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7. 24. 22:51



배우지 않는 역사는 실패한다


이스라엘의 통일 시대를 비극적으로 끝내고
남북조시대를 열었던 르호보암은
그의 아버지 솔로몬의 성공과 실패를 배우지 않았다.
그 이유는 마음이 하늘 끝까지 높아졌기 때문이다.
북왕국의 첫 임금이었던 여로보암 역시
자신도 범죄했고 이스라엘로 범죄하도록 만들었다(왕상 14:16).
인류 역사의 교훈은 명쾌하다.
인간은 역사를 통해 결코 배우지 않는다는 교훈이다.
인간이 역사에서 배우지 않는다는 것은
역사를 펼쳐가며 인간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뜻인데
이후 그들이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보라
-오정호 목사의 ‘역사를 배우지 않는 역사의 교훈’에서-

인간이 배우려 할 때는 마음이 낮아져 있을 때 뿐입니다.
물이 높은 데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가난하고 갈급한 마음,
애통함 속에 영적 자각을 통한 진정한 변화가 임합니다.
문제는 낮아지고 겸손하여
역사로부터 배우려는 사람이 희소하다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역사는 반대편으로 달려간다고
엄중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배움의 실패는 실패의 역사로 귀결됨을 배워야 합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있는 곳에서>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1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글쓴이 : 김종석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우물
진멸하지는 아니하리라 - 렘 5:14-19
14.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을 나무가 되게 하여 불사르리라
1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집이여 보라 내가 한 나라를 먼 곳에서 너희에게로 오게 하리니 곧 강하고 오랜 민족이라 그 나라 말을 네가 알지 못하며 그 말을 네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16. 그 화살통은 열린 무덤이요 그 사람들은 다 용사라
17. 그들이 네 자녀들이 먹을 추수 곡물과 양식을 먹으며 네 양 떼와 소 떼를 먹으며 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열매를 먹으며 네가 믿는 견고한 성들을 칼로 파멸하리라
1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도 내가 너희를 진멸하지는 아니하리라
19. ○그들이 만일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느냐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너희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은즉 이와 같이 너희 것이 아닌 땅에서 이방인들을 섬기리라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도 내가 너희를 진멸하지는 아니하리라>(18절).
30:11에서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할 것이라 너를 흩었던 그 모든 이방을 내가 멸망시키리라 그럴지라도 너만은 멸망시키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법에 따라 너를 징계할 것이요 결코 무죄한 자로만 여기지는 아니하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허물과 반역에 대해 진노하시며 온갖 위협과 징계를 다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식에 대한 아버지의 진노이시고 자기 백성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분노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진 징계에도 불구하고 결코 그들을 완전히 멸절하지는 않으시겠는다는 것입니다.

나무가 되게 하여 불사르리라
<… 너희가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을 나무가 되게 하여 불사르리라>(14절).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드래곤이 입에서 불을 내뿜으며 닥치는대로 모든 것을 태워버리듯 하나님도 당신의 말씀을 불이 되게 하사 유다 백성을 모조리 나무처럼 사르시겠다고 하십니다.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마무를 태우는가>(약 3:5). 더구나 그게 하나님의 진노의 불, 심판의 불이겠습니까? 이 말씀은 또 어떻습니까? <그들이 네 자녀들이 먹을 추수 곡물과 양식을 먹으며 네 양 떼와 소 떼를 먹으며 네 포도주와 무화과나무 열매를 먹으며 네가 믿는 견고한 성들을 칼로 파멸하리라>(17절). 이 모든 불 같은 재앙과 심판은 당시 유다 백성의 기성세대들과 신세대가 합작하여 부른 하나님의 진노였습니다. 기성세대 신세대 할 것 없이 다 여호와를 버리고 불신하며 이방신을 섬긴 응분의 대가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불 같은 징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완전히 파멸하지는 않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방인들을 섬기게 하리라
<그들이 만일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느냐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너희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은즉 이와 같이 너희 것이 아닌 땅에서 이방인들을 섬기리라 하라>(19절).
70년 간의 바벨론 포로생활을 예고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유다 백성이 어째서 무려 70년 간이나 이방인들을 섬기며 종노릇할 수밖에 없었을까요? 이 물음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은 너무나도 분명하고 간결합니다.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신들을 섬겼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어느 시대나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신들을 섬기는 사람들은 다 이 세상의 종으로, 세상의 포로들로 전락합니다. 그야말로 <너희 것이 아닌 땅>에서 세상 권력과 세상 가치관에 열심히 복무하는 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야 종이나 노예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이요 참된 자유인입니다. 부디 70년 간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한 유다 백성들을 거울로 삼으십시오. 그들의 전철을 밟지 마십시오.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 만을 섬기며 당당한 아버지의 자녀로 사십시오. 종이나 노예살이는 더 이상 우리의 신분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CTS 큐티   (0) 2014.07.29
CTS 큐티   (0) 2014.07.28
CTS 큐티   (0) 2014.07.23
CTS 큐티   (0) 2014.07.22
새문안교회 타임캡슐 42년 만에 열어보니/ 조선닷컴  (0) 201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