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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社會 關係

公安당국, 각지의 잇따른 화재(火災)사건 예의주시해야!

鶴山 徐 仁 2014. 5. 28. 14:18

 

公安당국, 각지의 잇따른 화재(火災)사건 예의주시해야!

 

 

잇따른 악재는 민심을 흉흉하게 만들고 이 같은 민심의 불만은 여당과 정권심판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김필재   

 

 

악마의 변호인 朴正熙 전기(全13권) 趙甲濟의 現代史이야기(全14권)

 

 

세월호 사고 이후 전국적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짧은 기간 동안 동시다발적으로 화재가 발생하는데 대해 공안당국은 예의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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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악재는 민심을 흉흉하게 만들고 이 같은 민심의 불만은 여당과 정권심판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좌경세력은 그들이 지향하는 목적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투쟁방법을 사용해왔으며, 특히 방화는 이들의 단골수법이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일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서 <프레스로 눌러 형태도 없이 만들어버려야>라는 제목의 글(필자: 리준성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을 통해 “박근혜에게 더 이상의 약이 없다는 것이 확인된 이상 이제는 하루라도 빨리 단호히 처리해 버려야 한다. 우리 공장의 프레스로 눌러 형태자체가 없어지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 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朴대통령을 “핵전쟁의 불구름이 일어나지 않는지도 제대로 판별하지 못하는 저능아, 미국이라는 기둥서방 앞에만 서면 동족에 대한 험담질로 세월가는 줄 모르는 대결광인 박근혜야 말로 우리 민족의 명부에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재앙 덩어리”라고 비난했다. 

북한은 또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새누리당을 거짓말만 일삼는 정치세력”이라며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선동했다.

신문은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반역패당의 민심기만 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반 박근혜, 반 새누리당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참고로 전향한 거물간첩 김용규(金用珪, 2013년 3월 사망)씨는 저서인《소리없는 전쟁》에서 북한의 공작망이 우리 사회 어느 곳까지 깊게 뻗쳐 있는지를 아래와 같이 밝힌 바 있다.

《낮과 밤을 이어 지시문을 모두 해독하고 보니 그것은 그동안 평양의 공작팀들이 각각 관리하고 있던 일부 현지조들과의 접선암호와 특정 조직원들의 기록 대장이었다. 기록대장에는 발전소, 전신전화국 등 요충부문에 점 형태로 특별 관리하던 개별적 대상도 있었고, 2∼3명 또는 4∼5명으로 구성된 조직도 있었다. 그 중에는 최근에 구성된 조직도 있고, 1960년대 초·중반에 布置(포치)된 교수와 박사들로 구성된 조직, 언론계·종교계·公共기관, 그리고 각 단체에 뿌리박은 조직들도 있었다.》

이 모든 것이 우연일까? 혹시 특정집단에 의한 방화일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 만일 이 모든 화재가운데 일부라도 방화에 의한 것이라면 방화범은 누구이고, 그 목적은 무엇일까? 만일 記者가 국가지도자라면 일련의 화재사건을 의심하고, 배후가 있다면 이를 찾을 것이다.

 

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