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작지만 강한 나라

鶴山 徐 仁 2011. 8. 8. 21:24

작지만 강한 나라 옛 속담에 콩심 은 데 콩 나고 팥심은 데팥난다 는 말처럼, 자연의 풍광이 아름다운 곳에서, 명사도 나는 게 아닐 까!

척박한 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심성이 다 나쁘다는 것은 아니어도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사람들의 마음이

거칠고 모질 수가 있을 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어릴 때 학교에서 풍차의 나라, 튤립의 나라로 각인이 된 네덜란드를 방문했던 때가 이젠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유럽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 속에서도 가장 자유분망하게 산다고 하지만 

나는 지금도 네덜란드 사람 만큼 근검절약하는 생활을 하는 국민들도

찾아 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래서 네덜란드를 흔히 작지만 강한 나라라고 표현하는 게 아닐 까!

우리나라 경상남북도 만한 국토의 작은 나라지만,

아직은 우리나라보다 잘사는 나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나라가 크다고 잘 살고, 힘이 있는 게 아니니

우리는 거품경제 속에서 헛바람만 잔뜩 든게 아닌 지 걱정스럽기도 하다.

우리는 작지만 강한 나라들을 벤치마킹을 할 필요가 있으니, 바로, 네덜란드나 이스라엘 같은 나라 일 것이다.

 

부패 정치인들이 살아남을 수 없고, 국민들이 헛바람이 들지 않은 그런 나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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