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10. 20. 12:44



인간의 한계


비상하기 위해서는 날개가 필요합니다. 지혜와 지식은 두 날개입니다. 또한 두 날개로 날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합니다. 기도할 때 두 날개로 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비상하기 위해서는 바람이 필요합니다. 독수리는 바람을 타고 비상합니다. 우리도 비상하기 위해서는 바람이 필요합니다. 그 바람을 일으켜 주시는 분이 성령님입니다. 성령님이 바람을 일으켜 주실 때 우리는 그 바람을 통해 비상할 수 있습니다.
-강준민의 [기도가 만든 사람] 중에서-

인간의 열심과 노력은 잠깐 동안 불타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영원히 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 영혼에 불을 놓아주고 탈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오직 성령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꺼지지 아니하고 쇠하지 아니하도록 우리의 속사람을 만져 주시는 성령님을 만나면 부활의 산 소망을 가지고 진정으로 나의 무능함의 자리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드리게 됩니다.




글쓴이 : 이재학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
웨스터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선교학)박사학위(Ph.D) 수료
하늘땅교회 담임목사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잠1:7)
글쓴이 : 이무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아저씨
신앙인의 기쁨 - 빌립보서 3:1-9
1. 끝으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2.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신앙인으로 주님의 은혜가 풍성하면 반드시 찾아오는 것이 기쁨입니다. 빌립보서에서 계속 반복되는 말씀이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이 기쁨은 환경과 조건을 초월하는 전천후의 기쁨입니다.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심령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주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면 모두가 그렇게 됩니다. 쉼없이 기도하게 되면 범사에 감사할 수 있고 항상 기뻐하게 되어 있습니다(살전5:16-18).
현대인들은 기쁨을 잃어버리고 우울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가 간섭하는 것도 아니고, 자유롭게 살면서도 왜 그럴까요? 복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 기쁨을 빼앗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부정적인 자아상과 낮은 자존감, 비교의식으로 낙심하고 좌절할 때가 많습니다. 신앙인은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차원이 다른 사람들입니다. 삶의 스트레스로부터 자유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겠습니까? 세상 사람들은 술과 마약 등으로 순간의 기분전환으로 풀어보지만 잠시 뿐입니다. 신앙인으로 이 기쁨을 유지하는 비결은 먼저 구원의 기쁨을 회복해야 합니다. 죄사함의 확신, 하나님의 자녀됨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이 없다면 기초부터 다시 세우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새가족반에 들어가서 다시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감각적인 예배를 통해 위로를 받으려 한다면 불행한 일입니다. 이 기쁨은 내적 문제이고 신분 변화에 대한 확신에서 오는 것입니다.
또한 진리를 대적하고 외식하는 자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현대판 종교혼합주의를 배격해야 합니다(2). 개들을 삼가라고 하는데, 개는 탐욕적이고 본능적인 동물로 돌이킬 줄을 모릅니다(벧후2:2). 개인적인 명예와 체면유지와 직분 때문에 봉사하는 신앙생활을 한다면 기쁨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성령안에서 사역의 기쁨을 회복해야 합니다(3). 신앙인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각자의 달란트대로 하나님께 쓰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충성하여 사역의 기쁨을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사역 중에 가장 중요한 사역은 예배사역으로 먼저 하나님 앞에 참된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다음은 전도, 그 다음은 봉사입니다. 교회에서 마르다가 아니라 마리아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만나고, 성령님과 동행하면 모든 것이 변하게 되며, 복음 안에서 이 자유와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적용]
- 어떤 조건 때문에 기뻐하십니까? 누리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 구원의 확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확신이 있는지 자신을 점검해 봅시다.
- 교회에서 어떤 사역을 하고 있으며, 그 사역의 기쁨을 회복하세요.

[기도]
은혜로우신 하나님, 세상적인 것 때문에 그동안 빼앗겼던 기쁨을 회복하길 원합니다. 구원의 기쁨과 주님과의 동행의 은혜를 누리며 살기를 원합니다. 나의 모든 것이 주님 것이오니 주 영광위해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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