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인생의 아름다운 마무리

鶴山 徐 仁 2011. 6. 12. 02:11

 

 

 

날마다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인생도 날마다 나고 가는 것이다.

 

떠오르는 해가 아름답다고 하나

서녘으로 노을져 넘어 가는 해도

나름대로 아름다운 자태를 보인다.

 

우리네 인생도 해처럼 태어나서

한 세상을 밝은 빛으로 살아가다

해와 같이 고운 모습을 간직한 채

삶의 끝자락를 마무리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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