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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社會 關係

박근혜 대통령 취임 6개월 국정운영 지지도

鶴山 徐 仁 2013. 8. 27. 17:26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70.4%,
 
민생문제와 물가안정 해결 주문 높아
 
2013-08-25 06:17:43 - SBS

 

 

SBS 여론조사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6개월 지지율이 70%로 나타났다.

24일 SBS <8뉴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TNS에 의뢰해 22~23일 19살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70.4%로,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21.9%보다 세 배이상 많았다.

박 대통령이 6개월 동안 가장 잘한 일로는 남북관계 개선 노력 30.1% 외교협력 강화 24.1%로 절반 이상이 외교안보 분야를 꼽았다.

반면 가장 미흡했던 분야로는 물가안정 28.8%, 정치권과 소통 21.2%, 인사 분야 19.5%, 경제민주화 10.4% 순으로 나타났다.

또 앞으로 중점을 둬야할 국정과제로는 물가안정, 전월세난 해결 등을 통한 민생안정과 실업문제 해결이라는 응답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민생현안에 대한 대처가 시급한 과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박 대통령이 강조해온 '증세 없는 복지 확대'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불가능하다"는 응답이 50.7%로, 세금을 늘리지 않고도 복지 확대가 가능하다는 응답 41.5%보다 많았다.

복지정책 확대를 위해 본인의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받아들일 수 있다"와 "받아들일 수 없다"가 각각 48.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기존보다 강경해야 한다"는 응답이 39.9%로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응답 30.9% 보다 높게 나타났다.


 

심언기 기자
 
 

"朴대통령 취임 6개월 지지율 67.1%"

[뉴스1] 입력 2013.08.26 09:06 / 수정 2013.08.26 10:35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 조사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2일 서울 구의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3 국제여성과학기술인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3.8.22/뉴스1 ⓒ News1 박철중 기자


지난 25일로 취임 6개월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0%대를 웃돌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조선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4일 전국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집·휴대전화 임의 번호 걸기·RDD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67.1%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관이 박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3월 6일 실시한 조사 때의 53.7%에 비해 13.4%P나 오른 것이다.


앞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박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실시한 조사에서도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64.3%(KBS-미디어리서치·23일), 65.8%(MBC-리서치앤리서치·23일), 70.4%(SBS-TNS코리아·23~24일) 등을 기록했었다. 앞서 지상파 방송 3사의 여론조사 또한 각각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또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 정치·경제·사회·국방 등 전반적인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만족도를 물은 결과, '보통'이란 응답이 36.9%로 가장 많은 가운데, '만족스럽다'가 34.6%, '불만족'이 26.5%인 것으로 집계됐다.


'박근혜 정부가 지난 6개월간 가장 잘한 게 뭐냐'는 질문(2개 복수 응답)엔 '대북(對北)정책'이란 응답이 44.4%로 가장 많았고, '외교'(26.9%), '복지 증진'(15.4%), '4대 사회악 척결'(9.5%), '학교 교육 정상화'(7.5%), '일자리 창출'(7.4%), '세금 문제'(7.1%) 등의 순이었다. '모름·무응답'은 15.3%였다.


반면, '박근혜 정부가 지난 6개월간 가장 잘못한 게 뭐냐'는 질문(2개 복수 응답)엔 '청와대와 정부 인사'(28.0%), '세금 문제'(20.7%), '부동산 문제'(15.7%), '복지 증진'(13.2%), '전·월세 대책'(12.4%), '국민 대통합'(10.6%), '가계부채 문제'(10.2%) 등의 순으로 답변이 제시됐다.


정부의 대북 정책과 관련해 '북한과의 관계도 국제 기준과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59.9%로 절반을 넘었고, '북한과 특수한 관계임을 고려해 지금보다 유화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은 35.5%, '모름·무응답' 4.6%였다.


국가정보원의 지난해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한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선 응답자의 70.5%가 '국회로 돌아가야 한다'고 답했다.


'국정원 국정조사가 새누리당 비협조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장외투쟁을 할 수밖에 없다'는 민주당의 주장과 '이미 국정조사를 했고 국회 민생 법안이 많기 때문에 장외투쟁을 중단해야 한다'는 새누리당의 주장 가운데 어느 쪽에 공감하느냐는 질문엔 '양쪽 다 공감하지 않는다'가 39.7%, '새누리당 지지' 31.9%, '민주당 지지' 21.8%였다.


다만 '국정원이 대선에 개입한 것으로 본다'는 의견은 전체 응답자의 40.9%를 차지했고, '대선 개입이 아니다'는 43.9%('국정원의 정치성 댓글 활동은 문제지만 대선에 개입한 건 아니라고 본다' 30.3%, '정당한 대북 활동으로 아무 문제없다' 13.6%)였다.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 박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은 45.2%('박 대통령 선거 캠프도 개입했을 것이기 때문에 사과해야 한다' 16.6%, '개입은 안 했지만 결과적으로 도움을 받은 셈이니 사과해야 한다' 28.6%)였고, 사과가 필요 없다는 의견은 44.2%('국정원의 정상적 활동으로 사과할 필요 없다' 15.3%, '선거에 도움 받은 일이 없기 때문에 사과할 일이 아니다' 28.9%)였다.


'정부가 복지 정책을 앞으로 어떻게 추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당분간 복지 확대보다는 경제성장에 주력해야 한다'가 43.4%로 가장 많았고, '현재 세금 수준에서만 복지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23.2%), '세금을 좀 더 걷어 지금보다 복지 수준을 높여야 한다'(20.4%), '세금을 많이 걷어 복지 수준을 대폭 높여야 한다'(8.5%) 등의 순이었다.

[뉴스1]

 

박근혜 정부 6개월,

MBC 여론조사…국정운영 잘한다 65.8%

기사입력 2013-08-24

◀ANC▶

박근혜 정부에 대해 국민들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고 앞으로 과제는 무엇일까.

◀ANC▶

박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MBC가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김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취임 6개월째인 박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65.8%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취임 100일 때 보다도 조금 더 높아진 추세로 부정적인 평가보다는 3배가량 많았습니다.

긍정평가 응답에는 새누리당 지지자 84.8% 민주당 지지자 55.6%였습니다.

◀SYN▶ 정전 60주년 기념식/지난달 22일
"확고한 억지력과 대비태세를 갖추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서 북한을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도록 유도해 갈 것입니다."

가장 큰 성과로는 30.5%가 남북관계를 꼽았고 이어 복지, 외교 분야 등이 꼽혔습니다.

원칙과 신뢰를 근간으로 하는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은 77.4%가 압도적인 지지를 보였습니다.

반대로 잘 못하고 있는 분야로는 인사문제 29%, 부처간의 엇박자 발표가 이어졌던 경제분야, 또 복지와 지역균형을 꼽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육아지원과 고교 무상교육, 노인연금 등 복지정책은 절반 이상이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물가와 부동산 안정 등 경제활성화 정책, 또 국민과의 소통에 대해서는 긍정과 부정이 비슷하게 나와 개선해야 할 분야로 꼽혔습니다.

MBC뉴스 김재영입니다.

김재영 기자 jaykim@mbc.co.kr

 

 

박근혜 정부 최대과제 '경제활성화'…"민주당 국회 돌아가야"

 

◀ANC▶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민심,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먹고 사는 문제 즉, 경제였습니다.

민주당 장외집회에 대해선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이번엔 노재필 기자입니다.

◀VCR▶

◀SYN▶ 박대통령(지난 20일 수석비서관회의)
"국민에게 조금이라도 부담을 적게 해드리면서도 국민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박근혜 정부가 앞으로 가장 중요하게 추진해야할 과제가 뭔지 물어봤습니다.

응답자의 30%는 물가안정·경제활성화를 꼽았고, 그 다음으로 부정부패 척결, 일자리창출, 부동산시장 안정화 순이었습니다.

경제정책의 방향에 대해서는 경제민주화 52.5% 경제성장 41.1%로 경제민주화가 높았습니다.

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5%는 재정부담이 예상되는 대선공약은 수정하거나 철회해도 된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서는 국회로 돌아가야 한다는 응답이 70.5%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는 국정조사로 마무리하고 여야가 민생을 논의해야 한다가 51.5%, 특검을 통한 수사는 39.4%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M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 리서치에 의뢰해 어제 하루동안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집전화와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

MBC뉴스 노재필입니다.

노재필 기자 jaepil@imbc.com

 

 

KBS 박근혜 대통령 국정 운영 지지도 64.3%

 

  • 입력2013.08.24 (19:03)  수정2013.08.24 (19:30)

    단신뉴스
     
    •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가 64.3% 로 조사됐습니다.

      가장 잘한 정책으로는 대북 정책이 꼽혔고, 국민 4명 중 3명은 대통령과 여야 정당간의 회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23.1%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매우' 잘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체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41.3%에 이르렀습니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7.7%,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는 19.2%로 부정적인 대답이 26.9%로 나타났습니다.

      박 대통령이 대선 공약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60.3%가 그렇다고 답했고, 35.3%가 그렇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취임 이후 6개월간 가장 잘한 정책 분야로는 대북정책이 꼽혔고, 외교, 복지, 교육, 일자리, 경제 정책이 뒤를 이었습니다.

      박 대통령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경제 과제는 '물가 안정'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정국 해법 마련을 위해 박 대통령과 여야 정당간 회담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8.1%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회담 형식에 대해선 41.3%가 5자회담, 28.6%는 3자회담, 25.2%는 양자회담이 각각 적절한 방식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현재의 대북정책 기조에 대해선 열명 중 7명이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답해 유연한 대처를 원하는 의견보다 많았습니다.

      향후 남북관계가 좋아질 것이란 전망은 46.5% 변화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44.4%로 비슷했고, 나빠질 것이란 전망은 6.4%에 불과했습니다.

      최근 일본 정부가 제안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선 올해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어제 유선 전화와 이동전화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