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것을 선택하렵니까?
하나님의 계명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그 죄가 3, 4대까지 이른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 말이 움찔했는데 이게 복이라는 것을 알았다. 저주가 3, 4대에서 끝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를 사랑하신다. ‘왜 우리 집은 일마다 안 되는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걱정하지 마시라. 3, 4대면 다 끝난다. 반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자손의 1,000대까지 축복이 임한다고 하셨다. 축복이 저주를 삼켜버린 것이다. 우리는 축복을 선택할지, 저주를 선택할지 결단해야 한다. -조용기 목사의 ‘축복을 선택하라’에서-
가정에 어떤 험한 일이 생기고, 사나운 일이 생기고, 감당 못할 일이 생기고, 고치지 못할 병이 있더라도 오늘 이 시간 “나는 축복을 선택하겠습니다”라고 결단하십시오. “나는 예수님을 선택하겠습니다”라고 결단하면 서서히 저주는 물러가고 축복이 가정에, 가문에 나타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1,000대까지 축복이 임한다는 것이 말씀의 약속입니다.
|
|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
|
| | | | | |
|
| |
|
|
아름다운 신앙고백 - 마태복음 16장 13~20절 |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20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
|
카피라이터 이만재씨가 쓴‘교회에 가지 않는 77가지의 이유’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현대인들이 왜 교회에 가지 않는가를 5가지로 애기하고 있습니다. 첫째, 기독교인들의 첫 인상이 너무 시끄럽고 유난스럽다는 것입니다. 둘째,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집안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셋째, 교회가 각종 모임이 참석하기를 지나치게 강요함으로 모임에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넷째, 기독교인들이 너무 배타적이면 고리타분하다는 것입니다. 다섯째, 교회와 세상이 다를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앞에 4가지는 그럴 수 있습니다. 교회 행사가 있다면 교회에 여러번 나올 수도 있고, 또 보수적인 신앙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차이가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교회에 가서 보니까, 시기질투하고, 세상의 평가의 기준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다녀봐야 별로 좋은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성경말씀도 좋고, 교회도 좋고, 예수님도 좋지만 교인들은 싫다는 것입니다. 교회 존재의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기독교인들이 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예수님은 묻고 있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이 질문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크리스천에게 물으시는 것입니다. 가이사랴 빌립보는 로마의 점령군의 사령부가 있었던 곳입니다. 그곳은 로마의 도시를 옮겨놓은 것으로 착각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당시의 황제는 천하를 호령하던 왕으로 신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초대교회가 순수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황제숭배와 싸워야 했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는 참으로 초라하고 가난한 모습입니다. 로마의 권력과 그들이 누렸던 향락 속에서 크리스천들은 쫓기고, 핍박받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거대한 물질문명의 위협 앞에서 크리스천의 모습은 어느 정도이고 어떤 상태입니까? 이 시대에 주님의 물음 앞에 무엇이라고 신앙고백 할 수 있겠습니까? 베드로와 같은 아름다운 신앙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십니다. 나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즉 주님은 기름 부으심을 받으신 분으로 메시야 이십니다. 주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16)”바로 이 고백입니다. 이 고백을 하였을 때, 예수님은 교회를 세우시고, 천국열쇠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천국 열쇠는 베드로처럼‘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신앙 고백하는 모두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 고백이 있어야 기도하면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베드로가 위대한 신앙고백을 하였더니 주님은 칭찬하십니다. 그러면서 베드로가 이 고백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배워서도 아니고, 혈통적으로 유산으로 물러 받아서 그런 고백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17). 이 고백을 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신앙고백을 믿음으로 할 수 있다면, 천국열쇠를 소유한 자가 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아름다운 삶이 살아 갈 수 있습니다.
[묵상] -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이 주님의 질문에 나의 입으로 신앙고백을 해보십시다. - 나는 지금 구원의 확신이 있으신가요? 천국열쇠는 소유하셨나요? 점검해 보십시다. - 베드로의 신앙고백의 의미를 정리해 보고, 나의 고백이 된다면 은혜이니 감사합시다.
[기도] 교회의 주인되신 주 하나님, 오늘 베드로 아름다운 신앙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임을 인정합니다. 이제 내 인생의 주인이신 주님과 함께 영적 싸움에서 이기고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기도할 때 응답하시고, 주님 나라 위하여 복음의 통로로 사용해 주옵소서. |
|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