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에 우리는........
그리움이 아련히 녹아드는 아름다운 가을
저멀리서 뽀사시 내미는 모습이 새악시 수줍은 햇살처럼......
우리네 마음도 이 계절만큼은 센치해지고
어디론까 떠나보고픈 마음이리라
향기가 찐한 커피한잔도 그리웁고
산등성이 올라서 야~호 돌아오는 메아리 소리도
낭만적으로 느끼는 우리의 나이가 아닐런지.....
마음으로 느끼는 가을도 절실하지만
살아숨쉬는 것만으로 감사히 생각하며
지금 이순간도 호사요
사치라고 생각하고 사는동안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으로~~~
나의삶에 수첩에 차곡차곡 채워서
세월이 흘러서 꺼내볼수있는 연륜에 향기이길.....
출처 : ROSe of fragrence
글쓴이 : 장미의 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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