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자연과 공존하는 삶

鶴山 徐 仁 2011. 2. 15. 13:47

 

어제까지는 거센 눈발이 온 산과들을 하얗게 만들었는데

오늘은 날씨가 무척 청명하군요!

 

처마에는 눈이 녹아내리는 물방울이 비가 오듯 흐르고

모처럼 따스한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반갑지 않은 폭설이 불쑥불쑥 찾아 와 봄을 시샘하지만

봄의 전령사는 어김없이 찾아 올 것입니다.

 

요즘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갖 가지 기상이변들

어쩌면 인간을 향한 경고 메시지는 아닐 까요?

 

대자연, 대우주의 한 부분으로서 조화롭게 사는 방법을

서로 공존하는 법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댓가없이 자연은 우리들 인간에게 많은 것을 주기만 하는 데

인간은 감사는 커녕 늘 파괴하고 있지는 않은 지...

 

우리 인간도 대우주 가운데 하나의 소우주임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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