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8. 19. 15:06


시련은 당신을 훈련시킨다



헬렌 켈러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시력은 있는데 비전이 없는 사람이다” 라고 말했다.
우리에게는 시련을 이겨내는 힘이 있다.
그 힘은 희망이며 사랑이다.
우리는 지나간 슬픔에 눈물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슬픔을 통해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볼 수 있어야한다.
나를 성장시키고 성숙시키시는.
-용혜원 목사의 ‘시련 후에 있는 성장’에서-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고통과 시련을 겪고 살아갑니다.
나무도 비바람 속에 성장하고 꽃도 흔들려야 피어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시련을 겪어야 성숙할 수 있습니다.
어떤 시련이 다가와도 비전을 바라보고 일어서십시오.
이 시련은 당신을 훈련시킬 좋은 기회이니까요.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임마누엘>
주님은 우리가 필요할 때만 호출하는 소환령이 아닙니다.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
죄된 모습에 슬퍼하시지 않도록 임마누엘을 기억하세요
글쓴이 : 김종석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우물
하나님의 선물 -로마서 10: 9-13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선물과 뇌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뇌물은 주는 자가 특별한 대가를 바라고 주는 것이지만, 선물은 주는 자가 아무런 대가 없이 기쁨으로 주는 것입니다. 성경은 믿음을 가리켜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에베소서2:8). 선물은 내가 받고 싶다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는 분의 의지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주실 때 받아 들여야 합니다.
믿음은 말씀 안에서 자신을 나타내시는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trust) 의지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일종의‘비밀’(mystery)이기도 합니다. 같은 말씀을 들어도 어떤 이는 여기에 반응해 복음을 받아들이지만, 어떤 이는 아무리 해도 복음을 거절하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성경은 믿음을 하나님의“선물”이요“은사”라고 가르칩니다. 때문에 우리는 믿음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이 선물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은혜가 아니면 우리에게 믿음이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이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선물로 얻은 성도들의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선물이기에 이 선물을 주신 분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영어로‘믿는다’는 표현은‘I believe in’인데, ‘in’이라는 전치사가 중요합니다. 즉, 믿는 다는 것은 그 대상‘안으로’완전히 들어가는 것입니다. ‘I believe in God’하면 하나님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는 것이다. 믿음은 그러므로 우리 마음속에 생기는‘확신’(confirm)이다. 믿음을 통해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에 대한 확신이 생기는 것입니다.
구원받는 비결도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나를 택하시고 부르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분이 제공하시는 구원의 길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자로 입으로 시인하고,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을 마음으로 믿어야 합니다(9-10). 이는 자신이 믿음으로 신앙고백하고, 이 믿음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구체적이며 공개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구원의 길에는 차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주어지는 복입니다(11-13).
종교개혁의 아버지 루터는 원래 로마 가톨릭의 신부였습니다. 아무리 신부로서 수양을 쌓고 고행과 선행을 베풀어도 도무지 구원받았다는 확신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불안과 근심 속에 살았다고 합니다. 그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죄 때문에 자신의 아들까지 십자가에서 죽게 하신 무서운 심판자였습니다. 그래서 그는“어떻게 하면 은혜로운 하나님을 구할 수 있나”늘 고민했습니다. 그때 그가 발견한 것이 바로“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믿음의 선언이었습니다(롬1:17).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신뢰하자 모든 불안과 염려가 사라졌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찾아왔고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믿음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적용]
- 믿음이 선물인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 믿음이란 받아들이고 신뢰하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응답하십니까?
- 믿음은 인격적인 관계로 나는 주님과 항상 교제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다.

[기도]
구원의 하나님, 저를 택하시고 부르셔서 주님 나라 일군 삼으심을 감사합니다. 특히 믿어지는 믿음으로 하나님만 사랑하고 살 수 있도록 믿음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믿음으로 주님만을 신뢰하고 동행하며 교제함으로 이 소식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아름답고 복된 소식을 전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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