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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이영권 박사의 "중요한 재테크 수단 '예금'"

鶴山 徐 仁 2012. 12. 31. 12:09

중요한 재테크 수단 '예금'
이영권

예금이 얼마나 중요한 재태크 수단인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은행에 돈 넣어놔서 돈이 됩니까?" 하고 물으십니다.
예를 들어서 30년전에 1억을 들여서 부동산을 산 사람, 1억원어치 우량주를 샀던 사람, 1억을 은행에 넣어놓고 복리로 30년을 굴린 사람
중에 누가 투자수익률이 제일 높겠습니까?
모신문사에서 이렇게 문제를 내고 실질적으로 답을 구해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1번이 부동산, 2번이 주식, 3번이 복리이자였었는데 실질적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사람은 복리로 30년동안
굴린 사람이었습니다. 복리의 힘, 복리의 마술이라고도 합니다.
1억을 집어넣고 30년전이면 20%정도의 복리가 되었으니까 1억2천이되고 1억2천을 다시 집어 넣고 30년동안 굴렸더니 엄청난 돈이 되더라는 겁니다.
우리는 은행의 금리를 굉장히 우습게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 저금리시대이긴 하지만 여러분들께서는 금리 작은것의 차이라도 늘 가까이 쳐다보시면서 짠돌이처럼 작은 것이라도 건져내는 슬기로움이 있으셔야 합니다.
보통예금의 이자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입출금을 자유롭게 하면서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CMA통장이나 자유 입출금 통장을 내면서 5%가까운 이자를 주는 것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통예금에 집어넣는다면 연0.2%의 금리인데 CMA통장이 만약에 5%가 된다면 25이상이 되는 겁니다.
어마어마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잊어버리는다는 겁니다.
우리 스스로가 작은 것이 모여서 큰 것이 되고 한줌의 흙이 모여서 산이 되고 작은 웅덩이에서 물이 나온 것들이 바다를 이루는 것처럼
반드시 돈이 불려간다는 생각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뜻입니다.

예금은 두 가지 측면에서 무서운 힘이 있습니다.
1. 복리의 힘입니다.
꾸준히 저축하면서 작은돈을 복리로 굴린다고 생각하면 나중에 굉장히 빠른 속도로 돈이 부는것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2. 은행의 예금을 가지고 있다보면 정기예금을 하더라도 필요할때 그날 신청하면 이자만 손해보게되지 원금은 전혀 손실없이 바로 꺼내서
다른 곳에 실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요한 탄약고 역활을 합니다.
재산의 3분법에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진짜로 현명한 사람들은 재산의 1/3가까이를 은행에 계좌에 넣고 있다가 부동산 가격이 주저 앉거나
주식이 주저 앉았을때 그 돈을 꺼내서 과감하게 투자를 함으로써 남들이 올리지 못하는 엄청난 수익률을 올리게 됩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워런 버핏같은 분도 항상 얘기하는 것이 '자기는 가장 좋은 투자의 시기가 세계 경제가 바닥을 치면서 주가가 떨어졌을 때
우량주를 골라서 부자되는 데에 썼다.'라는 얘기를 흔히 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현자의 투자방법을 하기 위해서는 한곳에 투자를 해서 부동산이나 주식에 돈이 들어가있다보면 자기가 손해를 보고 팔수 없기때문에
절대로 팔수가 없고 부동산의 경우에는 가격이 떨어져서 팔려고 해도 팔리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때문에 현금성 자산을 반드시 갖고 있는 사람이
현명합니다. 그때는 보통예금보다는 CMA통장이나 정기예금에 집어 넣었다가 필요한 시점에 꺼내서 다른데 투자를 옮기는 현명한 총탄으로
예금을 활용하시는 슬기로움을 갖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