 배치 논란에 이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일본군위안부 등 한·일 과거사 갈등 등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현안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면서 외교적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외교가 시험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의 주한미군 배치 논란에 이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일본군위안부 등 한·일 과거사 갈등 등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현안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면서 외교적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섹션
TODAY
티켓몬스터, 사모펀드 손잡고
그루폰에서 독립
전자상거래 업체 티켓몬스터(티몬)가 모회사인 미국 그루폰에서 독립한다고 합니다. 미국 사모펀드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KR)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그루폰으로부터 티몬 지분 51% 이상을 인수하고 티몬 창업자인 신현성 현 대표에게 경영을 맡길 예정이라고 하네요.
전자상거래 업체 티켓몬스터(티몬)가 모회사인 미국 그루폰에서 독립한다고 합니다. 미국 사모펀드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KR)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그루폰으로부터 티몬 지분 51% 이상을 인수하고 티몬 창업자인 신현성 현 대표에게 경영을 맡길 예정이라고 하네요.
버냉키 전 의장, 블로그 열고
"은퇴 생활자 배신한적 없다"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블로그와 트위터를 개설하고 재임 시절 인위적으로 금리를 낮게 유지했다는 세간의 비판을 방어하고 나섰습니다. 버냉키 전 의장이 블로그에 올린 첫 게시글의 제목은 과연 무엇일까요?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블로그와 트위터를 개설하고 재임 시절 인위적으로 금리를 낮게 유지했다는 세간의 비판을 방어하고 나섰습니다. 버냉키 전 의장이 블로그에 올린 첫 게시글의 제목은 과연 무엇일까요?
종북매체, 서울시에 막히자
지방서 재창간
종북 논란으로 대법원에서 폐간 결정을 받은 뒤 후신 격인 '자주일보'를 재창간했던 자주민보가 이번에는 '자주시보'라는 새 인터넷 매체를 만든 것으로 30일 확인됐습니다. 발행인과 신문 이름만 바꾸면 얼마든 인터넷 신문을 창간할 수 있게 돼 있는 신문법을 또 한 번 악용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종북 논란으로 대법원에서 폐간 결정을 받은 뒤 후신 격인 '자주일보'를 재창간했던 자주민보가 이번에는 '자주시보'라는 새 인터넷 매체를 만든 것으로 30일 확인됐습니다. 발행인과 신문 이름만 바꾸면 얼마든 인터넷 신문을 창간할 수 있게 돼 있는 신문법을 또 한 번 악용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크라우드펀딩법'에
꽂힌 이유
"김 의원, 좀 도와줘. 이번에도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내가 힘들어져. 부탁하네." 지난 2월 임시국회 때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에게 여러 차례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화를 건 상대는 청와대 안종범 경제수석.
"김 의원, 좀 도와줘. 이번에도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내가 힘들어져. 부탁하네." 지난 2월 임시국회 때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에게 여러 차례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화를 건 상대는 청와대 안종범 경제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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