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투구(泥田鬪狗)의 세태가 지겹다 11월 13일 오늘의 세태는 마치 진흙탕에서 개들이 싸우고 있는 꼴 같다 이만큼 세상살이가 좋아졌으면 좀 덜 다투고, 덜 싸우고도 더 잘 살 수가 있을 것 같은 데, 꼭, 진흙탕 속에서 개들마냥 싸움질로 날이 새고 지는 게 지겹고, 지치지도 않는 지 이나라의 정치꾼들은 끝도 없이 그렇게들 계속 싸울 것인 가! 이렇게 진흙탕 싸움을 한다면 승자와 패자가 있을 것 같은 가? 내 눈에는 패자들만 남거나 아니면, 공멸하고 말것 같다. 인생 여정이 얼마나 길다고 남은 정치꾼의 생활이 얼마일건가! 이미 그답은 훤히 보이고 있는 데, 꾼들의 눈에는 권력과 재물 뿐인 가! 아무리 이시대가 금권만능이라서 돈과 권력만 손에 넣고 있으면 모든 게 다 이루어질 것 같겠지만 우리네 삶은 일장춘몽( 一場春夢)이요, 호접지몽(胡蝶之夢)이라지 않는 가! 근래 몇몇 올드보이가 일선에 나타나니 또나 개나 다 정치판에 등장을 하겠다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면서 추태를 보이니 참 처량하고, 불쌍하게 보일 뿐만 아니라, 한편으로는, 연민의 정마져느끼게 한다. 저들 뒷방 늙은이들의 추한 모습 때문에 저런 늙은이들이 시골사랑방도 아니고 정치판에 다시 끼어볼려고 덤비고 있으니 집안의 강아지들도 정치판에 낄려한다는 조롱하고, 비웃는 소리가 들리는 판국이다. 정치판에 끼어들어서 된맛을 안본 사람은 물, 불을 분간하여 가리지도 못한다드니 그런 작자들의 숫자가 늘어가는 가 싶다. 하지만, 정치꾼들이 진흙탕에서 놀아나면 그리 길게 가지 않을 장래에 후회할테니, 하루 속히 중독증에서 벗어날 수 있게, 진흙탕에서 개처럼 싸우는 꼴싸나운 짓, 이제 제발 그만 좀 집어치우고 정신 똑바로 차려서 제대로 한 회기만라도 비싼 세비받는 값을 다 해 주길 바란다. 빈대도 낯짝이 있다는 말이 있지 않은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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