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文學산책 마당

용혜원 시 모음

鶴山 徐 仁 2011. 10. 19. 23:14

용혜원 시 모음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가을 여행 가을이 오면
가을 단상 가슴 앓아도 가슴 앓아도 가을 사랑
가을을 파는 꽃집 가을 낙엽 사라짐처럼 가을비를 맞으며
가정이란 나무 가을 노을 가을에
가을에 은행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가을이 왔다 우리 사랑을 하자 가장 외로운 날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가로등 가을 들녘
가로수 가을 도시 가을 하루
가을이 주는 마음 가을 이야기 가까운 듯 멀어진 사람들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 가을이 고독하게 만들기 때문일까 가슴에 가득한 고독
가을 커피 가족 가만히 들어보라
가세 가세나 가을 밤의 커피 갈대
갈대 가슴에 남아 있는 사랑 가을숲
가을 길을 걷고 싶습니다 가을이 가네 가을 결혼식
가을 기차 가을이 물들어오면 가을 산행
가을밤에 갈매기 갑자기
강가에서 거리에서 거울을 보다가
거울을 보면서 거리를 걷다 거센 파도로 살고 싶다
건강한 사랑을 노래하지 않겠습니까 겨울나무들 겨울비
겨울 여행 결혼을 축하해요! 경포대 해변에서
계절이 오면 계절이 지날 때마다 계절없이 피는 사랑
고백 고백 고백
고독은 고독한 날의 풍경 고독의 미로
고독 속의 행복 고독 고독한 날의 기록
고독이 짙게 깔리면 고독에 휩싸이는 날이면 고추잠자리
고독을 떠나기 위해 고독한 풍경 하나 고독하다 이 세상은
고독을 담는다 고독이 떠나지 않는 날 고독을 유난히 느끼는 나
고독은 고독으로 가는 길 고독을 아는 사람이
고독이라는 열병 공개적인 사랑  
그대는 꿈으로 와서 그대와 나 그대의 이름을 부르고 싶다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그대가 보고픈 날 그대가 날 사랑한다면
그대 내 앞에 서 있던 날 그대를 사랑한 뒤로는 그대를 사랑하지 않아야 했습니다
그대의 사랑을 받는 연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의 창문을 바라보며 그대의 이름 속에
그대가 멀리 떠나 있는 날에는 그대 앞에 그대를 향한 마음을
그대가 나의 사랑을 받아들인다면 그대와 함께 잠들 수 있다는 것은 그대를 사랑하게 된 날은
그대를 만나는 날 그대를 만날 때 그대를 향한 그리움
그대와 함께 하는 지금은 그대와의 약속만은 그대를 만나면
그대를 지켜 주고 싶다 그대를 읽어내리고 싶다 그대의 영혼을 위하여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대의 나이만큼 붉은 장미를 바칩니다 그대를 보고 있으면
그대가 진정 사랑한다면 그대와 함께 있으면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그대의 눈빛에서 그대를 만난 것은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 그대 그대 내 가슴에 손을 얹으라
그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그대의 얼굴에서 그대의 눈 안에
그대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대를 만남은 그대 내 가슴에 살다가
그대가 그려 놓은 사랑의 그림 그대 마음을 나에게 준다면 그대
그대의 속마음 그대를 만나는 기쁨에 살아간다 그대는 어디에 있습니까
그대는 어디 있습니까 그대가 그리워지니 그대가 사랑을 전할 때
그대는 다가갈 수 없는 그리움입니다 그대 떠나면 그대가 떠나가면
그대가 그리운 만큼 그대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대를 어디서 만나랴
그대가 보고플 때면 그대를 찾아 떠나야겠습니다 그대 내 마음에
그대의 눈빛을 바라보면 그대 내게로 오면 그대 사랑 받으면
그대가 무척 보고 싶어질 때 그대를 만난 후에 그대의 얼굴에
그대와 함께 걷고 싶습니다 그대는 아십니까 그대 얼굴
그대를 향한 그리움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대는 나의 의미
그대가 편안하게 느껴질 때 그대가 사랑을 느낄 때 그대 오는가
그대를 기다리는 행복 그대를 생각하면 할수록 그대가 나를 보며 웃고 있을 때
그대가 나를 만나고 싶다면 그대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그대가 떠나던 날은
그대 마음을 투명하게 볼 수 있다면 그대 곁으로 가고 싶다 그대라면 잊겠습니까
그대 향기 그대가 떠날 줄 알았으면 그대 나를 사랑해 주지 않으시렵니까
그대에게 장미꽃 한아름 선물하고 싶다 그때 그순간 그대로 사랑하고 싶다  
그리움 그리웠습니다 그리움으로 만나는 날
그리움이 있다는 것은 그리움을 벗어 놓고 그리움의 초상
그리움도 삶에 약이 됩니다 그리움 그리움
그리움 하나 그리움이 경련을 일으키면 그리운 나의 친구야
그리움 그리운 날에는 그리운 사람
그리운 당신 그리움의 시선 그리움 속에서
그리움을 풀어놓았더니 그리워하며 살아갑니다 그리움
그리움의 눈을 뜨고 나서는 그리움 그 바닷가
그녀의 눈빛이 아름답다 그림을 그리는 여자 그림자
그 사람 그네 그날이 오네
그녀의 웃음소리 그때 그 친구들과 그 날이었습니다
그 밤엔 기다림 기다림
기다림 기다림 기쁨
길을 걷는다는 것은 깊고 깊은 밤에
깊은 밤의 단상 깊어가는 밤에 깊고 깊은 고독의 강
깊은 고독 깊은 밤  
꼭 만나지 않아도 좋은 사람 꽃으로 시작되는 계절 꽃샘 바람이 차가운 것도
꽃피어라 내 사랑아 꽃피는 봄엔 꽃지 해변
꾸밈없는 사랑 꾸벅잠 꿈속이라도
꿈길에서 본 그대 꿈속에서 꿈속에서 그대를 만나는 날은
꿈에서 만난 듯한 사람 꿈꾸어오던 사랑 꿈속에서는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나 그대를 사랑하므로 나 그대에게
나들이 나온듯한 세상을 나이가 들수록 나의 사랑 나의 연인아
나의 사랑 나의 연인 나와 함께 춤을 추어요 나무 백일홍
나에게 보여주십시오 그대 마음을 나는 생각합니다 나와 함께 인생을
나는 사랑했다 나의 가슴엔 그리움이 나이가 들수록
나 그대를 사랑합니다 나는 혼자였다 나의 친구는 어딘가에
나는 기도했다 나 홀로 남아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입니까 나 그대를 사랑하므로 나의 영혼은
나의 쉼터 나의 눈이 그대를 찾았을 때 나 그대를 사랑합니다
나는 너를 사랑하고만 싶다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나는 무엇인가
나 어찌했으면 좋겠는가 나를 만들어준 것들 나는 참 행복합니다
나뭇가지 나팔꽃 낙엽 지는 거리를
난초 날마다 보고 싶은 그대 1 날마다 보고 싶은 그대 2
날 찾아오지 않으시렵니까 낯설지 않은 손님  
내 마음에 남아 있는 이 내 보고픈 이 내 그리운 이
내 마음엔 내 곁에 그대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내 가슴에 담은 그대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내 마음 깊이 찾아오는 이
내 마지막 숨이 끊어지는 날에도 내 목숨꽃 지는 날까지 1 내 목숨꽃 지는 날까지 2
내 마음 속에 있는 그대 내가 좋아하는 이 내 마음의 유리창
내 기억에 남아 웃고 있는 당신은 내게는 가장 소중한 그대 내 인생이 황혼의 빛을 내어도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 내게 말해 주십시오 내가 그대를 사랑할 때
내 마음에 바람이 불고 있어요 내 사랑아 사랑의 불을 지펴라 내 사랑의 날들아
내 가까이 있는 사랑 내 마음속에 내 마음의 샘
내 삶의 모든 길 내가 가야할 길 내 목숨이 다할 때까지
내가 너를 만난 것은 내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마음이 그림판이라면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내가 내 안에서 떠나고 싶다 내가 하고픈 사랑
내 마음의 길 내 마음 가장 가까운 곳에 내가 사랑한 사람이
내 마음에 그려놓은 사람 내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사람 내 그리운 사람
내 마음 가장 가까이 내가 원하는 사랑은 내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내 마음엔 언제나 내 삶의 외로운 가지 끝까지
내 마음에 그리움이란 정거장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다 줄 수밖에 없다 내 마음의 진열장 속에
내가 강을 건널 수 없는 것은 내가 살아서 내가 살아서 내일을 향해
내 귀는 사랑의 말을 듣고 싶어한다    
너의 얼굴이 보고 싶다 너를 만나러 가는 길 너를 사랑한다는 것은
너를 보고 싶다 너를 잊으려고 너의 이름은
너를 사랑할 수 있을까 너의 꿈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너의 속삭임이 듣고 싶다
너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너만 사랑하고 싶다 너의 눈빛이 그리워
너를 만나기 위하여 너를 만나는 날이면 너는 항상 내게는 사랑이다
너의 그리움이 되고 싶다 너를 바라보고 있으면 너의 눈빛을 느끼며 살고 있다
너를 만나고 싶다 너의 미소 속에는 너를 향한 그리움
너를 그리워하는 내 눈동자는 너를 잊을 수 있을까 너를 사랑하고 있다
너의 얼굴이 떠오르면 너를 기다리고 있다 너를 만나 사랑할 수 있음이
너만 생각하면 너의 목소리는 너무도 뜻밖이었다
널 곁에 두고 싶어 널 만났으면 좋겠다 널 생각하면 고독하다
네가 내 가슴에 없는 날 네가 좋다 참말로 좋다 네가 보고 싶은 이 가을
네 마음의 문을 열고 싶다 네가 보고플 때면 누구나 한번쯤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노란 은행잎이 거리를 수놓을 무렵에 노란 국화 한 송이 노을
농부 눈빛은 따사로웠지 눈부신 아침을
눈웃음이 이쁜 그대 눈빛에 담긴 사랑 눈 위에 남긴 발자국
눈 덮인 겨울 들길을 가노라면 눈이 쏟아져 내리던 날 눈이 올 것만 같은 겨울날엔
눈 내리는 날 눈이 만든 풍경 눈이 내리는 날
눈물 눈물 느껴라
늘 사랑만 하고픈 그대 늘 그리운 사람 늘 푸르른 사랑
늦 가을 늦가을 밤  
다가오는 지난 날 다도해 다시 따뜻하게 만나리라
단 한 사람 단 한 사람만을 단 한 번 뿐인 삶
단풍빛 사랑이라면  
당신의 눈빛 하나로 당신은 아십니까 당신 앞에
당신의 자리 당신을 만나는 날이면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만날 수 없습니다 당신
대나무 더 외롭습니다 도시의 아이들
동네 한 가운데서 동반자 동행
동행 두루미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
들국화 한 다발 들켜버린 삶 들꽃
등대 등대 등불
따뜻한 손처럼 따뜻한 만남 따뜻한 사람들
때늦은 겨울비 때로는 너무 슬프다 때로는 만남보다
떠나는 길에서 머무른 듯 떠나는 가을 떠나는 사람들
떠나간 사람 떠날 줄 모르는 너 뜨거운 눈물로
뜨거운 포옹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아 주십시오 마음이 허전해 올 때 마지막 한 순간까지
만나면 편한 사람 만남 만남
만나면 만날수록 만남과 떠남을 위하여 만남
머무르고 싶은 순간들 먼 여행을 떠나자 멀리 떠나 있는 그대를
멀고 먼 그대 멋진 사랑 멋진 친구야
멋있게 살아가는 법 모든 것을 다 사랑할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목련화 목련 목련
목련꽃 피는 봄날에 목련꽃 지던 날 목소리만으로도
목 저리도록 부르고 싶은 너 못다 한 사랑 문학소년이라고 불러주던 때
미련 미소 미소
미칠듯한 고독 밀려드는 그리움  
바다는 바다 풍경 바닷가에서
바닷가 연인 바람같은 사랑 바람
바람 불던 날 바로 당신이었습니다 밤꽃이 활짝 피는 날에는
밤바다를 보며 밤비가 내리는 날 밤이 밤으로 느껴질 때
버스 정류장에서 벌거숭이 되어  
벚꽃 활짝 피던 날 벚꽃 벚꽃 피던 날
벚꽃 피는 날 벚꽃들의 행진 벽에 기대어
변치 않는 사랑
보고 싶은 얼굴 있다면 보고픈 사람아 봄 꽃 피던 날
봄 바람 부는 날 봄 버드나무
봄 숲길 봄일세, 창문을 열어놓게나 봄날엔
봄이야 봄바람 봄날 들판에서
봄은 꽃들의 축제 봄비
봄 강에 가보셨습니까 봄은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리라
분재 불길처럼 솟아오르는 사랑 불혹의 나이
비와 우산 비 오던 날 비 오는 날이면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비가 내린다 비밀
빌딩 숲에서 빨간 우체통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사랑이 그리움뿐이라면 사랑의 순수함을 위하여
사랑의 시작 사랑은 사랑 속에 빠져 있을 때
사랑하고픈 마음이 생기던 날 사랑이 아름다운 것은 사랑이 눈을 뜰 때면
사랑과 사랑 사이에도 사랑은 얼마나 좋은 것입니까 사랑의 열쇠
사랑은 나의 모든 것 사랑을 고백하던 날 사랑할수록
사랑 이야기의 주인공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사랑은 함께 하는 것
사랑은 1 사랑은 2 사랑은 3
사랑을 읽고 싶습니다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은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이여 영원하리라!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사랑을 위한 기도
사랑이라는 말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사랑여행
사랑할 때 사랑하지 못했을 때 사랑의 늪에 빠져
사랑하는 자여 함께 가자 사랑의 증거 사랑에 빠졌을 때
사랑의 기쁨을 느낀다는 것은 사랑의 둥지를 만듭니다 사랑이란 파도
사랑할 시간 1 사랑할 시간 2 사랑하는 이를 기다려보셨나요
사랑에 빠지고 나면 사랑의 화살 사랑하는 법
사랑뿐입니다 사랑은 몽상가를 만듭니다 사랑이 떠난 후에
사랑이라는 열차 사랑의 길 사랑이 가득한 밤엔
사랑이 남아 있는 자국 사랑의 시인 사랑의 슬픔
사랑이 떠나려 하면 사랑하는 내 아들아 사랑
사랑이란 이름으로 사랑하라 사랑하는 이와 같이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할 때 사랑은
사랑의 상처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랑한다는 말
사랑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사랑의 표현 1 사랑의 표현 2
사랑할 시간이 짧다 사랑의 지도 사랑의 욕심쟁이
사랑을 색깔로 표현한다면 사랑하며 산다는 것은 사랑을 짓는 사람들
사랑의 언어 사랑할수록 사랑만 있다면
사랑은 시작할 때가 사랑하고 난 후 사랑의 향기
사랑을 고백하던 그대는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들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 사랑은 아름답고만 싶어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사랑만 이루어진다면 사랑의 힘 사랑을 위하여
사랑입니다 사랑에 빠지면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사랑 나누며 살기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사랑을 잃는 슬픔 사랑에 빠진 사람은 사랑을 찾는 눈동자
사랑이 찾아 왔을 때 사랑에 색깔이 있다면 사랑으로 마시는 커피
사랑한다는 말    
산다는 게 다 그런거야 산책 살아감 속에 아픔은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 살아간다는 것은 삶의 마지막까지
삶을 알고 살게나 삶에 후회 없다면
삶의 깊이를 느끼고 싶은 날 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 삶을 느낄 만한 때가 되면
새 한 마리 새로운 내일
새벽바다 새벽별 새벽달
생각 서로 사랑하는 사이 서툰 사랑
섬 하나 섬에서
섬김 세월 세월
세상에 태어나 제일 먼저 한 말 소낙비 쏟아지듯 살고 싶다 소낙비가 쏟아진다
소나무 한 그루 소라 껍데기 소망
소망의 기도 소중한 것들 속삭이고만 싶어라
속삭이자 속삭여 보자 순하디 순한 여자 순수한 사랑
순수한 사랑 숲길 숲길을 거닌다는 것은
숲길을 거닐어보았습니까 숲 속 오솔길 쉼표 같은 편안함
슬픈 추억 시간도 저금할 수 있다면 시선
신발 쓸쓸함 쓸쓸함만 가득한 날
아름다운 추억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사랑을 계속하자
아름다운 풍경 아름다운 그대 아침의 기도
아침 아침바다 아침이 오기까지
아! 그대였구나 아쉬움 아픔
아이들 아이들의 웃음 아들 딸이 좀더 크면
악수 안개 낀 산타모니카 해변 어느 날은
어리석은 사람 어린날의 이야기 어느 날 쯤에
어떤 순간에도 우리 사랑은 어느 날의 꿈 어느 날 하루는 여행을
어느 날의 일기 어떤 날 어둠 속에서
어린 시절 사진들을 보면 어디쯤에서 어떤 날
어느 날 어떻게 잊나 어항
언제 불러보아도 여름날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여행 열정을 다하여 살라 엽서
영혼까지 스미는 사랑 옛 어울림으로  
오늘 그대를 만나면 오늘도 사랑할 시간 오늘도 떠나는 길에
오늘 그대를 만나기 위하여 오늘은 온종일 그러했습니다 오늘은
오늘 하루 온종일 오늘 같은 날 오월의 정오
오월, 이토록 푸른 하늘 아래서 오라 그대여 오해
오직 그대만을 사랑합니다 오직 사랑으로만 오직 한 사람
옥수수 온전한 사랑 왜 그렇게 좋은 거냐
왜 그리도 아파하며 살아가는지 외로움을 느낄 때 외로움을 느껴본 사람은
외로운 들길을 걷는 듯한 삶에 외로움 외로움
외로울 때면 너를 찾는다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때 용서는
우리는 만나면 왜 그리도 좋을까 우리의 만남은 우리의 사랑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 시간 우리들이 마주 바라보았을 때 우리가 어느 사이에
우리 살아가는 날 동안 우리의 사랑을 표현하자 우리 함께 가는 길에
우리는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삶 우리들의 아이들
우리는 연인 우리 사랑이 서툰 사랑일지라도 우리라는 말
우리의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 우리 사랑은 기한도 없이 우리 사랑하고 있다면
우리 만나 기분 좋은 날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만들어가자 우리들의 보금자리
우리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겠지요 우리 사랑을 하자 우리 사랑의 진실을 위하여
우리 행복을 이야기하자 우리들의 가슴에 담긴 이야기 우리 어색해 하지 말자
우리들의 삶의 행복은 우리 서로 멀어진 지금 우리들의 꿈의 시절
우리들의 삶의 여백엔 우리의 삶은 우리들의 사랑엔
우리 사랑이 제 계절을 만났을 때 우리들의 거리 우리들의 영웅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우리는 내일도 사랑하고 있을거야 우리는 왜 이럴까
우리는 사랑할 이유만 있었다 우리가 사랑할 시간 우리는 말이다
우리들 세상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 만난 이 세상에
우리들의 삶이란 우리 사랑 우리 서로 그리워질 때면
우리들의 사랑을 노래하기 위하여 우리가 사랑할 수만 있다면 우리들만의 사랑
우리들의 사랑은 우리들의 바다는 우리들만의 이야기
우리가 사랑해야할 이유 우리의 만남이 소중하다면 우리의 삶이 추억이 되기 전에
우리가 서로 행복할 수 있다면 우리가 만난 날 만큼은 우리 걸어보자
우리 사랑 우리 사랑이 우산 속의 두 사람
우연히 만난 사람들 웃음이 남던 날 은행잎
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있을까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 이런 날이면
이제 내 마음속에 이 지상에 그대 있으니 이 지상에서 가장 가까이
이 가을에 이 가을은 이 가을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이 가을이 떠나기 전에 이 밤에
이별이란 바람 이별 이별의 아픔
이별 이별이 시작되던 날 이별
이름 없는 꽃 이런 날은 이 순간만큼은
이제는 꿈을 꾸렵니다 이 목숨 다할 때까지 이 순간이 있음으로
이유 있는 반항도 인생 인생
인생이 무대에 올려진 연극이라면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잃어버린 우산
잊을 수 없는 사람 잊을 수 있는 것도 잊혀진 이름들
잊혀지지 않는 사람    
자연스런 아름다움 자유롭고 싶다 자운영
자화상 작은 사랑 작은 행복
잠든 모습 잠든 아이같이 잠이 오지 않았다
잡초 장미 한 송이 장미
전화 대화 젊은 날 젊은이나 노인이나
종이배 종이배 여행
죽음이 나에게 찾아오는 날은 죽음을 생각할 수 있다면 죽음 같은 고독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대 웃음이 지금에서야 사랑할 때가
지금은 사랑하기에 가장 좋은 시절 지금부터야 지금 이 시간에도
지금의 내 모습 지상에서 살고 있는 순간만큼은 지금 우리는
지혜로운 그대 진실한 사랑 1 진실한 사랑 2
진실한 사랑 3 진정한 사랑 짝사랑
짝사랑    
착하게 사세 선하게 사세 책 읽기 처음처럼
처음 만나던 날 처음 만났을 때 천도 복숭아
철길 철새 첫눈 오던 날
첫사랑 그 시작은 첫인상 첫사랑
첫 만남 첫 입맞춤 첫 포옹
첫 인상 초대 초록빛 세상
초록 향기 가득한 봄날 초콜릿과 사랑 추억 속의 친구
추억 속의 친구들 추억이란 추억을 더듬어가면
추억 추석에 고향 가는 길 충만한 사랑
친구가 있다는 것은 친구야  
커피가 있는 풍경 커피가 주는 행복감 컵 하나엔
코스모스 길 텅 빈 주머니  
파도 파도 편지
편지 평생토록 목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포도나무 사랑
포도 송이 포옹 포장마차
폭우가 내리던 밤 폭풍우 몰아치던 날 푸념
푸른 하늘 풀잎 풀꽃 하나에도
풍선 피지 않는 꽃처럼  
하얀 종이 위에 써놓은 글 하얀 고무신 하얀 꽃 웃음 웃으며
하얀 원피스 하루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날은
하루쯤은 하루쯤은 하나가 되는 자유 하나의 길을 가기 위하여
하늘이 유난히 맑고 푸른 날은    
한순간 다가오는 사랑도 한순간 머물다 떠나는 사랑 한 통의 편지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한 마음 한 여름에 낙엽이 진다
한 잔의 커피 1 한 잔의 커피 2 한 잔의 커피 3
한 잔의 커피 한 잔의 Coffee 한 송이 장미꽃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1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2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해바라기 해변에서 해변에서
해질 무렵 해 질 무렵이면  
행복을 주는 사람 행복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행복한 마음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행복 행복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 1 행복한 사람 2 행복한 사람
행복한 순간을 기다리며 행복한 시간 행복
헤어짐이 아름다울 때 혼자라고 생각될 때 혼자 즐기는 사랑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있는 사람 혼자 남는 날 혼자 울고 싶을 때
홀로 가는 길 홀로 걷는 거리 홀로 남은 날
홀로 앉아 홀로 된 외로움 탓이다 홀로 있는 이 곳이
홀로 찾은 바닷가 1 홀로 찾은 바닷가 2 홀로 찾은 바닷가 3
홀로 바닷가를 거닐어 보았습니까 홀로 새우는 밤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후지리아 후회 없는 사랑 휴식을 주는 여자
흐르지 못하는 사랑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 흙(씨앗들을 향한 노래)
희망 희망이 보입니다 힘이 되어 주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